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9일 제403회 정례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열어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 균형건설국 소관 ‘2021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옥산119안전센터 신축 공사 예산과 유류비 등 예산 부족분이 많은데 소방예산은 도민안전과 직접 연관되어 있어, 당초예산을 편성할 때 부족분이 발생하지 않게 계획적으로 편성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세입 미납액이 발생하지 않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교육, 해외 벤치마킹 등 자체 예산도 편성하여 충북도 소방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지방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할 때 예산 이월이 많이 발생했는데, 사전절차 준비와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예산 이월이 최소화 될 수 있게 예산편성과 집행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김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조례안’ 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03회 정례회 기간 중인 9월 19일(월)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처리안건을 심사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공보관 결산안 심사에서 “인터넷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방송이 도정홍보에 많은 도움이 됨으로 지속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감사관 결산안 심사에서 “사전 컨설팅감사제도는 도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라며 “올해에는 관련 예산 집행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대변인 소관 도민홍보대사 운영과 청내 홍보모델 운영사업 불용률이 높은 것을 지적한 뒤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함께할 수 없는 환경이라는 것은 알지만,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행정국 결산안 심사에서 노후 청사 옥상 방수공사 등 불용률이 높은 사업에 대해 집행 잔액 발생 사유를 확인하고, “계획에 맞게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제403회 정례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경제통상국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꽃임(제천1) 의원은 해외 자매결연과 교류 사업에 대해 “코로나 19 이후 일본의 야마나시현과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와의 기념사업을 통상교류 실적이 나타날 수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공모사업연장을 통해 다양한 지역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속성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김국기(영동) 의원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이 농촌 일자리 사업 등과 차별성을 갖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 장기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게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종갑(충주3) 의원은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필요성이나 목적은 좋으나 기업들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부분이 있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양섭(진천2) 의원은 “충북창업펀드 조성과 관련하여 총 1,000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된 만큼, 미래 경제를 위해 도내 창업이 활성화 되도록 적재적소에 집행하여 추진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청년창업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워크숍을 16일 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20개 청년오피스 입주기업과 6개(SK텔레콤, 교원그룹, 하나금융그룹,코오롱베니트, 롯데벤처스, 와디즈) 대·중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안양 스타트업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을 주제로 협업모델 발굴 및 투자유치 포인트 공유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의 회사소개 및 비즈니스모델 발표 △대·중견기업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소개 △자율 네트워킹 및 1:1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하린CS교육연구소 대표의 ‘창업기업의 조직 운영 및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과 팀워크 향상을 위한 레크레이션도 마련됐다. 김흥규 원장은 “우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입주기업은 대기업이 선호하는 IT 및 콘텐츠 등의 기술 분야에 있고,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많아서 이번 워크숍이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이번 행사가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네트워킹을 통한 기업 상생 및 협업 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9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조례안과 2022년 추가경정예산안, 출연계획안 심사 및 충청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사무 재위탁 보고를 받았다.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중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예산안 규모는 세입예산 2조 3398억 2021만원 중 기정액 2조 1753억 2745만원의 7.56%에 해당하는 1644억 9276만원을 증액했으며, 세출예산은 2조 9745억 3422만원 중 기정액 2조 7290억 4956만원의 9.00%에 해당하는 2454억 8466만원을 증액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한 증액 편성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집행률이 50% 이하로 저조함에도 증액하려는 사업이 총 9개, 91억 7760만원”이라며 각 사업별 예산집행이 미진한 사유와 증액 편성한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김 위원장은 “각 사업별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예산안을 세워 집행해 달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민의 복지와 보건을 책임지는 저출산보건복지실은 선도적인 대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옥외광고물의 정확한 정보 전달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19일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40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차 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광고물 등의 표시금지 물건 중 맨홀과 하수구의 덮개, 공동구 등을 추가 신설해 광고물 등에 의해 도시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했다. 조 의원은 “도시경관은 그 지역의 첫인상이라 말할 수 있으며 광고물에 의해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 구성에 한 발짝 다가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28일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개 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원)장 장애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내 21개 교육지원청 학교(원)장의 장애인식개선과 인권감수성 향상 및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특수교육 전문성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온라인)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해 실시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외 9개 교육지원청(가평, 고양,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안선, 안양과천, 용인, 평택, 화성오산)의 협업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1부는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노래로 학생과 소통하는 고양 서정초등학교 조희상 특수교사의 합동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2부는 “교(원)장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포천 이동초등학교 김현철 교장의 소통이 있는 강의를 통해 ‘마음 쓰기’를 통한 행복한 교육공동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서민 해상 교통 편의 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조례안은 국도 77호 개통과 함께 원산도 연륙에 따른 대천-선촌 항로 등의 해운선사 경영수지 악화로 안정적인 운항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여객 운항에 소요되는 운항지원금 지원 근거를 담았다. 구체적 개정 내용으로 ▲운항지원금 지원 및 지급 조건 ▲운항지원금 지급 중단 ▲지원받는 여객선사의 자료 제출 ▲지원받는 여객선사에 대한 감독 규정을 명시했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섬 지역 도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해상교통을 제공하고, 해운선사는 운항지원금 지원으로 경영적자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는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농업인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우리도 농업인회관의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위탁기간 갱신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회관 내 사무실을 사용하는 비영리법인 및 농업인단체의 사용료 부담을 완화해 주면서, 2013년 조례 제정 후 반영되지 않았던 모법명을 반영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2012년에 준공되어 운영되고 있는 농업인회관은 우리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공간에서 농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보금자리”라며 “농업인을 위해 회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무실을 사용하는 단체들에게 사용료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회관 사용의 효용감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는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역건설업체의 자유로운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 활동을 제한하는 문구를 삭제하고, 발주청에게 공구분할 가능 여부를 사전에 검토토록 함으로써 지역건설업체에게 수주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건설엔지니어링의 대가를 감액할 수 없도록 했으며, 시·군 발주기관이 분리발주를 이행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 실행동기를 부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 의원은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중소규모 공사를 담당하는 지역건설업계에 주는 타격은 심각하다”며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조문에 구체적인 분할발주 검토대상을 예시하고, 분할발주를 통해 지역건설업체에게 더 많은 수주기회를 줘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이 조례 개정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