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및 ‘광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에 의거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지난 8일부터 수도 요금감면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사유재산 피해 신고 피해확정자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감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이 된 시민은 8월 수도 요금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이 차감된 고지서를 받게 된다. 또한, 각 월의 20일 이전에 감면 신청한 수도사용자는 익월 고지분부터 차감받을 수 있으며 21일 이후에 신청한 수도사용자는 익익월 고지분부터 차감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성남~장호원간 국도 3호선의 중대동 램프 설치공사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도 3호선의 태전분기점에서 직동IC까지 상행선(성남 방면) 구간을 야간시간대에 부분 통제한다. 해당 야간공사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위한 것이다. 세부 통제 일정은 해당기간 22:00시~24:00시 까지는 상행선(성남방면)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00:00시~05:00시 까지는 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계획이다. 시는 중대동 램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국도 43‧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의 진‧출입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이 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공사는 태전지구 및 국도 43‧45호선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공사인 만큼 시민의 협조와 아울러 해당 구간 운행 시 안전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는 태전지구에서 고불로 및 중로 1-17호선을 통해 국도 3호선(성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72억2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은 ▲시도 2호선(삼동역~자연장지) 보도 설치사업(8억1천만원)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20억원) ▲삼리~도웅간(면도 101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10억원) ▲광주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10억원)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치사업(6억7천200만원) ▲광주시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사업(10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7억4천100만원) 등 7개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 부처와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도의원들의 관심과 협업 또한 크게 작용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조금 확보로 시정 현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2022년 양주배리어프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양주배리어프리포럼’은 배리어프리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운동, 배리어프리 문화콘텐츠 제작 및 보급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김수형 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며 패널로는 김재규 양주시 문화관광과 과장, 홍윤표 양주장애인협회장, 김갑의 前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 윤혜선 양주여성단체회장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배리어프리 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를 다 같이 관람하며 배리어프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영환 집행위원장은 “양주배리어프리포럼을 통해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3회째로 진행되는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는 오는 10월 15일~16일 이틀간 양주시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인플루엔자(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11월~4월)에 앞서 대상별, 연령별로 분산해 진행한다. 접종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2009년 1월1일 ~ 2022년 8월 31일),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4가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생애 첫 접종을 하는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대상이며 오는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그 외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임신부의 경우 신분증과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하면 된다. 고령자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70~74세 이상은 10월17일, 만 65~69세 이상은 10월 20일부터 접종이 각각 시작된다. 또한 시는 지자체사업으로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착순 2,500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9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에서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가칭)’의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괴산군의 지역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지역 개발 여건과 풍부한 잠재력 등이 백두대간 보호구역, 국립공원 등의 공적 규제로 활용이 제한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까지 부진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괴산군을 비롯한 충청북도 지역에 대한 과도하고 불합리한 행정 규제로 인한 지역 침체와 개발 불균형 등에 대해 입법을 통한 근본적인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최경섭 의원은 “이번 괴산군의회의 '충청북도지원특별법'의 제정 촉구 성명서 채택은, 우리 괴산군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충청북도 지역의 회생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문제의 개선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성명서를 대한민국 국회,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오남읍·진접읍·별내면·별내동) 당협위원장은 지난 6일 남양주미래연구소 회의실에서 관내 청년사회단체인 ‘드림청년단’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야간 주행 또는 우천 시 차선이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위험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드림청년단은 ‘도로표지병 설치의 건’을 제안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드림청년단 김용인 공동대표는 “도로표지병을 보조차선과 같이 활용함으로써 시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매립식 도로표지병은 돌출형에 비해 관리 운영 면에서 장점을 지니면서도 자동차 타이어와의 접촉음을 통해 운전자에게 차선이탈에 대한 경고가 가능하다는 부수적 기대효과도 가진다”고 강조했다. 곽 위원장은“최근 장마철 빗길 주행을 하며 위험성을 다시금 체감했다. 도로표지병 설치가 실효성 있는 대안이 될지 시범설치를 통해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언제나 함께 고민하고 동참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드림청년단은 관내 운전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16일 포천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보공유‧협조체제 구축에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관련 협력,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기관별 사업 추진 시 상호 지원, 기관별 사업 홍보‧지원‧정보공유에 대한 사항, 기타 각 항과 관련하여 두 기관이 협의한 사항 지원으로 구성됐다.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포천의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와 프로그램에서 포천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함께 즐기며 문화예술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지역 연계 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잠재력을 키우고 문화예술교육 생태계가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다문화가정 10여명을 대상으로 지동행정복지센터 내 못골부엌에서 찜닭&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봉사자,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해 영양만점 찜닭, 매콤 부드러운 진미채, 새콤달콤 핑크피클을 만들었다.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다문화가정에서는 직접 닭과 채소를 손질하여 찜닭을 만들고 고추장과 마요네즈로 진미채 만들기를 통해 진짜 요리사된 거 같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또한 여분의 찜닭과 밑반찬은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표영섭 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낯선 문화와 환경 속에서도 적응하며 함께 살아가는 많은 다문화가정을 뜨겁게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다문화가정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소재한 영복여자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전공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진로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성균관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영복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1~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했으며,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학과생활 및 전망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찾아가는 진로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유익한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으로 실시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진로 및 학과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