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1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지역대표 자문위원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도의원 9명으로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20기 위원님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민선8기를 맞이한 시에서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더욱 더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국제 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2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일자리박람회 ‘좋은 일(job) 만나는 날(Day)’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1대1 채용면접이 진행되며,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등 9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좋은 일(job) 만나는 날(Day)’은 △취업·창업·노무상담 △이력서 컨설팅 △취업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 구직자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취업타로 △커피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가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의 원활한 채용의 장이 되고 취업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박승진(더불어민주당, 중랑 3) 의원은 강남북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된 SH공사 본사 이전이 지연되고 있음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박승진 의원은 9월 19일 제314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은 다른 경제활동부분에 비하여 고용유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관 이전에 따른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인식하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며, 오세훈 시장 역시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중랑구 맞춤공약으로 ‘SH공사 신속 이전으로 신내·망우동 균형발전 촉진’을 제시”했음을 상기시키며 SH공사 이전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2019년 8월 SH공사의 중랑구 이전은 강남북 균형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되어 2020년 11월 ‘중랑구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전 및 촉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행정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된 바 있다. SH공사의 중랑구 이전이 결정되고 서울시, 중랑구, SH공사 3자간 TF를 구성하여 2020년 9월 SH공사 중랑구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 2020년 12월 신내동 이전부지의 학교용도 폐지 및 준주거 종상향을 위해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과 2021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0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학년 16개교 55학급 1,300여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양의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우리마을 생태환경, 우리고장 바로알기’를 시범운영한다. 만안수련관은 안양천과 숲에 대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6월부터 교안 개발 회의 등을 거쳐 초등학교 2학년 교과 과정과 연계한 지도안을 개발했다. 시범운영에 선정된 학교 청소년들은 희망 생태체험 분야별로 진행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안양에 있는 다양한 동·식물 등에 대해 배우게 되며, 기후변화가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수련관은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한 프로그램 평가 및 개선사항을 적용해 2023년에는 안양시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이와 관련해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우리고장 안양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알고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대학교 희망브리지(쿠키) 봉사단체는 지난 19일, 수원특례시 망포2동 관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대상가구는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가구로 선정된 장애인 노인 가구로 누수로 인해 도배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기대학교 희망브리지 봉사단체원 5여명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 1개, 거실을 말끔하게 도배하고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등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진행했다. 봉사자들의 손길을 거쳐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바뀐 모습을 보고 어르신들은 “집이 너무 낡고 지저분했는데, 봉사단체(쿠키)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바뀐 집을 보니 힘이 난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집수리를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희망브리지 봉사단체 회원들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이웃들에 대한 재능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1동 ‘BBQ치킨 매탄행복점’은 지난 19일 치킨25마리를 관내 어린이들이 다니는 The꿈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맛있는 치킨으로 행복을 나누기 위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BBQ매탄행복점의 젊은 청년사업가 문태식 대표는 매달 1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치킨과 피자를 정기 후원해 왔다. 특히, 이번 달에는 아동들 각 가정에 한 마리씩의 치킨을 선물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었다. 집에 들고 갈 치킨봉지를 들고 있는 센터 아동들의 얼굴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워보였고 그 아이들과 함께 더 즐거워하는 문태식 대표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문태식 대표는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으로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기쁘다”며“맛있는 치킨을 먹고 가정 안에 작은 행복들이 심겨져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연란 센터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힐 것을 기대한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대표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 중인 군포시의회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해 교통량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대야미역(전철 4호선) 개량 사업 추진을 성사해 달라고 시에 요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나서 5천113호를 건설하는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올해 3월 토지 보상이 끝나고,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동한 의원은 해당 지구 인근 도로의 차선 확장뿐만 아니라 신호체계 변경, 주차장 면적 확대까지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관련 업무 주관 부서인 군포시 미래도시과에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대야지구가 준공되면 1만2천여명의 주민이 입주하는데, 대표적 대중교통인 대야미역(전철) 노후 시설 개량 사업도 교통환경 개선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예상되는 대야지구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신경원 의원(부의장) 역시 대야미역 개량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신 의원은 “LH가 대야미역 개량이나 주차장 확장 등 시의 요구 수용을 어려워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타개책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간식(빵,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곰국) 전달 및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홀몸어르신 등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 다솜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전해드린 간식으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9월 17일(토)에 개최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2020.2.4.제정)상 명시된 법정 기념일로서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9월 17일 광화문 광장에서 국무조정실 및 서울특별시 주최, 청년재단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의 내빈으로 참석한 김동욱 의원은 청년정책 박람회 현장을 다니며 청년 대상 정보 제공을 위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된 곳곳을 살펴보았다. 같은 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다양한 청년 기업 부스 설치, 길거리 버스킹 콘서트 진행,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동욱 의원은 “30대 초반의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서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청년 시민들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 사회적 후원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있으며 의정부시도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대비해 노인복지에 관심 있게 바라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어르신AI 반려 로봇 지원, 경로당 방문 무료검진, 건강상담센터 설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더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