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9월 16일 호원1동주민센터에서 ‘내가 만드는 과일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우하하와 함께 준비했으며, ‘생활속 마을축제를 즐기자! 함께 건강해지자!’라는 슬로건 아래 사전신청자 100명에게 수제 청귤청 만들기 키트를 배부했다. 김극철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속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여러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9일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자동차 압류 건을 전수 조사해,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10,563건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류 해제 대상 인원은 총 2,434명으로 차량 기준으로는 2,651대이며 이들의 체납 금액은 모두 40억 423만 원이다. 이번 압류 해제는 압류 재산이 매각 수수료 및 감정평가 수수료 등 체납처분비를 충당하고 남을 만한 여지가 없는데도 장기간 압류만 이뤄진 채 방치된 압류 재산을 정리할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진행됐다. 해제 대상은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가운데 이미 사실상 멸실·말소된 것으로 인정되거나, 차령이 20년 이상된 노후 자동차이다. 해당 기준은 자동차등록령 상 환가가치 상실기준(차령 12년 이상 등)을 고려해 정해졌다. 자동차가 압류된 경우 이전,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나 환가가치 상실기준을 충족할 경우 차령초과 말소 등으로 압류 해제 없이 차량을 폐차할 수 있어 압류의 실익이 크지 않다. 압류가 해제된 체납 건은 차량 이외의 다른 압류가 없는 경우, 소멸시효가 개시되며 정리보류 검토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체납처분으로 인해 재취업 및 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6일(금) 흥선동 자생단체 및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유난히 비가 잦았던 이번 여름 날씨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보행로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호국로 일대에 조성된 꽃길(백석천 난간 화분)을 정비했다. 특히 가을철 태풍에 대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각종 방치물 등을 수거해 안전한 거리 조성에도 일조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거리의 우거진 잡초가 늘 마음에 쓰였는데, 이번 일제 대청소로 가을의 쾌청한 날씨만큼이나 밝고 깨끗해진 마을 거리를 보며 주민 모두가 반가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선선해진 아침 공기 덕분에 주민 여러분들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포크 음악축제인 ‘제11회 2022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지난 17일 만 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더 큰 파주, 포크로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총출동하여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섬세하고 서정적인 포크의 선율로 수 놓았다. 1부 화합의 무대는 잔잔하고 애절한 목소리 ‘가슴앓이’의 양하영을 시작으로, ‘좋아 좋아, 인형의 꿈’의 일기예보,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는 대표 포크 그룹 동물원, ‘이등병의 편지’로 유명한 파주 홍보대사 김현성과 레벤드, ‘풍선,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의 정겨운 밴드 다섯손가락의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2부 평화의 무대에서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수고했어 오늘도’의 옥상달빛 밴드를 선두로, 이날 공연과 함께 사회를 맡아 바쁜하루를 보낸 임백천,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의 서정적인 분위기의 여행스케치, 한 시대를 풍미한 포크계의 거장 양희은, 통기타와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이정석×전원석×이규석에 이어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육중완 밴드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중대동에 위치한 ‘보물섬 불쭈꾸미’와 관내 저소득 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배달을, 보물섬 불쭈꾸미에서는 매월 어르신 5가구에게 식사 나눔을 제공키로 했다. 김지승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는 “나눔의 시작은 행복의 시작이다”며 “어르신들께 식사 지원을 생각하게 됐으며 앞으로 여유가 된다면 더 많은 분들께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영업자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선행이 행복한 광남1동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보물섬 불 쭈꾸미가게’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 8호점으로 선정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19가구 55명을 대상으로 ‘드림무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통해 부모-자녀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이 관람한 영화는 ‘쥬라기캅스-공룡시대 대모험’으로 쥬라기 캅스가 어부바단에게 납치당한 공룡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내용의 가족영화이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공룡들이 로봇으로 변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즐거워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및 활동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무비데이’ 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가죽 카드지갑, 라탄바구니, 마크라메 자개 드림캐쳐 등 물품 60점을 관내 요양원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2022년 원데이 D.I.Y.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제작한 물품이며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DIY 키트를 활용한 취미활동으로 자기개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제가 만든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인 역량개발 활동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체육용품은 체육회의 요청에 따라 사전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자가 원하는 용품을 조사 후 체육회에서 구입해 후원했다. 이날 체육용품을 전달받은 한 아동은 “너무 가지고 싶었던 축구공과 축구화를 받아 너무 좋다”며 “매일 친구들이랑 운동을 할 것”이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은 “아이들이 원하는 체육용품으로 지원하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의 자녀들이 모두 함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안 전통시장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경기도로부터 총 3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비롯해 전기시설 개선공사, 도색공사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시는 이번 경관조명 준공으로 경안전통시장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표현한 새로운 볼거리를 구축하게 됐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경관조명 준공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美 갤러리 연계 특별강좌로 무형문화재 박상진 분청사기장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도자(분청사기)란 주제로 경기무형문화재 제41호인 박상진 분청사기장이 분청사기란 무엇인지와 도자기 제작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박 사기장은 무형문화재가 되기까지 자신의 도자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와 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 갤러리에는 오는 30일까지 ‘味를 담다’란 주제로 박상진 분청사기장의 작품과 동원대 호텔조리과 김성옥 교수의 한국 음식, 최양숙 섬유예술가의 보자기 작품과 함께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