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가 최근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청소년의원들이 자체 발굴한 안건을 논의했다. 지난 16일 의회 3개 상임위원실에서 진행된 청소년의회 상임위원회에는 청소년의원 26명이 참여했으며,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환영식과 청소년의회 상임위에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은 지난 5월 청소년의회 원구성 이후 준비해 왔던 안건 7건을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별로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안산시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미래 기술 관련 진로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인종차별감소를 위한 문화다양성교육시간 편성에 대한 조례안’과 △‘안산시 청소년 문화 복지 지원금 지원에 대한 조례안’, △‘국내 개인형 이동장치(전통킥보드) 사용 관련 조례안’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안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광산업 활성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과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현안해결단, 스마트 시니어 Talk밴드 운영, 화장실 안전바 설치 사업 등 올 한 해 추진했던 주요사업의 추진성과를 비롯해 내년도 신규사업 16건, 공약사업 3건, 현안사업 21건, 계속사업 91건 등 총 131건의 핵심적인 사항을 중점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대재해예방, 올바른 분리배출 및 폐기물 감축 등 현안사업을 비롯해 대민협력관 직제 신설에 따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갈등관리 전담조직 운영, 찾아가는 보육컨설팅 등 현장중심 서비스, 촘촘한 복지대상자 통합조사 및 관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공원관리 등 2023년 한 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해 검토하며 구정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힘써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민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내실있는 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7일 광명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광명동굴로 떠나는 융합형 과학체험’을 운영했다. ‘광명동굴로 떠나는 융합형 과학체험’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과학체험을 통해 교과융합적 사고로 자연과 사회를 바라보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현직 과학교사 및 전문가가 참여로 지역자원(광명동굴)을 활용한 융합형 과학체험중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광명동굴 주변의 지질과 생태, 역사적 사실을 탐구할 수 있는 융합형 과학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동굴로 떠나는 융합형 과학체험’은 9~10월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광명 관내 중학교 4교, 고등학교 4교 학생 6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융합형 과학체험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완하고 초등학생용 프로그램 개발로까지 확대하여 향후 광명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과학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광명동굴로 떠나는 융합형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광명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 및 과학긍정경험을 제공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의회는 17일 제1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내외빈,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주시 초·중·고 학생들의 배드민턴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광주시의회 의장배 제1회 대회로 관내 초·중·고 학생 150여명이 참가해 남자복식 및 여자복식 종목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중반을 넘어가면서 성인 프로선수들과 견줄만한 기량있는 선수들의 경기에 관중들의 연이은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이날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 ~ 3위 대상자(팀)에게는 상장 및 기념메달이 지급됐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 학생들 간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의 제작발표회가 오는 20일 15시 30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한 소규모 비대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개그맨 황영진이 맡으며, ‘웹드라마 예고 영상 공개’ 및 ‘배우들과의 토크쇼’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배우들이 공개하는 촬영장 에피소드도 소개 될 예정이다. ‘지금, 의회는 36.5’는 지난 2020년 ‘사랑하면, 조례?!’, 2021년 ‘정·이·로·운 의원 생활’에 이은 세 번째 의회 자체 제작 웹드라마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초선 의원 ‘남궁훈’(정태우), ‘강하영(서지수)’과 의정 경력이 풍부한 3선 의원 ‘박철민’(김준배)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웹드라마의 제목인 ‘지금, 의회는 36.5’는 “도의원도 도민과 똑같은 체온인 36.5°로 1년 365일 쉼 없이 일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도의원의 다양한 의정활동들을 재밌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개발’과 ‘보존’이라는 대립되는 현안으로 극명하게 나눠진 도민들의 입장에서 각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양주관아지 일원에서‘2022 양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 야간개방과 6가지 주제별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간 경관과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야경(夜景)’▲양주목 8경 해설투어, 어린이 과거시험·양주목 학당·VR 등 체험과 전통등·팝업북을 만드는‘야로(夜路)’▲무형문화재 공연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주제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야설(野說)’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조대왕 산책행렬 재현, 전통체험 ‘야사(野史)’ ▲전통차 체험 버들찻집‘야식(夜食)’▲ 저잣거리‘야시(夜市)’등도 마련됐으며, 양주목 관아지 밤길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주문화재야행을 통해 많은 시민이 가족들과 함께 양주목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힘든 일상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2 양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양주문화재 야행 인스타그램 채널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 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9월 24일(토)부터 10월 2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홍사용 문화거리(동탄공원로 2길 22)에서 개최한다.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는 ‘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행사로서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커스,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다리 밑 어린이 연극제', 홍사용 문화거리 일대와 반석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줍깅을 통해 나온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내가 가진 물건을 재활용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노작미로 재활용 마켓'으로 구성돼있다. '다리 밑 어린이 연극제'는 현장을 찾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줍깅',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및 '노작미로 재활용 마켓'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일자별로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시간이 상이하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성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10월 22일에 진행될‘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준비하는 학생기획위원회의 일곱 번째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7차 워크숍에서는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세부 실행 계획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무대기획 분과에서는 축제 시나리오 작성 ▲미디어 분과는 축제 스케치 영상 촬영 ▲프로그램 기획 분과는 현장 이벤트 계획 수립 ▲홍보 분과는 축제 및 이벤트 홍보용 카드뉴스 제작을 진행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지난 5월에 학생기획위원회가 꾸려지고 지금까지 총 7번의 워크숍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이 축제를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밝히며,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 예정인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마지막까지 학생기획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오는 10월 22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 소관 정부위원회 65개 중 절반(34개) 이상은 정리대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소관 65개 위원회 중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및 ‘국가교통위원회’등 2개 위원회는 현재까지도 당연직 공무원 외 민간위원을 구성조차 하지 못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70%(45개) 위원회가 회의를 전혀 개최되지 않거나 2회 이하 개최해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2019년~2021년까지 3년간 본회의 및 분과회의 등 서면회의까지 모두 포함해 회의 개최 실적이 한 자릿수인 곳은 31개로 전체 위원회 중 절반 가량은 식물위원회로 형식적으로 운영됐을 뿐 아니라 3년간 단 한번도 회의가 열리지 않은 개점휴업 위원회도 3개*로 확인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토교통부는 자체정비안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의 민관합동진단반의 점검을 통해, 소관 위원회 65개 중 1개 위원회는 폐지, 7개 위원회는 통폐합시켜 3개 위원회로 남기고, 25개 위원회는 비상설화시키는 것으로 확정시켰다. 김선교 의원은 “국토교통부 소관 위원회 중에서 정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센터는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동탄목동이음터 5층 이음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 모두가 동탄목동이음터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9월에는 어린이의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 형성을 위해 화성동탄경찰서와 연계한 교통 안전교육이 운영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통안전상식과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 교육 등으로 약 9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부모와 함께 참여하면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것으로 보인다. 참여 접수는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9월 21일(수) 10:00부터 27일(화) 12:00까지 총 1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당일 현장접수 참여자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성동탄경찰서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뜻깊은 행사로 어린이 교통안전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12월까지 매달 이어지는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탄목동이음터 공식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