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갑)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일명 ‘K-칩스법’과 관련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산업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19일 산중위 전체회의에서 양향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K-칩스법)’과 관련, 수도권 집중 양상과 지역 소외 가능성을 우려했다. 사실상 비수도권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현행법과 달리, 개정안은 수도권 외 지역 뿐만 아니라 전략산업 등을 영위하는 사업자와 지원시설 등이 입주했거나 입주하려는 지역으로 확대하는 조항이 들어가 있다. 이 의원은 개정안 제16조에 대해, “정부가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K-반도체벨트’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지역 소외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지역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결국 기업의 요구대로 수도권 집중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비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정부와 여당이 국가균형발전 원칙을 위배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은 제314회 임시회 회기중인 9월 20일 오전 10시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민간토지 활용 공공주택(상생주택)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주택공간위원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발의한 이번 조례는 시민의 주거안정과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부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내용이 주요한 취지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그동안 대규모 택지개발 위주의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개념에서 벗어나, 민간의 토지와 재원을 결합한 새로운 공급유형 마련과, 민간의 저이용▪유휴 토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즉 ‘상생주택’ 공급을 위한 각종 규제완화와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공청회는 우선, 민병주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례제정의 필요성 및 주요내용에 대해 남정현 서울특별시 전략주택공급과장과 이성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배웅규 교수(중앙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과), 지현배 정책기획실장(감정평가사협회), 장경석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김윤중 연구원(서울주택도시공사), 강기부 대표((유)묘상목동개발) 등 전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K-POP 아티스트 세븐틴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후원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세븐틴 멤버 호시, 화도읍 사회단체 관계자 등을 비롯해 호시의 모교인 마석중학교의 댄스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해 간단한 헌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호시는 “제가 자라온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여기 계신 청소년 후배분들이 저를 보고 희망을 갖고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재능 이상으로 위대하고 훌륭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호시에게 74만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확실하게 꽃피울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음악 및 뉴미디어 특화 도서관으로 레코딩 스튜디오, 뮤직 스튜디오, 댄스 스튜디오, 뮤직아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19일 ‘제10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그동안 대회에 참가한 인파 중 가장 많은 3,872명이 모여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대회는 김포시의 주최 아래, 김포시체육회 및 김포시육상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참가 종목은 하프·5km·10km 등 3개로 이뤄졌으며, 마라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북변IC·토끼굴(홍도평초소)·제방도로(구도로)·영사정으로 구성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대회에 참가해주신 여러분께 다시금 환영을 표한다”고 운을 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마라톤은 우리 인생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마라톤을 통해 마주하는 성취감은 오로지 자신만이 느끼기 때문이다. 참가자분들이 서로 다른 참가자분들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고 함께 완주해 보람과 성취감을 함께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대회 때 ‘2022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영웅’인 오세라 선수(김포시청)와 함께 서로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1건과 2022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2건을 심사했다. 송활섭 위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안」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책무를 부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유보통합 추진이 가시화되고 여건이 성숙된 후에 재논의함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부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은 2학기 추가 방역 지원, 학교기본운영비 추가 지원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고, 미래교육 수요 지원과 중장기 시설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기금 등을 반영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3조 1,630억원(기정 예산액 대비 6,287억 증가)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과 19일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 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사․의결했다. 안경자 위원은 추경예산과 결산을 검토하면서 홍보 부족 등으로 예산이 반납되는 경우를 지적하며 사각지대에 예산이 쓰여지는것도 중요하지만 120번 통합 콜센터 등을 통한 홍보를 통해 예산이 반납되어 지는 것을 최소화 시키고,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로 국고 보조금에 대한 정확한 관리가 필요하며 여건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사업변경 필요시 추경에 조기 반영하여 필요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금선 위원은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 사업결산과 관련하여 전액 시비로 지원되는 만큼 대상을 확대 추진하여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가 발생하여 힘들어하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안했다. 또한 결산과 관련하여 철저한 검토를 통해 계상된 예산이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종선 위원은 보건복지국 예산집행과 관련하여 합리적 기준에 의하여 경비를 산정하고 사업 추계가 정확해야 함을 강조하며, 불용 처리 등 과다하게 예산편성 하여 집행한 것은 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역북초등학교는(교장 김동식) 9월 19일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민주적 리더십 캠프를 통해 민주시민의 기본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을 기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온라인 민주적 리더십캠프’는 역북초 학생자치회에서 진행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민주적 리더십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진행되는 교육이다. 학생들은 효과적인 팀을 만들기 위한 리더십 덕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롤러코스터 만들기 활동을 통해 팀 빌딩 체험을 실천했다. 자치회 담당 정다영 교사는 “1학기와는 달리 대면으로 활동을 해서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할 수 있었다. 첫 만남 활동으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긴장을 풀고 자신을 표현하며 리더십 역량을 기르고, 롤러코스터 만들기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며 팀 빌딩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캠프에 참가한 정민서 학생은 “진정한 지도력의 역량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고 자치회 학생들과 처음 마주하여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유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 학생들은 역북초등학교의 자치회를 이끌면서 진정한 리더십으로서 갖추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월요주간회의에서 강남과 경쟁하는 살고싶은 수도권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진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우수사례 보고회는 이현재 시장의 선진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이를 하남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추후 하남시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배낭여행 및 해외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회관 건립을 위해 성동구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를 이현재 시장이 직접 벤치마킹 했다.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에서는 웹툰, 유튜브 방송 등 미디어 체험장과 상설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상상나라는 물을 이용한 과학체험시설,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등 연간 50만명이 이용하는 타 유사 기관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지닌 복합문화시설이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노인복지관 부지에 건축 연면적 1200평 규모(지하2층, 지상5층)로 건축할 예정으로 하남만의 특화된 소극장, 가상체험 공간, 각 층별로 특화된 어린이 특화 전용 놀이 및 체험시설 등 오는 10월에 각계 각층의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건립할 예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외교부 및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후원하고, 한-아랍 소사이어티(KAS)와 한국무역협회(KITA), 주한카타르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제15회 아랍문화제 : 카타르 월드컵 파빌리온” 기념식이 9.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금번 기념식에는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샤픽 라샤디 주한아랍대사단장 겸 주한모로코대사, 칼리드 알 하마르 주한카타르대사, 마영삼 KAS 사무총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겸 KAS 이사장 등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주한외교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화 공공외교대사는 기념식 축사에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공공외교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아랍문화제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국과 아랍 간 문화교류를 더욱 점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제15회 아랍문화제는 중동권 최초의 월드컵으로 개최될 예정인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하여 “서울에서 미리 만나보는 카타르 월드컵”을 주제로 9.16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 전시 외에도 축구 체험, 풋골프, 아랍 전통 의상 체험, 아랍식 사랑방인 ‘마즐리스’ 포토존 운영, 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20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을 통해 시군구가 결정한 1차 정기급여가 지급된다고 밝혔다. 1차 정기급여로 지급되는 사회보장급여는 생계급여, 주거급여, 장애인연금 등 30종이다. 9월 20일 첫 지급되는 정기급여의 예상 규모는 대상자 약 449만 명(8월 대비 98.7%), 급여액 약 8,954억 원(97.2%)이다. 그 중 1차 지급되는 생계급여의 예상 규모는 대상자 약 112.5만 명(8월 대비 99.7%), 급여액 약 4,991억 원(98.9%)이다. 정기급여 처리 업무는 시군구가 정기급여 처리 단계별 마감일에 따라 신규 신청자 보장여부를 결정하고, 기존 수급자의 소득, 재산, 공제 등 변동사항을 반영하여, 지급일 전 급여내역을 정비하고 지급 의뢰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번 9월 정기급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 후 첫 급여 지급으로, 관련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급여 마감일자를 연장(16일 0시 → 17일 0시)하는 등 처리 단계별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 또한 신규 신청자의 보장 결정이 정기급여 마감일 이후 확정되더라도, 곧바로 급여를 지급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