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토) 용인 에버랜드에서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 아빠, 형제 등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27가구 98명이 참가해 파란 가을하늘 아래 아찔한 놀이기구를 타며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제일 재미있었고 바이킹은 너무 아찔해서 조금 무서웠다”며 “엄마와 아빠, 동생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고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통한 사회적 기능회복을 위해 현대로템(주),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주) 대표이사, 김영일 안전경영지원실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은 과중한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 검사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지원대상자는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해 현대로템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 의지와 함께 기부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작년 치과치료지원사업에 이어 올해도 의료비 지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대로템 주식회사 임직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대로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함성에듀케이션 나은숙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날 강의는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구조적인 문제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운 고위직의 역할을 잘 수행해서 모든 직원들이 평등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애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27일 관내 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일선에서 애쓰는 학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교육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3년 학교 교육경비와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선해 우리시 학생들이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동킥보드 탑승 시 면허 소지와 헬멧 착용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서울 도심에서 무면허·무헬멧 운전이 되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 방치' 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국회 계류 중인 ‘전동킥보드법’통과 필요성이 제기된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에서 적발된 개인형 이동수단(PM) 법규위반 건수는 총 4만5,648건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 8월 최대 4,370건이었던 적발 건수는 올해 집중단속 기간인 6월과 7월 각각 7,357건, 8,494건까지 급증했다. 위반 사유별로는 △안전모 미착용이 3만6,146건으로 가장 많았다. △무면허 운전 3,418건 △음주운전 1,577건 △2인 이상 탑승 442건이 포함됐다. 특히 무면허 운전은 지난해 5~12월 1,457건에서, 올해 1~7월 1,961건으로 증가했다. 부과된 누적 범칙금은 약 12억9,030만 원에 달한다. 횡단보도나 인도 등에 불법으로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2026) 부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부천시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중장기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난 5월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계획수립 TF구성, 사회보장 발전전략 워크숍 개최, 협의체 실무분과를 통한 분야별 정책 제안 의견수렴, FGI, 시민정책토론회, 사업부서의 협의 조정 과정을 거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계획이 수립되도록 노력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계획수립을 위한 그간 추진사항, 부천시 사회보장 여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의 정책방향 및 체계, 세부사업 추진방안을 보고했다. 제5기 부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행복 중심 미래성장 도시 부천’이란 목표로 전생애 통합돌봄체계 강화, 동네방네 안심공동체 구축, 모두가 함께하는 생태마을 구축, 꿈이 실현되는 기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의원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오후 4시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안전을 투자하라’라는 주제로 2022안전보건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안전보건 토크콘서트는 산업재해 및 안전보건 이슈에 대한 유형별 스토리텔링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재난 사고 및 안전문제와 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영화 타워(2012), 엑시트(2019),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감기(2013) 등의 작품을 통해 각 패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 사회 안전문제를 반주했다. 김주영 의원은 “내 회사, 내 작업장에 위험요소가 없는지 관찰하고 찾아내서 안전의식을 고취해야만 안전사고 없는 현장을 지킬 수 있다”며 “안전에 대한 비용을 아껴서는 안전사고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공유정옥 센터장은 “우리 사회에서 산재 인정이 보편적으로 되어야 재해가 없어질 수 있다. 그예로 소방관은 발암성직업군으로 인정되어 국제적으로 산업재해을 쉽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했다. 이날 전태일 재단 주최 진행된 행사에는 김포시민 100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9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간다. 부천시 올해 징수목표액은 202억 원으로 8월 말까지 징수액 170억 원을 달성, 도달률과 정확도가 높은 모바일 전자고지 등 체납 정보 안내로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고액ㆍ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 자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가택수색,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악의적인 세금 면탈자에 대하여는 범칙 사건조사를 통한 형사고발로 끝까지 추적 징수하여 연말까지 징수목표액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등으로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및 번호판영치 등을 유예하거나, 분할 납부 유도로 부담을 덜어 주는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징수과는 “대다수 시민들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체납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감사드린다”며, “세금 납부는 시민의 의무이자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이번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으로 징수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부천시 일반동 전환 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 공동위원장 선출, 일반동 전환 관련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으로 김기현 부천 YMCA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등 행정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종합사회복지관장, 경기도 도의원, 부천시의회 상임위 위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부천시 일반동 전환과 관련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2016년 구청 폐지, 2019년 일반동을 폐지하고, 10개 광역동으로 행정체제를 개편했으나, 원거리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지역공동체 약화 등의 문제점이 나타났고, 지난 지방선거 때는 여·야 모두 광역동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행정체제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10월부터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일반동 전환 관련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 및 논의함으로써 갈등 요인들을 해소하고 공청회,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꽃 전시회’가 10월 4일부터 부천 중앙공원, 심곡천, 소사역, 부천역, 오정대공원 5개소에서 열린다. ‘가을꽃 전시회는’ 2016년부터 매년 10월 추진하여 올해로 7회를 맞았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색다른 연출과 다채로운 가을꽃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을꽃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치유, 위로를 테마로 소형 화단 위주로 조성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곳곳에서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민선 8기 시작에 맞춰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피는 가을꽃’을 주제로 풍성한 부천의 가을을 보름달과 함께 표현했다. 시 양묘장에서 5월부터 정성껏 생산한 국화 1만 본을 포함하여 다양한 가을꽃 20만 본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가을꽃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 꽃을 즐기고자 처음으로 중앙공원에서 ‘꽃! 나눔행사’를 시행한다. 전시회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방문객과 내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 행사를 대비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문객 누구에게나 꽃을 나눠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