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시민의 안전 및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 설치에 대하여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9월 중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적재함에 불법 지지대(판스프링)를 설치한 화물차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미인증 등화장치 임의 설치(안전기준 위반) 등이다. 특히,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설치한 판스프링이 떨어져 뒤따라오던 차량의 앞 유리를 덮친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판스프링 지지대 불법 설치 행위 관련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적발된 차량의 소유자 및 운행자에게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임시검사·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과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합동단속을 통하여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운행차량에 대해 자동차 소유자 및 운전자의 경각심이 제고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서구청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에서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상담은 지역건축사회 건축사가 맡는다.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 표시변경, 건축물해체, 가설건축물, 건축물대장 합병, 건축법령 및 건축분쟁 등 건축민원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민 누구나 건축전문가와 일대일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특히 사전 예약한 경우 월 2회의 범위 내에서 건축전문가와 구청 담당자가 건축 현장 등을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건축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통해 복잡한 건축 관련 법령과 민원 처리 절차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건축허가와 관련된 무료상담실 운영을 확대하여 시민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8일 제8회 시흥 전국 하프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마라톤대회는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체육회, 경기일보 등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출발해 거북섬 인근을 돌아오는 하프코스(21.0975km)와 단축마라톤(10km), 건강 달리기(5km) 등 3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의원들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타트 라인에서 힘차게 질주하는 참가자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특히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송미희 의장과 박춘호, 오인열, 서명범 의원은 번호표를 부착한 후 3,0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마라톤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다시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명한 초가을 하늘과 드넓은 바다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코스인 만큼 마라톤대회 참가자 모두 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9월 22일 19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Sigh to Sigh’ 무용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을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와 융복합 작업을 시도하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댄스컬처위즈덤의 무대로, 우리가 늘 쉬는 ‘숨’을 매개로 상상 속 저승과 현재 살아가는 이승 세계를 이미지화하여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1막 '상상 속 저승의 세상'에서는 저승을 부정적이고 어두운 곳이 아닌 오히려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일 수 있겠다는 상상으로 풀어내며 누구도 다녀온 적 없는 저승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더했다. 2막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이승의 세계'에서는 누구나 지닌 ‘한’을 ‘흥’으로 분출하며 결국에는 삶 속에서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는 우리의 모습을 그린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친환경LED 경관조명(태양광 표지병) 설치’를 실시하여 지난 16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표지병은 전력 공급이 필요 없는 조명으로 낮에 태양 빛 에너지를 충전하고 해가 진 후 표지물에 빛이 켜지는 조명 장치로 탄소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조명이다. 이번 설치공사는 주엽1동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약 730m 구간에 태양광 표지병을 1,156개 설치하는 것으로, 평소 자전거와 도보 이용자 간에 구분 없이 통행하는 도로에 태양광 표지병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LED 경관조명 설치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며,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봉사단체 ‘초록더하기’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곡물 찜질팩 및 에코백 등 수제품 116개를 기부 받았다고 전했다. ‘초록더하기’는 봉재활동 재능기부를 통해 수제품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로서 올해 상반기에 소창 손수건과 행주 2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신명수 초록더하기 대표는“큰 도움은 아니더라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자 수제품을 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물건을 제작하여 나눔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기부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가을을 맞이하여 관내 봄철 꽃걸이화분을 철거하고 가을철 꽃걸이화분으로 지난 8일 설치를 완료했다. 가로등 걸이화분은 △안성시내(백성교~봉산로터리~안성1공단사거리) △공도시내(공도터미널정류소~퍼시스사거리), 난간 걸이화분은 안성교에 총 168개소의 화분이 설치됐다. 초종은 지난번 봄철 반응이 좋았고, 화려한 색상이 매력적인 ‘웨이브페튜니아’로 식재했으며, 분홍빛의 화려한 초화배치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의 작은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가을맞이 녹지대 초화식재와 더불어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하고 다채로운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가을철 꽃걸이화분 설치를 많은 시민들께서 호응해 주시는 만큼 더 발전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19일 오전 한류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통행정과 직원 및 관계자, 한류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부모 및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및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의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승용차 12만원(승합차13만원)으로 일반 도로의 주정차 과태료의 3배가 부과된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각종 규제가 강화됐지만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가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해 16일 일죽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인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희망학교 및 금연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샌드아트 공연과 마술 공연을 통해 흡연·음주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고 9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생 1,3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샌드아트 공연 외에도 모두가 동참하는 퀴즈, 금연선서식, 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학생 및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에 마련한 흡연·음주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한 후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18일(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3회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동구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성인 17개팀이 참여했으며, ▲20~40대 8팀 ▲50~60대 9팀으로 각각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후 9월 25일(일) 우승팀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9시에 개최된 개막식에서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열리는 대회에 유소년팀까지 총 29개팀이 대거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차후 우리 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는 10월 29일(토) 대자리구장에서 12개 유소년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