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지원금 삭감 철회를 촉구하는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전했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최근 중앙정부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 지역화폐에 대해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는 조치의 일환으로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문구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릴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페이스북에 ‘모두가 행복한 지역화폐, 소상공인 사랑 안성맞춤!’이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김보라 시장은 “내년도 지역화폐 국비 지원이 삭감됐다는 소식에 소상공인들의 희망도 줄어드는 느낌이라 걱정이 된다”며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이 2023년 개최 예정인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에 대비해 종목별 경기장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2만 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고양시와 경기도는 합동 점검을 실시해 경기장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향후 개·보수 일정을 논의했다. 시·도 체육관계자 총 5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내년 경기에 참여할 선수들의 편의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야구장,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궁도장, 야구장 등 10여 곳의 주요 경기장을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에선 시 관계자의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 관계자는 “개최 예정일인 내년 10월까지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20년 경기도체전 및 생축전 개최지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된 바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 원삼중학교(교장 김현석) 자율 동아리 ‘뭐하농부’는 19일 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봉선화 물들이기를 행사를 진행했다. ‘뭐하농부’는 2021년에 결성된 동아리로 학교 공터를 꽃밭으로 만들어 봄부터 늦가을까지 학교 꽃밭을 가꾸는 동아리다. 동아리 학생들은 물론이고 원삼중 교직원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꽃을 가꿔왔다. 4~5월에는 ▲꽃밭 조성하기, ▲금잔화, 한련화, 코스모스 심기를 했고 6월에는 ▲물 주기, ▲잡초 관리하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9월에는 봉선화 손톱 물들이기 활동을 계획하여 학생들이 직접 심고 기른 봉선화 꽃을 따서 손톱을 물들였다. 봉선화 물들이기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에 비가 많이 와서 새롭게 심은 코스모스가 자라지 않아 많이 아쉬웠지만 봉선화 꽃은 잘 자라서 이렇게 손톱에 물들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그동안 땀 흘려 고생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자율 동아리 ‘뭐하농부’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며 꽃밭을 가꾸어 원삼면 자연 속에 있는 학교의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었고 소소한 활동들을 통해 풍부하고 다양한 학교생활을 아이들에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과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하는 지역 특색사업인‘찾아가는 칼갈이’가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칼갈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 방문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을 갈아주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안부 확인이 가능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한다. 더불어 칼과 가위 등 날카로운 물건을 배출할 때의 적절한 배출 방법도 함께 안내해 폐기물 수거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도 예방한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소문을 듣고 많은 주민이 신청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간단한 생활 편의 서비스가 주민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9대 하남시의회 첫 정례회가 19일 개회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서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나섰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행정사무감사는 22일부터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22일~26일,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는 27일~30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펼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상임위별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주요 현안사업을 촘촘·꼼꼼·깐깐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한 초선의원들은 주말도 반납한 채 ‘행감 데뷔전’ 준비에 올인하며 정쟁 보다 정책 질의로 이슈를 주도해 나간다는 의욕적인 행보와 함께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남다른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집행부에 총 299건의 자료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시민제보 및 답변서 분석 등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며 민선 8기 집행부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와 정책대안 제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하남시 행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열린어린이집을 모집한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있어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모가 어린이집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운영 형태를 말한다. 열린어린이집은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가 선정한다. 위원회는 어린이집의 개방성 ‧ 참여성 ‧ 지속가능성 ‧ 다양성 ‧ 지자체기준을 평가하고 어린이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2년 열린어린이집 접수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이후 고양시 보육정책팀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현재 고양시 열린어린이집은 총146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올해는 신규 30개소, 재선정 116개소, 정기점검 60개소 총176개소에 대한 선정․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되거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재위탁 되면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보조교사 지원 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2022년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산동 왕숙천 시민공원에서 열린 왕숙천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더불어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를 비롯해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매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한얼초등학교는 학부모회(회장 전경희) 주관으로 9월 17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한얼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를 출발해 주변 일대를 약 한 시간가량 걸으며 정화 활동을 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마을 주변의 생태 환경을 살펴보고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를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 모 학생은“직접 주변을 살펴보니,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느낄 수 있었고, 나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용인한얼초 김희자 교장은“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마을 전체가 함께하는 활동으로 인해 삶 속에서 환경보호를 모두가 실천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구룡포읍을 찾아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남양주시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 강화를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태풍 ‘힌남노’에 의한 피해가 크자 권영수 단장 외 단원 30여 명이 함께 자발적으로 구룡포읍 내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복구 작업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수 단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방재단의 지원이 포항시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이번 지역자율방재단의 포항시 수해 복구 작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으며,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힌남노와 같은 초강력 태풍에 의한 피해는 한 지자체가 감당하기 벅찬 자연재해로, 우리가 함께 협력하고 도와야한다.”라며 “포항시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10월 11일 TEDx 컨퍼런스 ‘TEDxLakeNuriStED(테드엑스호수누리길)’이 개최된다. 고양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청중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TED의 라이선스를 받아 독립적으로 조직된 ‘테드엑스호수누리길’은 평생교육 및 미래교육 전문가인 초청연사와 학생, 시민학습자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인 시민연사가 참여해 ‘고양시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10월 11일 현장 강연은 영상 녹화되며 TED 플랫폼을 통해 세계적으로 공유된다. 초청연사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과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이 참여하며, 시민연사로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5명(권예주, 안이환, 윤신희, 이승주, 임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