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19일, 제394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획조정실 등 소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결산심사에서 지방재정법 등 관계법령에 근거하여 회계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도의 재무상태 등에 대하여 질의하고, 이월사업 최소화와 불용액 과다 발생 방지를 위한 재정운영을 당부하는 등 꼼꼼한 심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예산현액 대비 실제 수납액이 18억 1,554만 9천 원이 초과 수납됐는데, 예산편성 시 보수적으로 세입을 추계한 것은 아닌지 세입추계의 부적정은 재정 운영의 비효율을 초래하므로 세입 여건을 정확히 분석하여 세입추계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승용 의원(전주3)은 순세계잉여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과는 달리 매년 순세계잉여금의 편차가 큰 것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예산편성 시 사업량, 투자 규모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불용예산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9일 제394회 정례회 기간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1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결산심사 과정에서 관계법령에 근거한 회계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월사업 및 불용액 발생 최소화 등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중고차수출복합단지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치밀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임을 지적하고, 조속한 착공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주거비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적정한 사업량 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월액이 과다 발생했는데 추후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혁신성장산업국 소관 세입예산이 대부분 수납됐으나 일부 미수납이 발생했음을 지적하며, 어려운 재정형편을 감안해 세입 징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소차 관련하여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시급히 개선할 것과 수소차 연료공급 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6일, 제394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류정섭 부교육감을 상대로한 정책질의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전북교육의 현안인 ‘작은학교’, ‘학교폭력’, ‘기금적립’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 김명지 위원장(전주11)은 “학교폭력관련 연수, 예방교육, 관련 예산들이 매년 증가하는데 반해 학교폭력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매번 일괄적으로 상담사 확대, 위(WEE)센터 시설 증감 등 정책 가짓수만 늘렸던 것과 다른 방법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할 때”라며 매년 같은 정책을 일관하는 도교육청의 학교폭력 대응을 지적했다. 이정린 의원(남원1)은 기금관리 부분에 대해 “예산서상 기금총합이 맞지 않은 이유가 시스템상의 오류라고 답변하는 것은 그만큼 기금관리가 부실하게 되고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추경예산금액의 약 70%가 넘는 부분을 무조건 기금으로 적립하고, 적립된 기금이 1~2년이 지나도록 사용 계획과 기금 적립 목표액조차 없이 운용되는 것은 세금을 썩히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전북교육이 예산이 사용할 곳이 없어 기금 적립을 하는 것으로 비춰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가족 소통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적정한 삶, 가족이 추구해야 하는 최고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알쓸범잡2'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해 심리를 통한 인간관계 등의 다양한 강연 및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은 1부 강연과 2부 Q&A 시간으로 진행되며, 2부 시간에 강연자에게 물어보고 싶은 가족 간 소통, 갈등, 역할 등의 질문을 이천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QR링크를 통해 사전에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 소통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고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연은 사전 예약이나 접수 없이 강연 당일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들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청 여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관내 온천공원 작은 도서관 주변에서“가을 피크닉”이라는 주제로「문화마켓」이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마켓」은 창전동 공방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여 2018년 6월 첫 회를 시작으로 수차례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2020년 7월 이후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이번「문화마켓」은 전통매듭, 리본공예, 생화․식물 패브릭, 액세서리, 손뜨개, 마크라메, 키친크로스 등 핸드메이드 공방을 운영하는 동아리 회원의 참여로, 미니 테라리움, 마크라메 스트랩, 손수건 도장 찍기 등의 체험과 판매, 포토존 운영을 통해 가족단위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주말의 여유를 즐겼다. 다음「문화마켓」은 10월 15일, 11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해피 할로윈」「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온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창전동에서 공방 활성화에 선두적인 역할을 한 만큼 앞으로 많은 공방이 참여하는 문화마켓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마켓을 주관한 이천시 문화상점 동아리(창전동 소속)는 창전동 곳간 마당제, 이천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성춘, 부녀회장 이현옥)는 추수의 계절 가을철을 맞이하여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화천 및 송곡천 제방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방하천인 양화천과 송곡천 일원 제방도로 1.8km에 대한 제방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수목 가지치기와 쓰레기 수거 등을 병행실시해 안전 하고 쾌적한 제방도로관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양화천 제방도로는 지역사회단체인 베데스타 장애인보호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장애인들의 휴식 및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통행이 많은곳으로 풀베기 작업에 따른 지역주민들이 호응이 큰편이다. 송성춘 모가면 새마을협의회장 및 이현옥 부녀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제방도로 뿐만아니라 마을안길 주변도 풀베기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더운날씨와 가을추수로 바쁜시기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 및 쓰레기 수거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가 19일 구리시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명으로‘구리비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구리시 유튜브 명칭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88개의 명칭이 응모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후보작에 대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구리비전’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아 새로운 채널명으로 확정됐다. ‘구리비전’은 구리시와 텔레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공식 영상을 송출한다는 뜻과 다양한 영상을 통해 구리시의 비전을 보여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과 함께 정한 새로운 이름으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채널 명칭처럼 민선8기 구리시의 비전을 담아 즐겁고 행복한 시정 소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공모전의 결과를 반영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의 기존 공식 명칭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에서 ‘구리비전’으로 변경, 채널 화면을 개편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9월 20일과 27일 구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상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세한 설명을 제공해 주는 노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년기 치아 상실은 전반적인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4%(구리시 총인구 191,213명 중 노인 인구수 28,015명)인 상황을 고려하여, 노년기 맞춤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지역사회 구강건강 프로그램이다. 치과의사가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하고, 치과위생사가 노년기에 발생하는 대표 구강질환인 치근우식증(치아뿌리 충치), 치주질환, 구강건조증에 대한 예방 및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주는 등 노인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 정보가 제공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강건강은 정기적인 검진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구리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6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진행되어 참여율을 높였다. 16일과 23일(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월 1일과 8일(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회기씩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과 보호자 약 9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교육은 본인의 양육 태도를 파악한 후, 유형별 감정 코칭 방법과 의사소통 기술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평소에 겪었던 양육의 어려움들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질문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동과 부모가 한 팀이 되어 가족들만의 무드등이나 소품 키트들을 완성해가며 그날 학습한 내용들을 바로 적용하는 실습으로 마무리된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들의 우울감이 짙어진 탓에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가족 내 갈등 상황이 빚어질 수 있다. 지금부터 우리는 부모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할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몇 년간 사회적 상호작용의 경험이 부족했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고성에서 8개 동 주민자치위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구리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수원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역량강화 특강’과,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의 ‘지역사회와 주민자치회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시장과의 대화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현안과 민원 사항에 대해 질문했고, 백경현 시장은 평소 자신의 정책적 기조를 담아 진솔하게 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펼쳤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조화롭게 논의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노력에 힘입어 구리시 자치 발전이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위원님들이 주민자치의 핵심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진정한 자치 실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