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신원초등학교 앞 일원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롭존(Drop-Zone, 어린이승하차구역)을 설치하고, 동산동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산육교 하부에 고양시 방향으로 유턴차로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원초등학교 앞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주정차가 금지되어 있어 통학차량 승하차가 불편했다. 이에 고양시는 등․하교시간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고 어린이의 통학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원초 앞 일원에 약 15m 구간의 드롭존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더불어 동산동 주민을 위한 유턴차로도 새로 조성했다. 덕양구 동산동 동산취락의 주민들은 고양시(원흥동) 방향으로 가기 위한 좌회전 신호나 유턴차로가 없어 은평지문교까지 가서 돌아와야 했다. 이에 고양시는 동산육교 하부 공간을 활용하여 통과높이 3m제한 폭6m의 유턴차로를 신설해 동산취락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시설 관리와 개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공예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제2회 고양시 공예명장'을 공모한다. 대상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금속, 섬유, 기타 등 6개 공예분야이며, 신청자격은 공예산업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0년 이상 계속 거주한 공예인이어야 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공예 관련 단체 또는 사업장 소재지의 구청장 추천을 받아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 제출하여야 하며,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다. 시는 공예분야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그리고 고양시 공예산업진흥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1명의‘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9월 17일(토요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2022년 청년주간행사(GOMZ day)를 개최했다. 이날 다양한 문화행사와 플리마켓이 운영돼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17일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만나는 토크 콘서트 ‘청년(GOMZ) 톡톡’가 열렸다. 토크 콘서트는 MZ 세대의 고민, 관심사, 꿈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자리였다. 이후 일산문화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과 고양시 주요 청년 단체들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별 청년활동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고양시 전국청년 공감스토리 공모전 수상자 2명에 대한 상장이 전달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7팀의 청년 아티스트가 ‘제1회 고양 청년(GOMZ) 가요제’의 무대에 섰다. 청년들의 공연은 가을밤의 서정을 고조시키며 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외에도 저녁 8시까지 청년소상공인들과 청년예술가들이 중심이 되어‘고양 청년 팝업 스토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플라워 브랜드 KUKKA와 2022고양가을꽃축제 성공적 개최와 화훼 소비 및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꾸까는 일상 속 꽃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플라워 온라인 커머스이다.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꽃박람회 재단과 꾸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여 화훼농가 돕기, 화훼문화 확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화훼 일상화와 대중화를 위한 ‘DIY 플라워 키트’ 2020년도부터 꽃박람회 재단에서 진행하여 학교·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은 DIY 플라워 키트를 꾸까와 협업하여 새롭게 개발했다. 모든 키트는 생화로 구성되며 고양시에서 다수 재배되며 우리나라 대표 화훼 수출 상품인 비모란 선인장 가드닝, 브리티쉬 스타일 햇박스, 가을 국화 핸드타이드 꽃다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꾸까의 전문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전문적인 강의 영상이 제공되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플라워 키트는 꾸까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화훼 소비 확산을 위한 ‘고양시 파머스 마켓’ 꽃박람회 재단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9일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협력의 맞춤형복지서비스인 ‘금촌사랑 주거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금촌사랑 주거정비 사업’은 2020년 10월 금촌사랑협의체, ㈜파주환경공사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 가구는 기초수급 장애 노인 부부 가구로, 지적능력저하자와 뇌병변장애인인 노인 부부가 집 안 쓰레기를 방치해 악취가 가득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마을 통장이 주거정비 지원을 요청했다. ‘금촌사랑 주거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금촌사랑협의체, ㈜파주환경공사, ㈜클린케어에서 협력해 폐기물을 처리하고 집안 곳곳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으며, 금촌사랑협의체에서는 인력 봉사, 물품 정리를 위한 서랍장 및 거실장을 구입해 정리를 지원했다. 향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어르신은 “처음에는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는 것이 꺼려졌지만, 청소부터 방역까지 지원해주신 덕분에 집 안이 깔끔해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수태 금촌1동장은 “취약계층 주거정비를 위해 장비 지원 및 폐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19일 적성면에 집결해 공조 순찰을 실시했다. 적성면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적성면장과 적성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원들은 적성면 내 범죄취약지역을 확인하고, 인삼 수확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작물 도난방지를 위한 순찰 또한 실시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지역 공조 순찰을 다시 실시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대는 읍면동 각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순찰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달 관내 한 지역을 공동으로 순찰해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제16기 농업인대학 ‘허준약초전문가반’ 과정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허준약초전문가반’은 허준 한방산업 관광자원화 사업과 연계해 약용작물 분야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개설됐다. 4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총 20회 80시간의 교육이 실시됐으며, 지난 14일 열린 제16기 파주시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통해 교육생 2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과정은 약용작물의 이론뿐만 아니라 약용버섯 재배기술 및 약용꽃차 상품화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높은 출석률을 보여주신 교육생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약초 전문가를 양성해 약용작물 생산 기반 조성과 농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검토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9월 23부터 25일까지 운정호수공원 놀이구름 옆 잔디광장(파주시 와석순환로 470)에서 ‘도시농부의 꿈’이라는 주제로 제1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으며, 21개 전시부스와 7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전시 부스로는 ▲도시농업 아이디어 상품 전시 ▲곤충전시관 ▲야생화·분화 전시 ▲다육식물·선인장 전시 등이 진행되며, 체험 부스로는 ▲새싹인삼 심기 ▲허브 심기 ▲압화작품 만들기 ▲염색 체험 등이 실시된다. 또한, 지난 7월 일상생활 속 도시농부의 모습과 농사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신청받아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작품 15점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받으며, 관내 6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청소년 도시농업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제1회 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웃는 행복한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타지자체, 학교 및 시민단체 등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도시재생사업 사례를 답사하는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역량 강화, 공동체 활성화, 도시재생 관련 협업과 통합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만 한신대학교 대학원, 해외 입양인 단체, 제주도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방문해 파주시 도시재생사례를 견학했다. 지난 16일에는 충북대 지리교육과 학생들이 학기 중 정기답사의 일환으로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지로 선정된 EBS연풍길을 돌아보았다. 이날 EBS연풍길을 돌아본 충북대 학생은 “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파주시의 재생사례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좀 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선진 사례지로 파주시를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사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 실현과 파주시의 20년 후 미래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더 큰 파주 시민계획단(이하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시민계획단에서는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의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파주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회의(4회차)에 적극적으로 참석할 수 있는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을 포함한 파주시민으로, 선발은 10월 중 희망 분과, 성별, 연령별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0명 내외로 선정해 4개 분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임상범 도시개발과장은 “과거 관 주도형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파주시의 장기발전계획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을 만들 것”이라며, “시민계획단과 파주시가 함께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도시 파주의 기틀을 마련하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은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