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는 오는 10월 7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를 주제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다움아트홀의 열세 번째 전시전인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7점과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13점의 우수작품들을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행사를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시’로 진행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삶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정과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 이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이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전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움아트홀을 찾는 도민들께서도 어르신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덕정 구도시 아름답고 안전한 벽화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사업으로 덕정동 한국아파트 옆의 오래된 공장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를 활용해 따뜻한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특색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벽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밤거리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의 볼거리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규 위원장은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주민자치 특화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활용하여 회천1동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시민주도형 벽화 그리기에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은 마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행정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가을꽃이 만개한 나리농원을 배경 삼아 아름다운 선율로 천일홍 문화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버스킹 공연을 오는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양주시의 대표 관광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시민과 관람객이 주체가 돼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조성하고 나리 농원 개방기간 동안 농원 내 흥겨운 어울림 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킹 행사는 천일홍 축제 기간인 9월 24일과 25일을 포함해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시간대 천일홍 축제 장소인 나리농원 메인 전망대 옆 보조무대에서 진행하며 하루 최대 6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가요와 트로트, 통기타, 오카리나 등 일반음악을 비롯해 퓨전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천일홍 버스킹 공연이 양주시 대표 축제인 천일홍 문화축제와 연계해 꽃향기로 그윽한 나리농원에 흥겹고 정서 깊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9월 17일 참여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Cake Making] 가족통합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통합 진로개발 프로그램은 요리 관련학과, 자격증, 졸업 후 취업분야 등 진로탐색 과정과 가족이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활동 과정으로 운영하여 자녀의 관심있는 진로 분야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은 “좋아하는 요리 분야의 취업 과정을 자세히 배우고, 부모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참여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을 위해 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6일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교직원 66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의정부 한서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종석 과장이 강의를 맡은 이번 교육은 ‘ADHD 산만한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자녀 훈육 전략에 대한 부분들까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ADHD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학령기의 약 3~8%정도로 조사되고 있으며 국내연구에서도 초등학생의 5%가 ADHD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정신과 질환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세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학업, 사회성, 정서발달 등에 심각한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아동청소년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ADHD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제8회 SW 사고력 올림피아드 대회에 전곡중학교 우은율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유일 초·중학생 스프트웨어(SW) 사고력 경진대회 ‘제8회 SW 사고력 올림피아드 대회’는 전자신문과 9개 참여대학이 공동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25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이다. 우은율 학생은 “처음 참가하는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는 꼭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황혜림 운영대표는 “이렇게 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우은율 학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SW 교육에 관심을 갖고 우리 연천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의 마지막 주인공은 선발과 마무리를 넘나들며 활약한 전천후 투수들이다. 팀의 승리를 위해 선발과 마무리 등 보직을 가리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마운드를 지켰던 송진우, 구대성, 김용수, 임창용이다. 송진우는 이글스에서 21시즌을 뛰면서 수많은 불멸의 기록을 작성한 명실상부한 레전드다. 1988년 빙그레의 1차 지명을 받았지만 1988 서울올림픽 출전을 위해 KBO 리그 진출을 미뤘을 정도로 대학 최고의 투수였다. 신인 시절부터 팀의 상황에 따라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던졌고, 1992시즌에는 19승과 25세이브 포인트(8구원승+17세이브)를 기록하며 KBO 리그 최초로 승리와 구원 부문 타이틀을 동시에 차지하는 역사를 썼다. 1994시즌까지 66승과 82세이브를 기록했던 송진우는 2005시즌까지 8번의 두 자릿수 승리 시즌을 기록했다. 특히 1999시즌에는 15승에 6세이브까지 거두며 한화의 첫 우승을 이끌었고, 이듬해인 2000시즌에는 해태를 상대로 3개의 사사구만을 허용하며 KBO 리그 10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당시 송진우의 나이는 34세 3개월 2일, 이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 강사 대상 2022년 하반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운영시간 변경 이후 수업 결과 공유 및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실무자와 강사들간의 교류를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보완점과 발전방안 등 참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을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진들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활성화되어 참가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적 환경 속에서 건전한 육성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소속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강사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40을 대상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 7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귀가 지도, 석식제공 및 지도,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왕징면 알멕스랜드에서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생명운동 체험교실 프로그램에서 탄소중립 문화조성 자원봉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기도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연천군새마을회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0가정과 참여 내빈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한국부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연천지회, 생명사랑연천봉사단 4개 단체가 참여하여 씨앗 상자 만들기, 깨끗한 지구 분리수거 알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4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김문호 센터장은 “가족단위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족이 함께 탄소중립 문화조성 실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 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 모임인 ‘끼리끼니’는 지난 16일 직접 정성 들여 만든 잡채, 오리훈제볶음 등 밑반찬을 나눔하는 ‘9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끼리끼니는 장영신 대표 등 7인으로 구성된 공모사업팀으로 직접 장을 봐서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고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음식 나눔을 통해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끼리끼니 공모사업팀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1층 마을 부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음식을 만들고, 만든 음식을 정성껏 포장하여 지역의 소외 이웃들과 유관기관에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끼리끼니의 장영신 대표는 “우리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위해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정성을 다해 지역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끼리끼니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