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아트독 매직쇼' 공연을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하고, 공연 관람할 시민을 9월 27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한다. '아트독 매직쇼' 공연은 ‘2022년 월곶포구축제’ 기간에 월곶을 방문하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가족들이 마술 공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트독 매직쇼는 10월 22일에서 23일 이틀간 진행되며, 매일 11시 30분에서 16시까지 4회차씩 총 8회차 매직쇼를 선보인다. 1~2회차는 몸짓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임을 기반으로 한 이명준 마술사의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3~4회차는 빛을 이용한 라에스트로의 그림자와 LED를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월곶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마술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QR코드 접속 후 네이버 폼 작성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또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매화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및 주민들의 친환경 문화 인식을 향상하고자 '매동이 운동회,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를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총 이틀에 걸쳐 운영한다. 매화동 청소년주민자치회와 연계한 '매동이 운동회'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매동이 운동회'는 일상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운동으로, 플로깅 활동과 더불어 지역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해‘청소년이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드는 마을 자치 활동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매화동 마을 안에 정해진 코스를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매화동 청소년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청소년 마을 계획(의제)에 대한 매화동 및 시흥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지역 모니터링 활동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 당일 매화청소년문화센터에 방문해 안전교육 및 안내사항을 듣고, 프로그램 키트를 수령해 개별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후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에게는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대한 자원봉사 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전통연희단 ‘꼭두쇠’가 주관하는 '2022 전통유랑예인놀이 ‘공존’'이 오는 25일 오후 3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전통연희단 꼭두쇠는 풍물놀이, 탈춤 등 한국 전통연희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이해하고, 전통연희의 요소를 재해석·재구성해 전통문화 예술의 공감 영역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2 전문유랑예인놀이'는 과거에 행해졌던 전통연희가 현대에 행해진다면 어떤 방식으로 공연이 펼쳐질지를 고민해 만든 작품이다. 기존의 전통연희와 현대적 음악 또는 다른 나라의 음악과 결합해 전통연희 본질의 멋과 깊이를 극대화한 새로운 전통연희를 담아냈다. 시 관계자는 “'비나리', '농악', '사자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연과 더불어, 관객과 함께하는 '박 깨기'와 같은 연희로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 되어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갯골생태공원이 더 아름답고, 더 편리하게 시민들을 맞이할 가을 채비를 마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흥시는 가을을 맞아 갯골생태공원에 국화 같은 초화류 20여 종 22,040본 및 꽃볼 등을 심고, 생태주차장 조성과 진출입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시흥갯골축제를 준비하며 억새류, 국화 등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의 꽃 식재와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나들이객은 다양한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불편사항으로 지적돼 왔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태주차장을 조성했으며, 기존 소형주차장 출구를 2개소로 확장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생태주차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신청해 장곡동 724-29번지, 장곡동 724-45번지 일원에 약 250대 차량이 수용 가능한 규모로 조성하면서,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집중했다.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는 생태주차장은 이용객이 많은 주말 및 공휴일에 갯골생태공원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는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양, 체험, 숙박 등이 연계된 산림휴양시설 복합공간인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의 조성을 위한 밑그림 조성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림 휴(休) 복합공간’은 산림자원을 활용,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기존의 시설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자연 속 학습·체험·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구상하는 새로운 개념의 산림휴양공간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산림 휴(休) 복합공간조성’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용역은 오는 2023년 10월 무렵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도내 시설현황 파악, 후보지 검토 및 대상지 선정, 대상지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 현장 방문,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조성 대상지 선정을 위한 기초를 다질 방침이다. 또한 개발 방향 설정, 공간체계 구상, 시설배치 구상, 파급효과 분석 등의 작업을 시행해 사업 추진을 위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가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을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17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선보인다. 이번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은 지난 2018년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지자체 자율 연구과제로 개발됐다. 제17회 시흥갯골축제일에 맞춰 갯골생태공원 가상공간이 구현돼 온라인 스탬프 투어, 염전체험, 갯골 동식물 관찰, 전동킥보드 탑승 등의 가상 관광 및 체험이 모두 가능하다. 이번 갯골생태공원 메타버스를 시작으로, 추후에는 오이도, 연꽃테마파크 등 K-골든코스트 중심의 시흥시 대표 관광지를 추가 개발해 오픈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내에서 해설사가 직접 진행하는 온라인 관광 해설도 시범 운영해 온라인 관광을 통한 오프라인 관광 연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회의 공간과 동시 화상 미팅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리빙랩 등의 각종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해당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대상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해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이번 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반환 절차가 이뤄지고 있는 도내 주한미군 공여지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춧돌로 만들고자 본격적인 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에 대한 바람직한 활용 방안을 만들기 위해 도와 해당 시군,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협의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김동연 도지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미군 반환 공여지 국가 주도 개발추진 및 주변 지역 지원 확대’를 내건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중앙정부와 시군에 의존해 왔던 기존의 반환 공여지 개발방식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광역지자체인 경기도가 정부-시·군 간 가교 또는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책협의추진단’은 반환 공여지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실효성 높은 대안과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시군에 행정적·재정적 컨설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도와 시군의 반환 공여지 개발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정책 워크숍을 개최해 법·제도적 개정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용인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죽전2동 아트트럭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문화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총 80분으로 피아니스트 김재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 첼리스트 배성우, 비올리스트 맹진영이 무대에 올라 파가니니, 브루흐, 피아졸라, 슈만 등 음악 거장들의 6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변희일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아트트럭 희망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클래식 음악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에게 위브봉사단이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위브봉사단은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 회원들은 이번 달에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열무김치, 계란말이, 나물볶음, 조미김, 식혜 등을 마련해 대상 6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복선 봉사단장은 “홀로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보탬이 되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명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보화교육과 함께 하는 디지털 생활’이라는 주제의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영덕2동 회의실에서 이뤄진다. 교육에선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에게 글자 크기나 음량 조절 등 기본적인 기기 사용 방법부터 메신저나 인터넷 검색 등 정보화 교육까지 세심하게 안내한다. 지난 15일 첫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주고 받아 보니 정말 신기하다”며 “교육 덕분에 일상에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잘 활용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노년의 당당한 자신감을 가지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