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소방서는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맞춰 전곡항 일원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 119안전체험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 뱃놀이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 단위 체험객 1만 2,000여 명이 참여한 119안전체험마당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교통사고 체험, 피난체험 등 5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원의 도보순찰을 통해 축제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119체험한마당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보다 많은 안전체험 기회를 마련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3년 만에 돌아온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특색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곡항에서 열리는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과거 고대 무역의 중심이자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의 역사를 녹여낸 프로그램들로 자연스럽게 도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우선 과거 동북아시아의 교류를 이끌었던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모티브로 전곡항과 제부도 항로를 신설, 요트와 케이블카로 섬과 육지를 오가는 ‘화성 뱃놀이 투어패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차장부터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100m 규모의 초대형 LED 미디어 로드 ‘뱃놀이길’은 과거 실크로드를 개척했던 선조들의 발자취부터 화성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며 도시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 역시 축제의 빛깔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전곡항과 제부도 두 곳에 마련된 마린 공공예술 ‘전곡항, 제부도에 꽃이 피다’는 지역 예술인 4인이 설치한 폐그물과 폐자재 위로 관광객들이 꽃을 만들어 작품을 완성시키면서 깊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17일 밤 2022 화성 뱃놀이 축제가 펼져진 전곡항에서 드론 300대가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은 1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가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으로 4대 친화도시로 거듭나야 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동구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제안은 단순한 이미지 구축이 아닌 민선 8기에서 추구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지향이라는 목표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노 의원은 “장애인들에 대한 고착화된 사회적 고립감과 편견을 버리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장애인들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권 존중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특히 ▲기존 추진사업 재편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또한 노 의원은 “이번 제안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평등과 권리를 보장하는데 구정이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실현할 촘촘한 서비스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은 1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본생활 유지에 직결되는 분야의 노동자인 필수업무종사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원의 근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우리의 현실은 필수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재난, 감염병 등으로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필수 노동자들은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불안정한 고용형태와 저임금으로 충분한 경제적 보상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필수 노동자의 공백은 우리의 필수 서비스의 공백으로 이어지는 등 기본생활과 직결되어 있어 그들의 보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하며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를 통해 “필수노동자를 위한 법률이 제정되고 정책이 잘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참고하여 동구는 우리 구민들만이라도 철저한 조사와 지원 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이 16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급변하는 지방행정과 날로 전문화되어가는 자치입법 등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의회 관련 입법정책 및 법률적 사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입법·법률고문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회발전을 통한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입법·법률고문의 직무 및 정원에 관한 사항 ▲입법·법률고문의 위촉, 해촉 및 임기에 관한 사항 ▲입법·법률고문의 회의, 자문요청 및 기록관리에 관한 사항 ▲입법·법률고문의 고문료에 관한 사항이다. 고문은 변호사, 대학교수, 지방의회 관련 전문 연구기관의 임직원 또는 입법ㆍ법률분야의 지식과 경륜을 갖춘 자 중에서 의장이 위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조례를 발의한 강성훈 의원은 “최근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성과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입법·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자치법규를 입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6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이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가족 돌봄 청년에 대한 관심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가족 돌봄 청년이란 병이나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년이나 아동을 뜻한다. 고의원은 “지난해 20대 한 청년이 뇌출혈로 쓰러진 50대 아버지의 병원비가 부담되어 병원에서 퇴원시킨 후 집에서 홀로 돌봄 중에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아버지를 영양실조 상태로 사망하게 만든 ‘20대 청년 간병 살인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됐었다”며 “미래를 준비해야 할 청년 시기에 가족 부양 부담을 전적으로 떠안게 됐고, 결국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부담감이 쌓여 간병살인에 이르게 된 안타깝고 서글픈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돌봄청년 중 대부분은 정보의 부족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릴 때부터 생계와 돌봄의 문제로 학업은 물론 진로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해 빈곤이 대물림 되고 있다”며 “가족 돌봄 청년들에 대한 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릴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방법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9월 16일 방위사업청 대전 서구 이전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구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정부가 방위사업청 대전 서구 이전을 공식 확인하고 기본 설계비 등을 포함한 210억원의 예산지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방위사업청 관련 기관과 유기적 연계 및 협업으로 국방혁신도시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국방산업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명자 의장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지방의 청년 유출을 막을 수 있고,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한 방법이라며, 더 많은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대전의 3대 하천 코스를 따라 달리고, 코로나19 일상으로의 전환에 따라 개최하는 제18회 3대 하천 마라톤대회 개회를 축하했다. 18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년 언텍트 대회로 개최됐으나 이날 대회는 4,000여 명이 참가하여 하프코스(21km), 미니(10km), 건강(5km) 코스를 달린다. 이상래 의장은 개회식에서 “마라톤 전 참가자분들의 완주와 대전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하천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누리며 힘차게 달리기를 응원”했다. 그러면서 “우리시가 갖고 3대 하천과 걷기 좋은 둘레길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활력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칠보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10월 8일과 10월 15일 진행하며 ▴피크닉 음식 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소풍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칠보문화의집 바리스타 동아리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아이스티, 에이드를 제공하는 카페를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며 ▴10월 8일 10가족 ▴10월 15일 10가족을 각각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날 가족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가족들이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칠보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