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애인평생교육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제365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6일 열린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은 평생교육법과 장애인복지법에서 장애인평생교육 진흥을 정하고 있음에도 전체 성인 대비 장애인평생교육 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므로 실질적인 장애인평생교육 시스템 마련을 위해 장애인평생교육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위원장은 건의문을 통해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대전환으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졌고, 특히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고 완전한 사회 참여를 위해서는 장애인평생교육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평생교육법과 장애인복지법에서 장애인평생교육 진흥을 규정하고 있으나, 정부 발표(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방안, 2019. 12.)에서도 장애인평생교육 참여율은 2011년 이후 평균 약 4.8%로 전체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율 44.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지역 내 유치원에 재학 중인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학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1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흥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남 내 유치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학생에게, 초등학교 취학 직전 3년간(만 3~5세)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아들도 국내 아이들과 똑같이 유아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도교육청은 외국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 급식비와 장애유아 교육비만 지원하고 있다. 송형곤 의원은 “유아학비 지원은 모든 유아가 보장받아야 할 보편적인 복지제도이다”며 “유아학비 지원을 틍해 외국인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이 차별없이 이루어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일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9일 예정된 제36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조성된 빛가람 치유의 숲을 찾는 이용객의 비용부담 경감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에 통과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회의실과 주차장 사용료를 폐지해 무료 개방하고 체험료의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김 의원은 “체험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체험료를 별도의 재료비 부담 없이 2시간 기준, 1인 1만 원으로 규정하고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국가 유공자 등에 대해 체험료를 면제했다”며, “다자녀가정의 지원 기준을 2자녀로 완화했으며 감면대상을 전라남도 명예도민과 자원봉사 마일리지증 소지자로 확대했다”고 조례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빛가람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폭넓게 혜택을 지원받아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등 삶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유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촉진 및 IP시장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경재력 확보를 지원하고자 ‘특허거래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특허거래 지원’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현재 상황에 따라 △특허거래 기술료 지원 △특허거래 수수료 지원(중개기관을 통한 거래 일 경우) △특허거래 컨설팅 비용 지원을 기업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5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 당 최대 2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 기업은 성남특허은행의 변리사와 1:1 예비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현재 필요한 지식재산권 관련 상황을 1차 진단 받을 수 있다. ‘특허거래 지원’ 사업은 11월까지 접수를 받지만 신청 현황에 따라 선정여부가 바로 결정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절차는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성남특허은행은 기술별 전문 변리사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상주하고 있어 성남시민과 성남 기업들은 언제든 전화 또는 이메일, 화상, 방문상담 등으로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농수산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하면서 도내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도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0월 기준 전남에는 556개 농가가 565ha 면적의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재배면적(14,770ha)의 3.8%에 불과한 실정이다. 조례는 전라남도 인삼산업의 발전과 인삼재배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계획 수립(안 제4조)과 재정지원 사업(안 제5조), 수출 및 소비 촉진(안 제6조 및 제7조)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인삼 생산기술의 연구·개발, 인삼의 가공, 유통, 판로 확대 등에 대한 예산지원이 가능해지고 전남에서 생산된 인삼의 수출과 소비 촉진을 위한 유통센터의 설치와 공공기관 등에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게 되어 인삼 재배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의원은 “인삼은 재배환경이 까다로워 그동안 전남에서는 많이 재배되지 않아 타 지자체에 비해 산업 경쟁력이 부족했다”며 “이에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작물인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생산부터 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어연스마트링크(주)(대표 정용철)가 지난 16일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덕동민 건강증진을 염원하며 고덕동체육회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정용철 어연스마트링크(주) 대표는 “평소 생활체육에 관심이 많던 사람으로서, 고덕동 내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춘관 고덕동체육회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덕동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행복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체육회(회장 김주찬)는 지난 17일 지산초등학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지산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식전행사, 입장식 및 개회식, 각종 프로그램,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산동 체육회 김주찬 회장은 “체육대회 준비에 함께해주신 체육회 및 동 직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산동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님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번 체육대회가 지산동 주민들께 잠시나마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으로써 지산동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2022년 제1회 평택시 청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택시 청년들을 비롯한 최원용 평택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홍기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신평도시재생협의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축하의 인사가 쏟아졌다. 오후 2시 소프라노 마한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그동안 평택의 청년 참여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뿐 아니라 청년들이 선정한 청년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준비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 영상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만든 이 행사들이 앞으로 더욱 빛이 나고 주체가 되어 평택시의 청년 정책의 거름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송창민 청년기획단장은 “사회를 맡아준 한정구 평택청년네트워크 회장을 비롯한 기획단과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의 행사를 기점으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주민복지 수요 충족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신장동 금암마을 휴먼시아 3단지에서‘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오산역, 오색시장, 삼미 16단지 등에서 복지상담, 법률상담, 건강상담, 노인상담 등 5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장방문은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직접 알아보기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채워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 상담가들의 친절한 안내와 시민들의 심리를 알아주듯 현장에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우리시는 계속해서 지역 곳곳을 찾아 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을 19회 운영하며, 관내 아파트 단지, 복지관, 오산역 환승센터, 오색시장 등을 순회하면서 총 1,57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오산시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이 지난 1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명과 함께 ‘마음돌봄·함께돌아봄’사업 운영 점검과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상자 가구의 특성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일촌 결연자들의 활동 애로사항과 개선사항들을 점검했다. 특히 2차 정서 매개물 지원을 위한 나만의 반려 식물(토피어리) 만들기 행사 기획 논의를 같이 진행하는 등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마음돌봄·함께돌아봄’사업은 정서적 소통 부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오산시 대표 복지사업이다. 초평동에서는 지난 7월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일촌 맺기를 통해 정기적인 건강 및 안부 확인, 말벗 지원 등 감성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회의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통장인 임순옥 씨는 “최근 외로움·우울감으로 고독사하는 취약계층이 많은데, 이러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