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예천군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포항 지역 수해 복구 지원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17일 의원과 사무과 직원 등 13여 명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포항을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과 직원들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둘레길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해안가 및 도로 정비 등 복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병욱 의장은 “현장에 와보니 태풍 피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해 매우 안타깝다.”며 “상심이 크실 포항 시민과 이재민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내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는 17일 박촌체육문화센터 열린 제6회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친선 교류전 개회식에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전은 두 자매도시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족구 총 4개 종목 친선경기를 치르며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은 양 자매도시 간 상호발전과 우호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두 도시를 오가며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2019년 제5회 교류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계양구 의원들은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교류전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9월 16일 제253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5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으며, 이영철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김미연·김남원·김학엽·김원진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이영철 의원은 첫 번째 질문으로 향후 서구의 미래와 조직의 발전을 위해 서구청장의 공정한 인사를 당부했고, 두 번째 질문으로 최근 벌어진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간의 갈등 문제에 대해 서구청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정하고 합리적 인사로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으며, “주민자치회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해당 내용을 신중히 검토하여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이영철 의원의 세 번째로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민간위탁 계약해지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대해 서구청장은 “민간위탁의 종료는 협약 기간 만료에 따라 정상적인 절차로 종료된 사항이며, 앞으로 계획 추진 시에는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 질문은 인천시의 통합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신임 대표이사가 16일 취임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부서별 방문과 시설 현장 확인 등 직원 격려 및 소통으로 취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희성 신임 대표이사는 서강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KBS를 시작으로 KBS N 대표이사 및 KBS교향악단 사장을 통해 문화예술행정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또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사,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회장,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부사장, (사)한국음악예술 이사, 동의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8월 실시한 대표이사 공개모집에서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선정 시기에 맞춰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 및 문화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갈 전문성과 자질을 인정받아 임기 동안 재단의 다양한 문화사업과 업무를 총괄하여 의정부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일 수장으로 선임됐다. 박희성 대표이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리모델링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하여 공연 장비와 시설의 최신화를 통한 공연 품질 향상과 시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여 문화예술의 일상화에 기반이 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예비문화도시를 넘어 법정문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 2022. 부모공감 토크콘서트'예민한 기질 자녀 맞춤 양육법'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2. 부모공감 토크콘서트’의 첫 번째 행사로 소아청소년 정신과 의사 최치현 원장의 강연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했다. 본 강연에서 최치현 원장은 “예민한 기질을 가진 자녀를 문제로 바라보기 보다는 아이의 강점이라 생각해보고, 부모부터 공감과 지지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는 ▴9월 21일 ‘아이의 집중력 부모에게 달려있다’ ▴9월 28일 ‘사춘기 자녀와 유쾌, 상쾌 소통법’을 주제로 2회 더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17일 전곡항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뱃놀이 축제는 49척에 이르는 승선체험부터 어촌체험, 공연, 피크닉까지 준비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급 요트와 유람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적선 등 크고 작은 배들이 전곡항 앞바다와 제부도를 오가며 서해바다의 매력을 소개했으며, 하늘 위로는 케이블카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했다. 특히 시민과 전문 댄서 300여 명이 참여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플래시몹과 함께 항해의 출항을 알리는 깃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한 편에 조성된 피크닉 장에서는 낭만 가득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 가족과 연인들로 활기가 넘쳤으며, 즉석에서 신청곡을 소개해 주는 뱃놀이 라이브 스튜디오는 관광객들의 열띤 참여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해군 2함대의 웅장한 군악대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MIH예술단 스트리트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과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회사, 주요 내빈 축사 등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16일 밤 2022 화성 뱃놀이 축제가 펼쳐진 전곡항의 밤하늘을 거대한 배 오브제가 날고 있다.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및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 축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애완동물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안녕, 반려동물과 함께하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반려동물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 활동은 애완동물학교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하여 생명사랑 보드게임, 유기견 인식 개선, 반려동물 O,X 퀴즈, 반려동물 놀잇감 만들기 활동을 통하여 반려견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안녕, 반려동물과 함께하개’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과 월별 활동으로 진행되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줍깅활동, 반려견과 현장교육을 통한 산책하기 반려동물 놀잇감 만들기, 간식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에는 독거노인들의 반려견들을 위한 놀잇감을 만들어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많은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의 생명사랑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 면서 “앞으로 반려견은 물론 유기견의 시선들도 긍정적으로 바뀌기 바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서로 공존하며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수원시 가족봉사단과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수원천 상류 일대의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활동에는 약 70여명의 가족봉사단과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가시박 제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식물의 개화시기 이전에 하천 상류에서 뿌리째 제거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관내 하천 변에 주로 분포하는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의 식물로, 이러한 생태교란식물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다른 식물을 고사시켜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수 있기에 지속적인 제거·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산남중학교 이재형 학생은 “이렇게 우리의 가까운 곳에 생태교란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는지 몰랐고, 지역사회를 위한 가시박 제거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가시박 제거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수원천 주변 고사된 식물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9월 17일 금촌통일시장에서 ‘문화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사업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문화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2020년 선정된 상권진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존의 협소했던 보행로를 양측 각 1m씩 확장해 총 4m 폭의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운영되는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장터’에서는 40개의 먹거리와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댄스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로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상가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재탄생되길 희망한다”며 “또한 3년 만에 재개되는 문화난장이 시민과 상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장터’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주말마다 운영되며, 행사 기간 차량 이용 방문객은 파주시청, 보훈회관, 금촌통일시장 공영주차장 등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