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회 정무위원장 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시 을·더불어민주당)이 수원을 지역 현안 7개 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5억을 확보했다. ▲밤밭고가차도 등 2개소 노후방음판 교체 및 도로정비사업예산 2억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사업예산 4억 ▲까치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예산 6억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 CCTV설치 및 성능개선사업예산 3억 ▲칠보로 일원 도로정비사업예산 4억 ▲호매실배수지 테니스장 시설물 환경개선사업예산 5억 ▲금곡천 목교 설치사업예산 1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백혜련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의 안전, 복지, 여가생활 등 삶의 질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이번 특조금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권·건강권·환경권을 두텁게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익을 극대화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10월 26일까지 지역 자원 기록을 위한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을 운영한다.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은 2022 문화도시 용인 '지역 활동가 성장지원 – 도시기록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을 선발하여 기록 활동가로 양성하고 용인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은 상반기에 실시한 김량장편을 통해 성장한 도시기록가와 새롭게 도시기록에 도전하는 시민들이 함께 구성·마북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구성·마북 지역은 용인 향교, 장욱진 가옥, 민영환 선생 묘 등 다양한 역사 자원들이 집약해 있는 지역이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지역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지역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구성권역은 옛 용인 지역의 중심지였으며 다양한 지역 자원들이 존재하는 곳으로 기록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지역이기에 시민들이 눈으로 입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기록가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최소운영수입보장(MRG)제도가 완전폐지된 후 12년이 지났지만, 보장기간이 아직 남은 사업에 지난해 3천5백억 원 이상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유동수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천 계양갑)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민자사업 수익보전을 위해 지출한 비용은 총 6조7,496억 원에 달했다. 연간 평균 약 5,625억 원 규모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국가사업 중 MRG 지급 대상 사업은 모두 5개다. 대표적인 사업이 대표적인 사업이 천안-논산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대구-부산 고속도로 등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 경우 2010년 502억 원을 지급했으며, 2020년 1,387억 원을 부담했다. 대구-부산 고속도로 역시 2010년 576억 원에서 2020년 1,289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러한 최소운영수입보장 부담금은 지자체가 추진 중인 대형 국책사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자체 사업도 상황은 비슷하다. 현재 7개 사업에 대해 MRG 부담금이 지급되고 있다. 부산광역시의 수장산 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slow food)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2022년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0명(평일반 30·주말반 20)을 모집한다. 주말반은 청년(만19세~39세)만 신청 가능하고, 참가자는 1인당 5만 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1회 2~3시간동안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건강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막된장, 청국장, 포도 고추장 등) 제조기술을 직접 배우게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이달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토크콘서트 ‘마음에도 늦잠이 필요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도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로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고 자살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명 유튜버 오진승 정신과전문의와 현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과전문의인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이 출연해 ‘나를 치유하는 자기돌봄’에 대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으로,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맘쓰허그 장난관도서관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본오아이사랑놀이터를 개관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발달단계별로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하고, 장난감도서관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형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안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산 유통 농산물에서 총 2,461건의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208건(90%)은 폐기완료됐으나, 나머지 253건(10%)은 처리불가였다. 식약처에 확인한 결과, 잔류농약 초과 검출 제품은 1%만 회수해도 폐기완료로 집계되며, 처리불가는 섭취 등으로 인해 회수 처리 못한 경우라는 답변을 받았다. 즉, 잔류농약 초과검출 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그대로 올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유추된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잔류농약 초과 검출 처리 불가 농산물은 2018년 40건(9%)이었으나, 2019년 42건(9%), 2020년 64건(12%), 작년에는 90건(16%)으로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폐기되지 못한 국내 농산물 253건 중 가장 많은 농산물은 깻잎(16건)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참나물(13건), 시금치(11건), 부추·파(10건), 당귀(잎)(8건), 미나리·바질(잎)·상추(6건), 근대(5건) 순으로 나타났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현지 시간 오후 9시 15분(한국 시간 오전 5시 15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통화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부터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오늘(9/19) 늦은 오후까지가 태풍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상상황과 행동요령을 정확하게 전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로 침수 등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해 대피명령이나 통행제한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력 사용에 적극 나서 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병대가 포항소방서에 장갑차와 구명보트 등을 배치했다는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이렇게 민관군이 하나가 돼 태풍 '난마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 고 거듭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28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8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미래차 사업 기획(수소자동차 사례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모빌리티 전환(MX) 전문가인 안광현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前 현대자동차 상무)이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수소차 생산과 보급에 따른 미래차의 동향과 대응 등에 대해 진행되며, 이후 질의응답과 기업 간 네트워킹이 이어질 계획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미래차 사업 기획은 시장조사, 시장진입, 수익창출 등 단계별로 고려할 사항이 있어 각각을 해소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기술세미나를 통해 산·학·연을 중심으로 미래산업 대응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기업들이 직면한 미래산업 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트리플-X 포럼 기술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디지털 전환(DX), 11월 모빌리티 전환(MX)을 주제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트리플-X 포럼 제8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즐거운 가을을 맞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여유를 위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월요일부터 오는 22일 목요일까지 나흘간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가을 맛보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간 내 1일 1인 1회에 한해 1,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할 계획이다. 해당 할인 쿠폰은 최소 주문 금액 1만5,000원 이상 시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앱 내 배너 게시판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같은 내용의 2차 이벤트를 마련할 방침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9일부터 12까지일 추석 명절 연휴에도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해 폭넓은 할인을 제공하며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흔히들 살찌우는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을 맞이해 모든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고심했다”라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족 또는 연인, 친구 등과 선선하면서도 따스한 가을 날씨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