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따른 재정지원금 117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 사유에 대하여 질의하며 “코로나로 인한 승객 감소로 시내버스 적자가 심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시내버스 이용률을 증대 시키기 위한 노선 검토, 편의사항 개선 등 행정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공동주택 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당초예산보다 감액 편성한 사유를 질의하며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예산인 만큼 감액보다는 예산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심야버스 활성화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하여 “장시간 미가동 택시증가로 심야시간에 시민들의 택시 승차난이 심하기 때문에 도입된 취지에는 적극 공감한다”며 “다만, 사업시행전에 세부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좀더 면밀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노인 생활안전사고 예방 지원 조례안”이 19일 상임위원회인 환경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광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일상생활에서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의 불편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안평환 의원은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줄여 노후 일상생활에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는 최지현, 서용규, 홍기월, 명진 의원이 공동 발의 했으며 9월 26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9월 19일 교섭단체 대표실 내에 '행정사무감사 제보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행정사무감사에 도민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도정과 관련한 각종 제보는 물론 시정이 필요한 민원도 접수한다. 처리 결과에 대해서는 제보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11월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는 제11대 의회 개원 후 처음 행해지는 것으로 민선7기 이재명 전 지사가 망쳐놓은 도정을 바로잡고 민선8기 도정의 방향을 새로 설정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의원 모두가 자신이 속한 상임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개설한 '행정사무감사 제보센터'를 중심으로 도민의 의사를 수집하여 적극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이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일찍 청소년부모가 된 네쌍의 부부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의정부아이쿱생협 의정부민락지점(이사장 김은숙)과 연계하여 생필품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청소년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필요한 이유식, 유기농 간식, 유아생활용품 등 자녀 개월수에 맞는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쿱 생협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구를 생각하는 NO플라스틱 캠페인 물품인 종이팩물 480개를 이번 대상자 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 행사시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받은 청소년부모 네 쌍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임신과 출산으로 학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청소년 연령에 결혼, 출산을 한 청소년들이다. 이번 대상자들은 긴급생활비, 주거지원, 양육지원, 의료지원 등의 기본적인 생계지원 등의 통합지원서비스가 지원되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지원을 받은 이00(19세) 청소년은 ‘어린나이에 부모가 되어 세자녀를 양육하는데 힘들고 지쳤는데 이번 물품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유기농 재료로 건강한 밥상 줄 수 있어 기쁘다’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지난 9월 17일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석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6개 자원봉사단체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체육대회(아.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 이후 7년만에 개최된 체육대회는 큰 공 굴리기, 지구 넘기기, 인디아나 존스, 2인 3각, 계주 등 10개 종목의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경품까지 풍성하게 진행되어 자원봉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고,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료될 수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7년만에 진행되는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7년만에 개최된 자원봉사자 체육대회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아무 문제 없이 체육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신 김동근 의정부시장님 이하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나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자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이 17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청년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에 참석해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청년농업인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알리는 등 우리 농촌을 지키기 위한 행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농촌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 농촌과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항상 농업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한국4-H경기도본부와 경기도4-H연합회가 주관했으며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도민에게 청년농업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지난 17~18일 이틀간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도민에게 홍보 및 판매하고, 버스킹, 마술쇼, 곡물 그림 그리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다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올 9월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안정리 스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월, 11월에도 새로운 수강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정리 스쿨'은 공개모집을 거친 쟁쟁한 강사들이 포진하여 총 세 개의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3달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프랑스 제과제빵'의 크리스토프 마조 셰프(Christophe Mazeaud / 숙명여대), '디자인 예술 목조각'의 라병연 대표(Woodvillage), '사진촬영과 전시'에 김남희 박사(프랑스 리옹2대학 박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프랑스 제과제빵'에서는 오븐을 이용한 건과일 파운드케이크, 클라푸티, 마카롱 등 집에서 쉽게 만들기 어려운 다양한 프랑스 디저트들을 직접 만들 수 있고, '디자인 예술 목조각'은 주방용품 조각뿐 아니라 잣나무의 피톤치드로 예술심리적 효과까지 노렸다. 또한 '사진촬영과 전시'는 기본적인 사진촬영 기법뿐 아니라 마을 골목골목을 돌아보며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전시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9월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전문강사들의 수업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선착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9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김용수 회장을 만나 경기도 문화예술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예총 권고섭 수석부회장과 유명종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김 회장은 구체적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회복해야 할 때지만, 예산 실링이 5년 여 동안 동결된데다 기존의 지원예산 일부가 소멸하거나 삭감되면서 어려움이 크다”라며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화공간 마련,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시 지역별 문화축전 동시 진행 등 저예산 정책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는 만큼 의회의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염 의장은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지방세 수입이 감소해 경기도 재정 여건이 좋지 않지만, 그럼에도 경기도 예술인을 지원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야 한다는 데 적극 공감한다”라며 “의장으로서 경기예총은 물론 소관 상임위, 집행부와 거듭 소통하며 경기도 문화예술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신명 나는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배달특급’ 홍보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주말 화성시와 오산시에서 열린 축제 행사장을 찾아 현장 부스를 설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홍보’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성 뱃놀이 축제는 이색적인 보트 및 요트 승선 체험과 다양한 해양 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화성 지역 대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찾았다. 더불어 지난 18일 오산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산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에서도 현장 홍보를 추진,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배달특급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를 통해 주말 간 신규 가입 회원 약 700명을 모집하고, 기존 회원들의 서비스 복귀도 도왔다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설명이다. 한편, 배달특급은 올해 도내 각종 관광 명소와 축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9일 도 농기원에서 인삼 신품종 조기 보급 확대와 효율적인 육종 연구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삼은 계통선발, 생산력 검정, 지역 적응 시험 등 육종 기간이 최소 24년 이상 소요되는 작물이다. 반면 최근 도입된 디지털 육종 기술은 8년의 세대단축 효과가 있어 효율성이 높은 육종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삼 디지털 육종기반 기술을 도입하고 육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을 소개했다. 주제 발표를 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조익현 박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인삼 디지털 육종 기술 확립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을 활용한 세대단축 기술은 다양한 작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내고온성, 내습성, 내염성 등 세대단축 품종 선발에 인삼 디지털 육종 기술의 적극 활용방안에 대한 종합토론도 있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구개발(R&D) 육종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인삼 신품종의 조기 보급 확대로 농가소득 향상과 국내외 경쟁력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