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발표(’22.9.19) 중 “2024년 C-ITS 통신방식을 결정”한다는 내용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늦어도 2024년까지 C-ITS 통신방식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양 부처는 지난해 8월, 2024년 이후 C-ITS 통신방식 결정 하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의 전국 구축 계획에 대해 협의했으며, 앞으로 C-ITS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와 함께 국내 우수한 ‘웰니스관광*’ 시설과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관광지’를 비롯해 지자체와 여행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웰니스관광’ 상품을 할인하고 전국 곳곳에서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10. 1.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축제 개막식 개최] 축제 개막식은 10월 1일(토), ‘추천 웰니스관광지’ 중 하나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추천 웰니스관광지’와 지자체, 업체별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치유와 회복을 위한 요가·명상·음악공연·대담을 진행해 한국의 우수한 ‘웰니스 관광’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축제기간에 ▲ 온라인 할인행사, ▲ 특별한 ‘웰니스관광’ 체험을 위한 일일강좌, ▲ ‘추천 웰니스관광지’ 14개소 무료 공개강좌(16개), ▲ 4개 광역지자체(인천, 강원, 경북, 경남) 지역 ‘웰니스관광’ 소비자 참여 행사 등도 이어진다. 온라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은 9월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Haifa Bint Mohammed Al Saud) 차관을 만나 양국 간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하이파 차관은 사우드 왕족의 공주로서 사우디의 관광 전략을 책임지고 있으며,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인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도시 건설과 관련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큰 관심을 보여 협력 의사를 지속 표명한 바 있다. 3[2년 만의 인천-리야드 직항노선 재개를 계기로 관광 교류 활성화 도모] 사우디는 중동 최대의 방한 시장이자, 최근 젊은 세대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어 관광 협력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나라다. 사우디 측도 관광교류 활성화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해 사우디 관광청 한국 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특히 한국과 사우디는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 리야드 및 제다에서 한국관광 홍보 행사(로드쇼)를 개최했고, 8월 16일(화), 인천-리야드 직항 노선 재개에 맞춰 사우디 국영 항공사인 ‘사우디 항공’과 공동 방한 행사를 추진하는 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국정과제 ‘한류(케이)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실감콘텐츠 분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창업 후 만 7년 이내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9월 21일(수), ‘역삼로 창업가 거리’(서울 강남구)에 개소한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총 8개 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에는 다목적 스튜디오, 편집실, 회의실, 라운지 등이 있고, 지상 2층부터 6층까지에는 6~12인 규모의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 공간 15실이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15개 창업 초기기업이 센터에 입주한다. 입주 기업은 사무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 기본 업무공간을 비롯해 최첨단 장비가 있는 제작 스튜디오, 편집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전문 육성 기관을 통해 사전 진단을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성장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실감콘텐츠 최신 경향과 기술 교육, 관련 분야 선도기업과의 교류, 기업별 홍보콘텐츠 제작 등 창업 초기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9월 20일 오후,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인문정신문화 분야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과 문화를 통한 사회적 연결과 치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종욱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성해영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 위원(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 안경애 힐링수다공방 대표, 이아영 못골도서관 관장, 김민하 서경대 문화예술센터 팀장, 이미원·김기향 인생나눔교실 멘토, 최철영 우리가치 인문동행 강사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인문정신문화 확산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제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인문·문화의 힘을 통한 사회적 연결 회복과 치유를 정책 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2023년 정부 예산안에 ▲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대처 프로그램 개발·운영(13억 원, 10억 증액), ▲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17억 원, 신규), ▲ 청소년 인문·문화프로그램 운영(10억 원, 신규) 등 관련 예산을 증액해 반영했다.(총 40억 원) 박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 계기 하야시 요시마사(林 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9.19일 오후 16:00-16:55 (현지시간) 간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엄중한 한반도 상황 등을 감안하여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박 장관은 과거사 현안 관련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조속히 도출하기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그간 4차례 개최된 외교장관회담 등 한일간 건설적으로 소통해 온 것을 평가하고, 상호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양국 외교당국 간 대화와 협의를 지속해 나가자는 데 인식이 일치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19일 14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한국경제 진단 및 평가」를 주제로 기재부-KDI 합동 정책간담회를 주재했다. 특히, 금일 간담회에서는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최적 정책조합, 고용상황과 향후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추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고비를 맞을 때마다 위기극복 방안과 위기 이후 청사진 제시에 힘써온 KDI의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고 격려하는 한편,최근의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KDI가 정부와 한팀이 되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대안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책품질 제고를 위해 기재부-KDI 정책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하는 등 수시로 교류·협력하고, 다른 국책연구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DI 고영선 원장 대행 역시 정부-국책연구기관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우리경제의 구조개혁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2주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 계층을 적극 발굴 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민·관 합동 캠페인 ▲지역주민 복지사각지대 교육 ▲취약 계층 전수조사 ▲현장 중심의 발굴 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등이 운영된다. 시는 발굴된 위기 가구에게 긴급 생계지원, 기초 생활 보장 제도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복지 상담을 원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로 카카오톡 채널 고양복지톡톡(talktalk)을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11월까지 하반기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건강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감 해소 및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소그룹 활동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 기간인 9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 방문간호사, 운동처방사 등이 복지관을 방문해 기초건강체크·상담, 1:1 맞춤형 건강교육, 전신 순환 스트레칭 및 운동교육을 실시한다.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생활공예활동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우울감을 털어내고 일상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호우 대비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천육갑문 지하차도 등 침수우려 취약도로 5개소에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총 7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자동 차단시설 설치사업은 국비 50%를 지원받아 2023년 상반기 본격 추진된다. 현재 기상특보 발효시 도로 통제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 순찰을 통해 안전통제선 및 pe방호벽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교량 하부는 불법 주․정차 및 통제 중 진입 차량으로 인해 출입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양시는 자동 차단시설 설치를 통해 예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24시간 모니터링 및 하천 수위 상승시 자동 차단, 문자전광판, 경고방송 등을 통해 단시간 집중호우에도 신속한 통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5개 지역에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인 지하도로(현천육갑문, 공릉천, 세솔천, 창릉천)는 집중호우시 도로가 잠기는 곳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어 온 지역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동 차단시설 설치 같은 인명피해 예방 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 중 하상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