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산길’은 지난 26일(일) 오지재 고개 일원에 단풍나무 90주를 식재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단체 ‘산길’은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탄소중립과 산림녹화를 위한 내나무 심기”에 선정되어 경기도보조금 5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4월에 이어 9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센터로 활동하고 있다. 산길 회원들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왕방산 오지개 고개 일원에 식재작업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산길’은 김재홍 회장을 비롯한 소수의 회원이 10여년 전부터 산을 좋아하고 산에 베풀자는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 가지치기, 넝쿨제거 등의 활동을 시작하여 2015년부터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왕방산 오지개 고개 일원에 단풍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산길 김재홍 회장은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비로 더 많은 나무를 회원들과 함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2일부터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보호자와 책을 통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4~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와글와글 책놀이(16:30~17:30),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물상자 책놀이(17:50~18:30) 2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여아동 및 보호자들의 안전한 수업을 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이 자아가 형성되는 유아기에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인지를 발달시키고 책과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평생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2022년 제2차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은 빈집이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붕괴위험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에서 철거해주고 3년 동안 공공용지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제공 후 토지소유자에게 다시 반환되는 사업이다. 2019년에 24개소, 2020년에 23개소, 2021년에 17개소, 2022년에는 9개소를 주차장 및 공유텃밭, 주민쉼터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했고,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2년 2차 사업으로 2개소가 추가로 선정되어 설계를 착수했고 10월에 착공하여 2022년 말에는 공용주차장 및 쉼터로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방치된 빈집 주변 주민들은 “빈집으로 인해 악취는 물론 각종 벌레들로 위생상 항상 불안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철거해주고 주차장까지 만들어 주니 고맙다”라며 크게 만족을 표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원도심 지역을 살리고 혁신해나갈 방향으로 빈집을 활용하여 주차장 조성사업과 같은 도시미관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소재 각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미디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미디어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28일 “동네마다 마을미디어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월산동 달뫼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 미디어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즈음에 마을 미디어 스쿨 운영 결과물을 한데모아 제작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마을 미디어 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은 14명이다. 효덕동과 월산동, 월산4동, 월산5동, 봉선동, 방림1동, 방림2동, 백운2동, 대촌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이들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마을 미디어 스쿨에 합류한다. 마을 미디어 스쿨 참가자들은 이 기간 마을 미디어 기획 및 제작, 유통 등에 관한 것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작가 및 리포터 체험, 콘텐츠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 익히기, 저작권과 초상권에 대한 이해 등을 통해 마을 미디어 활동가로서의 자질을 갖출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주민에게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증이 주어진다. 남구 관계자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인 락의 향연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캠프케이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락 밴드 경연대회 및 락 뮤지션 초청 공연은 물론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먹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첫날 열린 락밴드 경연대회에서는 ‘리아원(밴드명)’이 학생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선셋온더브릿지(밴드명)’가 일반부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튿날인 25일에는 전날 경연대회 대상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프링스, 롤링쿼츠, 크랙샷, 미국뉴올리안스, 최희선밴드, 스트릿건즈, 로맨틱펀치, UK QUEEN 등 국내외 락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져 락 마니아는 물론 소요산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과 많은 관광객들이 락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거쳐간 락밴드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연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중구의회는 지난 2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체의원(7명)의 뜻을 모아 성품(이불100채)을 전달했다. 김오성 의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포항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비대면 복지상담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세류2동행정복지센터 복지톡’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채널 운영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위기가구 신고, 1:1 실시간 복지 상담 등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보된 가구는 비대면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급여, 긴급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복지톡 개설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든지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하고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7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6명과 함께 진행했으며, 부동산, 편의점, 약국 등 생활업종에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찾아주세요!’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전달하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 신청 방법 및 절차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배부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홍보도 병행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주변에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바로 알려 주시기 바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은 ‘2022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총 4곳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오염방지시설 7개 등을 설치 지원했다고 한다.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원인물질(SOX, NOX)을 저감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대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의 90%까지를 지원하고 있어 사업자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사업 수행의 대행기관인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산업지원본부 환경기술지원팀으로 등기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9월 27일 5호선 우장산역 출입구 신설을 위한 제3차 회의를 열고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재선의원으로 당선 이후부터 지역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민들의 수요가 있는 우장산역 출입구 신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바 있다. 김경 의원은 우장산역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 및 주거 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출입구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접하고, 총 3차례에 걸쳐 출입구 신설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보고를 받은 바 있다. (8월 12일 1차 회의, 9월 5일 2차 회의) 김경 의원은 이 자리에서 5호선 우장산역 출입구 신설은 지역주민들이 지하철 이용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설치를 요구해 온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지하철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반드시 출입구를 신설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우장산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하여 시행중이며, 내년 2월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