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흥동은 16일 오후 2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회 여흥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원회는 2018년 1기, 2020년 2기에 이어 제3기로 구성되었으며 주민자치회의 추천 7명, 공모응모 7명, 총 14명의 위원을 위촉하였다. 위원들은 33개 마을에서 접수된 28건 사업 중 해당 마을 시설 노후도 및 위험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총 15건, 사업비 5억의 주민생활편익 및 민원해소사업을 심의 확정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심의 안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세심한 의견을 제시하여 23년도 여흥동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위한 과정을 통해 여흥동 살림살이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었다” 며 “다양하고 세심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된 예산을 건전하게 운용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명성황후기념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 ‘천에 담긴 자연의 빛-전통염색 입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명성황후기념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는 박물관인 명성황후기념관에서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을 기억하고 두 손으로 만드는 일상의 예술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전통염색 입문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된‘규방공예 입문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하반기 교육으로 천연 재료를 활용한 전통염색 공예를 배워보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 소품을 물들여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통염색은 우리 주변의 풀, 나무, 열매 등 자연물 속에 담긴 빛깔을 천으로 옮긴 공예이다. 아름다운 색뿐만 아니라 천연의 재료로 만들었기에 피부에 자극이 적고 향균 효과가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어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전통염색 입문 교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통염색 전문 작가인 강사의 안내로 양파껍질, 쪽 등 자연의 재료에서 염료를 추출하는 방법을 실습하고 손수건, 실크스카프 등의 생활 속 소품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물들이며 자신만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장는 지난 16일 경강선 여주역에 ‘키즈레일 여주역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서광범 도의원, 국토부 이윤상 철도국장,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등 각계 인사와 원아 및 학부모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어린이집은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의 보육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20. 9. 철도공단의 철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여주시가 신청·선정됐고 철도공단이 자체 사업비 24억여원을 투입해 마련한 시설로 여주시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주시는 민간위탁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총면적 488.9㎡(실내공간 326㎡, 외부 놀이공간 163㎡)에 3개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 약 39여명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여주역에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을 지어주신 철도공단과 공공상생연대기금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9월 16일, 호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 천안시의 호두나무 재배자(박세정)와 시험 재배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두나무 품종 개발을 위한 우수 개체 지역 적응성 검정 ▲재배 및 수확후관리 기술 현장 실증 연구 ▲임업인 현장 교육 및 세미나 등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호두나무 임가의 소득 증가에 필요한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우수 개체 품종화와 생력화 재배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두는 천안지역의 대표 임산물로,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2019년, 2020년)과 장려상(2021년)을 받아 호두 품질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대상자인 박세정 재배자는 2010년부터 약 3ha의 재배지에서 GAP 인증, 친환경 재배를 위해 유기질 비료만을 사용하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초생재배 관리로 친환경 고품질 호두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 산림 과수(호두나무) 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석수로 320) 개관 10주년을 맞아 ‘우리들의 가장 좋은 친구 안양천’을 주제로 안양천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 그림 공모전은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양천의 풍경 또는 동·식물, 안양천에서의 체험활동과 추억 등 안양천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자유롭게 표현하고 응모할 수 있다. 다만 8절 크기로 1인 1개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안양천은 1970년대 오염 하천의 대명사에서 시와 시민들의 오랜 공감대와 노력으로 현재 안양시 대표 힐링 공간이 됐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 역사와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기후변화 등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양시 환경대학, 안양천 생태교육 등 시민들의 참여도 높아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와 시민의 의지로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낸 깨끗하고 건강한 안양천은 희망과 환경 회복의 상징이다”며 “안양천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미래 안양을 위해 환경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5대 강국(IP5: 한·미·일·중·유럽)에 신청된 인공지능(AI) 가속기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11~’20) 연평균 15%로 증가했다. 특히,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으로 개발 대유행이 일기 시작하여 최근 5년간(‘16~’20) 연평균 26.7%로 급증하는 등 기술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45%로(2,255건) 가장 높고, 중국 23.1%(1,156건), 한국 13.5%(677건), 일본 10.1%(504건), 유럽 5.3%(267건)를 자리하고 있다. 지난 5년간(‘16~’20) 주요국의 출원 건수는 직전 동기(‘11~’15년) 대비 평균 3.4배(1,129건→3,879건)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는 7.5배(80건→597건) 늘어났고, 출원인 수도 주요국이 평균 2.8배(243명→685명) 증가하는 동안 우리나라는 3.8배(23명→ 88명) 늘었다. 이는 인공지능 가속기에 대한 국내 연구개발이 활발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출원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출원 순위를 살펴보면, 인텔이 438건(8.7%)으로 1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전통예절관에서 전통예절사회공헌프로그램 ‘행복韓 전통나눔:DAY’ 1회 차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韓 전통나눔:DAY’는 의왕시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전통예절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성예절 사회 환원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1회 차 활동으로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17명을 대상으로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다도체험은 예절을 배우고 마음과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체험으로, 참여자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차 생활에 대해 배우고 직접 다식 만들기 활동을 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전통예절을 경험했다. 전통예절사회공헌프로그램은 ▲다도체험교실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총 3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활동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체 신청만 가능하고, 선착순 5개 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031-346-8209)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의왕시 유일의 전통문화 체험 장소로써 아름다운 우리 전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저자초청강연과 특별강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저자초청강연에서는 ‘엄마도 퇴근 좀 하겠습니다’의 정경미 작가를 초청해 ‘메타인지를 통한 자기주도학습법’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법과 자녀와의 소통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26일에는 ‘공황장애가 시작됐습니다’로 주목받고 있는 정윤 진 작가의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 글쓰기’ 강연이 펼쳐지며, 중학교 도덕교사 생활 중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은 작가가 글쓰기를 통해 치유 받은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강의 ‘느린독자를 위한 천천히, 자신 있게 책 읽기’도 준비되어 있다. 난독증 등 다양한 사유로 책 읽기가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집중도와 독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된 강의는 오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의왕시청에서 ‘2022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시상식을 개최하고 장려상 수상자 2명에게 시장표창과 시상금 30만원을 지급했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이 정책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발굴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의왕시 대표 청년정책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 31일 청년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장려상 2건과 참가상 10건, 총 12건을 최종 선정했다. 장려상은 △학기 중 운영 가능한 청년 일자리 정책 △청년 취준생 포토(photo) 드림이 선정됐으며, 참가상은 △의왕시 청년 직업체험 지원 사업 △의왕청년(가칭)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청년이 살기 좋은 의왕 만들기 △이달의 행사 알리미 △의왕 청년 생활체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의. 의. 의. 프로젝트-의왕시가 의왕시 기업과 의왕시 청년 사이에 연결이 되다 △2030 반려가구 제작하기 △의왕시 청년통합지원센터 구축 △청년 주 5일제 교통카드 △의왕시 관내 청년 일자리 증설 및 청년 플랫폼 기업 지원 △자전거 전용 도로 보수 및 확대 사업이 선정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9월19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월드클래스 기업 등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와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하고, 총 500명 규모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9월19일(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 민병주 KIAT 원장,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기술 확보·수출 확대·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월드클래스 기업 및 기업인, 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 13점, 중기부 장관 표창 12점을 수여하고, 세계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청년의 날(9/17)과 연계하여 기업이 제안한 과제에 대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해보는 '월드클래스 혁신 아이디어톤'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