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벼이모작으로 월동조사료 파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2021년 동계조사료 도입실험 결과를 통해 이천시에서 재배되는 월동 조사료 재배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주요 작목종류는 호밀, 트리티케일,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인데 각자 재배되는 특징이 다르다. 내습성(토양내 습도에 대한 견딤성)이 있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주로 논에서 재배되고, 파종은 9월 20일 ~ 10월 5일 사이로 다른 작목에 비해 비교적 빠르다. 트리티케일과 호밀은 10월 5일 ~ 10월 15일이 적기이나 벼 뒷그루 일 경우 25일전까지는 파종을 완료하는게 월동에 유리하고, 객토한 논이나 물빠짐이 좋은 논, 또는 밭에서 재배를 추천한다. 세 작목 모두 5월초의 출수기~개화 전에 수확 및 곤포작업 마무리를 해야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높고 후작인 벼 재배에 영향을 덜 끼친다. 벼 수확 후 파종방법은 산파(흩어뿌림), 조파(줄뿌림)가 있는데 산파는 경운→비료와 종자 뿌림→얕은 경운과 답압→배토, 조파는 경운, 정지 후 배토→비료와 종자뿌림→답압 순이다. 물이 고여 습해피해를 보지 않도록 배수로는 꼭 만들어서 막히지 않게 정리를 해줘야하고, 비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브레드 타임'에서 지난 26일 취약계층에 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브레드 타임'은 상패동에 위치한 신규 베이커리로 매일 아침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이 많아 지난 26일부터 매주 1회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 빵을 한 가구에 한 세트씩 후원하기로 했다. 송내동장은 “매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14개 全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2022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한 주민총회는 9월 16일 율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총회 결과 이천시 만18세 이상 주민의 3.3%인 총 6,222명의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총 52개의 자치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이후 처음 실시된 2022년 全읍면동 주민총회는 “마음을 모아 마을을 바꾼다.”는 주제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주민들의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의제가 선정됐고, 주민총회에서 자치계획 사업을 설명하고 투표로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자치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주민총회는 자치계획 발표 및 투표 이외에도 문화 체험행사와 크고 작은 공연이 주민총회와 함께 어우러져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읍면동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방운영(모가면) ▲ 마을소식지 제작(대월면, 설성면) ▲독거노인, 취약청소년 요리교실(창전동) 등이 이번 주민총회를 통회 최종 선정됐다. 아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상패동협의회는 지난 27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상패동 관내 마을 안쪽 골목길 및 주택가 구석구석을 돌며 방역소독기로 연무소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상패동협의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상패동 주거밀집지역, 쓰레기 투기지역, 그늘지고 습한 지역, 풀숲 주변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상패동장은 “주민건강을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새마을지도자상패동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 거북이삼겹살과 신진부대찌개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저소득층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지원에 관하여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중앙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신순옥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일교차가 커지는 간절기에는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중앙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목련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오래도록 발맞춰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 나이에도 뭔가를 배워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 “배우는 시간을 기다리며 삶에 활기가 돕니다.”,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이렇게 교육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9월 26일은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마을주민들에게는 행복하고 보람찬 날로 기억됐다. ‘당골마을의 꽃향기 사람향기’사업이 2022년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경험하던 중 첫 번째 학습결과로 ‘힐링원예교육사 2급 자격“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 상봉2리 당골마을은 이창열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구성원들이 스스로 꽃향기 사람향기가 가득한 테마가 있는 깨끗하고 활력있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학습하며, 자립형 마을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힐링원예교육사’ 자격뿐만이 아니라, 배움을 토대로 마을화단을 아름답게 가꾸어 냈으며 6월에는 마을축제도 열었었다. 10월부터는 꽃차교실 및 꽃디저트 만들기, 압화공예, 꽃말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연계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수지침봉사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건강 돌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수지침봉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 수지침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어르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4·5 통 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하여 수지침봉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과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여 오랜만에 현장에서 동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지침봉사회와 MOU 체결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건강돌봄사업은 건강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활기가 넘치는 경로당을 만드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어 유의미한 수확이었다”며 “올해 연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상패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상패동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패동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건강검진 서비스는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서울아산병원(무료이동진료팀)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관 등록 장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후 진행했다. 전문 의료진의 개별 진료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대상자별 필요 검사(X-RAY 촬영, 피검사, 소변검사 등)를 실시한 후 약 처방 및 생활습관 개선요법 안내 등 일대일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산병원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초기 발견 및 예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면서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뿌듯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 장애인의 건강 관리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통합패널 조사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동 중심의 공공데이터(발달·변화) 구축, 아동복지서비스 분석 등 드림스타트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대상자별 실태 및 서비스 욕구 등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질문 문항을 설정하여 전화조사로 매년(1년) 마다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아동복지서비스 효과성을 증대시켜 드림스타트 중심의 공공전달체계 구축을 통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및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지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책의 향기가 어울리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효양도서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가을독서프로그램 “책으로 가을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에 대한 의욕을 샘솟게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과 함께 작심읽기 ▲가을아 놀자 ▲책 읽기 좋은 가을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책과 관련된 활동으로 도서관과 책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가을과 함께 작심읽기 과정은 청소년 과정을 신설했고, 숭례문학당 논제연구소 연구원 장정윤 강사와 평일 20일간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카카오톡 단톡방에 단상과 발췌문을 올리는 비대면 함께 읽기로 진행한다. 또한 유아대상 “가을아 놀자”와 초등학생 대상 “책 읽기 좋은 가을”은 대면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계절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활동과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효양도서관 가을과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책을 더욱 풍부하고 색다르게 즐기며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시는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