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는 2025년까지 부산광역시 내의 시내버스 및 통근버스 1,000여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해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9월 1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수송, 산업, 항만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해 부산광역시의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박람회의 모범사례를 제시하여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부산광역시는 2025년까지 지역 내 경유 및 압축천연가스(CNG)를 사용하는 시내 및 통근 버스 약 1,00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 환경부에서는 국산 부품 비중이 높은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하여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수소버스의 국가보조금을 상향했으며, 이날 협약을 계기로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광역시 내 버스 차고지뿐만 아니라 항만지역을 중심으로 액화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은 지난 9월 17일에 수원 관내 5개 축구구장(매탄구장, 만석구장, 칠보구장, 수원공고, 수원고)에서 열린 축구 예선전 경기를 시작으로 2022년 2학기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장을 다시 열었다. 2학기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교 교육과정과의 일체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축구(9월), 배드민턴(10월), 그리고 티볼(10월) 경기를 운영하고자 하며,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뉴스포츠(11월) 경기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지난 1학기 수원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체육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열망과 갈증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으로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지역사회의 스포츠 시설 이용과 스포츠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과의 스포츠 연계 활동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 단체들과의 협업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연이은 태풍·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지시했다. 특히, ‘힌남노’ 이후 피해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태세를 갖추고, 현장에서 안전관리 조치가 사전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당부하는 한편, 지방관서·훈련기관 등에서 국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절한 사전 안내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전 지방관서 비상근무 태세 돌입 및 비상 연락체계 유지] 고용노동부는 각 지방관서에 비상유선대기를 지시하고, 피해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지방관서 - 공단 - 민간재해예방기관 - 주요위험사업장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관내 주요사업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사항에 대한 사전지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산업현장 등 안전관리 철저 당부] 힌남노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특히 심야시간에 태풍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설·산업현장 등에서 토사붕괴나 대형장비 전도, 자재·표지판·공구 등이 날아가는 사고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세청은 홈택스(모바일은 손택스 앱)를 통한 상담채널인 인터넷 세법상담의 접수시간을 ’22년 9월 19일부터 기존 하루 9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다. 이번 「인터넷 24시간 열린상담」 시행으로 납세자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국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게 됐고, 일과시간 중 126 전화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 상담을 상시 이용할 수 있어 상담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세법상담은 [홈택스(모바일은 손택스 앱) - 상담/제보 - 인터넷 상담하기]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주말과 공휴일 제외), 접수일로부터 평균 1~3일(평일 기준) 이내에 국세상담센터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답변 내용은 [홈택스(모바일은 손택스 앱) - 상담/제보 - 나의 상담 내역] 또는 상담을 요청하며 기재한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9.19일 15:00(현지시간, 한국 16시)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최된 ‘회복력 있고 안정적인 산업·공급망 국제포럼’ 개막식에 영상 축사로 참여했다. 동 행사는 작년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개최를 제안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중국 공업신식화부 등 주최로 9.18일부터 20일까지 항저우 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각국 정부 고위급 및 국제기구 등의 참여 하에 개최됐다. 이창양 장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공동의 도전 과제들이 산적한 가운데, 국가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과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는 양자 협력 뿐 아니라, 지역, 다자협의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해야 함을 언급하며, 한국 또한 다양한 협의체 참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건설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경영 활동을 하는 한편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적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각국이 함께 지원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원핵생물 조사·발굴 연구’를 통해 그간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세균 101종을 발굴하고, 이들 생물 종이 가지고 있는 유용성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균은 동식물의 사체와 배설물을 분해하는 등 자연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유익한 세균은 산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나 실험실 환경에서 배양이 어려워 우리나라 담수환경에 존재하는 세균들을 밝혀내는 연구가 부족했다. 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한강, 낙동강, 금강 권역에 이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영산강과 섬진강 권역을 대상으로 세균 발굴 조사 및 유용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영산강에서 42종, 섬진강에서 59종 등 총 101종의 미기록종 세균을 찾아냈다. 101종은 프로테오박테리아문 59종, 액티노박테리아문 25종, 박테로이데테스문 9종, 퍼미큐티스문 6종, 아키도박테리아문 1종, 베루코마이크로비아문 1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아키도박테리아문 및 베루코마이크로비아문의 확보는 국가생물다양성의 증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2021년 기준 국가생물종목록 내 세균류는 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승일 광주 서구의원은 지난 13일 제3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시재생 지역의 사후 관리를 위한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를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언에서 전 의원은 새로운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정책 방향이 기존‘보존’에서 ‘사업성’으로 수정됨에 따라 국비 예산 규모가 일부 축소되거나 변경되는 점을 지적했다. 전 의원은 “총 472억원의 도시재생사업 예산이 투입된 광주 서구에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만 51개소에 달하며, 이는 타 자치구(남구 27개소, 북구 15개소)와 비교해도 2배 가까이 많은 숫자다”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만큼 도시재생 지역 사후 관리․운영을 위해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이 필수적이지만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독 서구만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거점시설 각 기능의 컨트롤타워 격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지역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포시는 9월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군포청년 안전지대 프로젝트(SAFE ZONE) 행사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했다. 청년정책 공유를 통해 청년의 안전지대(SAFE ZONE) 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재즈밴드버스킹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사진관(퍼스널컬러 찾기 등), 청년직방(내가꿈꾸는 주거공간 만들기), 청년해소(걱정인형만들기), 청년고민(고민칵테일 BAR), VR모의면접체험, 청년마인드톡톡!!(스트레스 측정), 청년정책꿀팁(청년사업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러 계층의 청년이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 새롭게 알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시간으로 꾸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정책위원회 소속 청년위원들이 행사 기획단계부터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냈을 뿐 아니라 직접 프로그램(부스)운영에도 참여했는데 이것이 행사 당일 청년들과의 교감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수 있는 동력이 됐다. 아울러 지난달 심사를 마친 2022년 청년아이디어페스타 ‘청년생각’ 공모전 수상작과 2021년 수상작 등 총 10개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현장시민 투표를 실시하여 청년의 생각과 고민을 시민이 공유함으로써 청년에 국한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2022’를 9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이 수주를 희망하는 세계 각지의 유망 신규사업(프로젝트) 발주처를 초청하여 국내 환경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소개한다. 올해 행사에는 20개국에서 33개 발주처가 참여하며, 이들 발주처는 138억 달러 규모의 37개 유망 신규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더욱 내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9월 20일 오전에 개막식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전환’을 주제로 ‘글로벌 지속가능 미래 비전 포럼’이 열린다. 오바이스 사르마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부총장과 윤종원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장이 각각 ‘녹색전환과 파리협정 이행규칙’, ‘녹색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이외에도 세계은행(World Bank),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기후변화와 녹색전환에 대응하는 세계적 추세와 미래 성장동력을 공유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올해 하반기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9월 19일자로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2명, 전보 2명, 전입 1명이며, 직급별 승진자는 6급 2명이다. 황경아 의장은 “적재적소의 합리적인 인사운영을 통해 의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원들의 정책활동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승진 △김수환 지방행정주사(정책행정팀장)△김경환 지방행정주사(의사팀장) ▲전보 △이지현 지방행정주사(사회건설전문위원)△한경재 지방행정주사(비서실장) ▲전입 △배현길 지방행정주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