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6일 새마을중앙회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생명의 숲체험’에 용문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숲 체험은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친밀감과 기후위기 극복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2050 탄소중립 실천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지역에 실현 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했고, 이와 관련해 양평군 새마을회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체험은 ▶숲에서놀자 ▶숲길을 걸으며 나무알기 ▶숲속에서 만나는 생명살림체험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과의 공감 능력을 키우고 자연의 중요성과 자연보전 및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숲길을 올라가는 길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푸른 숲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주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 양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운계서원에서 지난 16일 오전 11시 유림 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時祭)를 봉행했다. 운계서원 시제는 조선후기 학자 조욱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탄생일인 음력 8월 21일에 모시는 제향행사로 박양선 도유사가 초헌관, 조종상 용문면장이 아헌관을 맡아 봉행했다. 운계서원은 조선 명종 때 학자인 조욱(趙昱, 1498∼1557)선생의 덕업을 기리고자 그의 제자들이 1654년(효종 5년)에 건립한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수차례 중건을 거듭해 현재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돼 있다. 현재 이곳 사당에는 용문선생인 조욱 외 다섯 분의 신위(神位)을 봉안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원은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6일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워크온(Walkon)’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챌린지 9만 21보(26일간 누적 걸음, 하루 1만보 제한) 걷기 ▲치매극복 돌발퀴즈 이벤트 ▲치매파트너되기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관내 초·중·고·대학생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의 날 또는 치매인식 개선에 대한 카드뉴스를 본인의 SNS(인스타그램)에 1주일간 게재 후 인증 시 자원봉사인증관리(VMS)를 통해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주는 온라인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통한 치매예방관리, 경증치매환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5일 경기도로부터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 5억 원 ▶세미원 옛 배다리 보수공사 5억 원 ▶양평군 노인복지회관 이전 신축 15억 원 ▶용문산 관광지 기반시설 조성 4억 원 ▶공세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3억 원 ▶다문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3억 원 등이다. 그동안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전진선 군수를 필두로 박명숙, 이혜원 경기도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사업의 필요성․긴급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전진선 군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역 숙원사업에 신속히 투입해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과 함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새마을지도자 회원 1명(홍순혁)을 새로 위촉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회원은 불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주민 봉사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방역 봉사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수정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 봉사를 위해 동참해주신 신규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마을지도자는 신규회원과 함께 방역 봉사 및 사랑의 집수리 등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현동장은 “새로 위촉되신 1명의 회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기존 회원분들과 잘 협력하여 불현동 새마을지도자로서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센터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스포츠댄스(주·야간), 요가, 방송댄스, 맷돌체조(실버체조), 서예교실, 액티브 시니어모델, 기타(주·야간), 노래교실, 전통민화교실, 송서율창으로 총 365명을 모집한다. 4분기 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동두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 동두천시 최초로 중·장년층 대상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이 개강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오전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 사무실, 오후에는 1층 민원실에 신분증과 수강료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등 상세내용은 시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신규 프로그램이 개강되는 만큼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여가생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두천 방역서비스 업체인 현진CS와 관내 주거 및 위생 취약 가구 소독·방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진CS는 소요동행정복지센터,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위생 취약 세대에 대해 소독 및 방역을 수시 지원하여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현진CS 최여원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생 취약가구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적정하게 소독과 방역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꾸준한 봉사로 깨끗하고 쾌적한 동두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요동장은 “업무협약에 적극 동참해주신 현진CS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동두천시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여성장애인의 건강한 재능개발 활동인 “손끝에서 피어나는 마음” 프로그램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으로, 올해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사회와 가정에서의 역할 부여 등 일상생활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문화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등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마크라메를 이용해 가방, 팔찌, 보틀백 등을 만드는 재능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복지관을 찾는 장애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몸이 불편한 것보다는 마음이 불편한 부분들 때문에 장애인들이 밖으로 잘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재능개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집단활동을 통해 관계형성을 배우고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사회참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자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한국부인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7일 동두천시 시민평화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사)한국부인회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7명이 참여하여 평화의 소녀상에 쌓여 있는 미세먼지와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평화의 소녀상 주위를 깨끗하게 청소하면서 소녀상 건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환경정화를 마친 이수연 회장은 “오랜만에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정비를 하다 보니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한국부인회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월 1회씩 각 단체별 순번제로 운영되던 소녀상 및 시민평화공원 청소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어버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재개했으며,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각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순서를 정해 월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2년 자녀와 함께하는 동두천시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의 참여자 30가정을 모집한다. ‘자녀와 함께하는 동두천시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지원으로 동두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역사적·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장소를 방문하고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0가정이 해당되며 올해는 자재암, 자유수호박물관, 어등산 힐링 체험숲 등 관내 10곳을 선정하여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상 깊은 방문지를 선정하여 소감문을 제출하고, 이를 수행한 가족에게 1박 2일 글램핑 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