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에서는 '22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접종을 10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 기간에 한우와 젖소 3만2천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염소, 사슴) 1천여 마리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대규모 농장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가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7명이 투입돼 접종을 지원한다. 여주시는 구제역 일제접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장소에 일제접종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했고, 읍·면·동에서는 매일 마을방송 등 일제접종 적극 참여토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축협 및 한돈협회 등 축산단체들도 SNS나 문자를 통해 회원농가의 일제접종 동참을 독려하며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작년에 여주시 구제역 항체 형성율(소 98.6%, 돼지 96.9%, 염소 95.6%)이 전국 평균치 보다 상회했고, 올해도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제역, 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통방역체계를 이룩하겠다.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농장 및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해 가축전염병 차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19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오산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등 조례안 4건, 오산시청 직장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0건, “오산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살필 때 시민의 삶을 지원해주고 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물가상승 및 폭우피해로 인해 오산시민 또한 어려운 만큼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할 것을” 당부했으며 다가오는 10월 축제의 계절에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는 내실있는 행사 준비가 되어주기 바란다”라고 오산시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전도현 의원의 “2022년 조직개편안으로 조직의 혼란과 행정서비스 질적 문제 직결” 전예술 의원의 “정확한 세수 예측 통해 적재적소에 예산 집행해야...” 송진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평촌학생체육관에서 성장단계별 맞춤형 체육교육을 위해‘2023 체육대학 진로진학 모의실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참여 학생과 체육 분야 진로·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1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100만 운동 유튜버로 활동 중인 심으뜸 강사의 체육 진로 특강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배근력 등 체육대학들의 주요 실기 6종목에 대한 모의 테스트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체육 교사들은 학생들의 결과를 온라인으로 입력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참가자 본인의 기록을 종합 순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제가 함께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행사는 체육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향후 성장단계별 맞춤형 체육교육을 위해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모의 실기 페스티벌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이 체육 분야 진로를 찾을 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은 17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제54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 각계 기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3,000여 명의 군민들을 환영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연천군체육회에서 주최했으며, 1부(연천읍, 전곡읍, 군남면, 신서면, 장남면), 2부(청산면, 백학면, 미산면, 왕징면, 중면)로 나뉘어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종목은 정식종목 5개(풋살, 족구, 게이트볼, 3인 4각 릴레이, 군민 행정화합단체 릴레이), 번외종목 3개(한마음 바운딩, 캐릭터 에어봉 릴레이, 어르신 큰 공굴리기), 시범종목 1개(그라운드골프),로 구성됐으며, 10개 읍·면이 이날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1부 종합 우승은 연천읍이 2부 종합 우승은 백학면이 차지했다. 이후 이어진 연천군민 노래자랑 및 공연에서는 읍면별로 예심을 통과한 10명의 군민이 맘껏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강민주, 요요미, 남진 등이 축하 공연을 하며 이날행사에 흥을 돋워 주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민의 날 기념행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19일 개성공단의 다양한 성과를 조명한 전시 ‘공감, 개성 잇는 개성공단 전시회’를 관람했다. 경기도청 광교청사 2층 도청홍보전시관에서 이날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는 개성공단 재개와 남북 평화협력의 필요성을 알리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했다. 염 의장은 북한이탈주민 출신 화가의 그림과 개성공단 남북 노동자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관람한 뒤, 의회 1층에 위치한 의정관 ‘경기마루’에서 진행 중인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촉행사에 참석해 생산품을 구입하고, 관계자와 간단한 담소를 나눴다. 염 의장은 “도의원으로서 지난 10대 의회에서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남북관계 경색 상황에서 남북교류협력 재개의 단초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마련할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9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채환 조직위원장, 강현종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빌리(Billlie)의 수현,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의 방향, 특징 소개와 함께 개막작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비아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아프를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관람하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한중 상호 30주년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국제영화제로서 개최하는 ‘더 차이니즈 이어’ 중국특별전과 일본 최고 제작사와 함께하는 특별상영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 그날의 꿈, 다시’, 그리고 ‘인공지능 아트와 기술’을 주제로 하는 학술포럼 등 스폐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BIAF2022 홍보대사 수현에게 크리스탈패와 BIAF 마스코트 뿌부인형을 전달하는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수현은 “홍보대사 선정 소식을 듣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위원회 김진용 위원장은 지정 관광지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이 완료된 만큼 관광지별 조성계획을 신속하게 변경하여 지정관광지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주문했으며, 강릉시 야경관광 대한 아쉬움을 지적하며 안반데기 별밤을 연계한 관광 상품 등 야간관광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제안했다. 윤희주 의원은 관광거점도시사업 예산 집행률이 2020년도 96.7%였는데 2021년도 32%, 올해 8월 기준 6.8%에 그치는 등 사업에 대한 누수가 크다 지적하며, 중앙부처와의 업무협의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달라 당부하며, 담당급 실무회의 활성화하고, 부실 사업에 대하여는 과감하게 정리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큰 예산에 따른 관리·감독 차원에서 현재 TF팀 1담당을 2담당 체제로 확대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산업위원회 김문섭 의원은 개인이 보조금을 받아 진행하는 중소형 관정에 대해 미사용 관정의 수질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기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미사용 관정과 무단방치된 관정에 대해 폐공 조치를 요구하고, 관정 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9. 19. ~ 9. 20. 이틀간 춘천시와 강릉시 일원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다음달 열리는 제314회 정례회에 상정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9월 19일에는 춘천시 일원에서 “강원 광복기념관 취득(기부채납)”,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생산단지 조성” 건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고, 9월 20일에는 강릉시 일원에서 “산림산업 기반마련을 위한 임야 취득”, “강릉의료원 복합병동·주차장·기숙사 취득(증축)” 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창수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6일과 19일 양일간 ‘2021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16일 세종시교육청 및 관할 직속기관을 시작으로 19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순으로 결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교육안전위는 이번 예비 심사과정에서 예산 집행과정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지속적으로 비 이소희 위원장은 예산의 전용 및 계속비, 명시 이월사업 등을 중 있게 다룰 것이며, 예비비 편성에 대한 관리 부분은 면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예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정책 추진상에서 불용률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주요 정책들이 세종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김학서 위원은 예산 집행과 더불어 장기‧단기 로드맵을 통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며 적기에 예산을 집중해서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효숙 위원은 일부 잔액이 발생한 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적극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3년 안심유치원 선정을 위한 현장심사를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유치원의 건강·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한 안전한 환경 유치원을 말하며, 이번 심사대상 유치원은 공립 10개원, 사립 10개원이다. 울산교육청은 건강·안전 분야의 전문위원 11명의 인력풀을 구성하여 현장 심사 당일 5명의 위원이 해당 유치원을 방문해 평가 항목별 평가요소의 충족 여부에 따라 체크리스트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평가요소 38개 중 충족 35개 이상이면 우수등급으로 인정돼 학부모안심유치원으로 선정된다. 학부모안심유치원 인증제 도입은 2018년부터 실시하여 지난해까지 80개원을 선정·운영했으며 올해 20개원 선정을 포함하여 전체 공·사립 180개원 중 100개원(공립61, 사립39) 55.5%가 학부모안심유치원에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학부모안심유치원 운영 공모 결과 공·사립유치원 20개원을 선정하고 원당 271만원씩 총 5천420만원을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안심유치원에 미참여한 유치원이 지역, 유치원 여건을 고려하여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