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6일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폐철도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사업’은 와부읍 도곡리 산 45-2 일원에 위치한 폐철도 시설을 숲속 카페, 스카이워크,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춘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환경국장, 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문화공원을 와부읍의 랜드마크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문화공원의 주 출입로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방향과 연결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원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반드시 와부읍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둘러본 주 시장은 “문화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이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려면 누구나 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터널 진입로부터 스카이워크가 조성되는 힐링 공간이 협소하니 터널 진입로의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서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체육회는 17일 에코-랜드에서 3년 만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9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 문화 축제의 명맥을 다시금 이어 갔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및 개회사, 명랑 운동회, 노래자랑,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명랑 운동회에 참가한 4개의 팀명을 도전, 열정, 소통, 화합으로 정해 주민 대화합의 장인 축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명랑 운동회에서는 각 팀별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줄다리기, 기차 릴레이, 구름다리 건너기 등 4시간에 걸쳐 체육 대회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열정적으로 축제를 함께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며 “별내면민 여러분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윤원 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평내호평역 청년광장에서 ‘제1회 남양주 청년의 날-남다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최초로 진행된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남다름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원들이 축제 콘텐츠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페스티벌답게 시종일관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 등 일반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청년 정책 유공 표창을 포함한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에 이어 2부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됐으며, 재즈부터 아카펠라, 힙합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청년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또한, △타로 심리 분석 △즉석 포토 △피포 페인팅 △색채 심리·랜덤 북스 △나만의 남양주 여행 지도 만들기 △청년 심리 상담소 △청년 플리 마켓 등 청년층에 맞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 청년들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고자 청년·청소년을 위한 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 2022년 7월, 얼굴도 모르던 청년 10명이 ‘#용인’ ‘#청년의 날’이란 단어로 한데 모였다. 이름하여 ‘프로듀서1839’.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 축제를 기획·운영하는 게 임무다. 축제 주제선정, 운영방향 설정,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청년 예술인 섭외, 참여자 모집·홍보 등 모든 걸 이들 청년들이 두 어깨에 걸머졌다. 17일 수지 아르피아 광장에서 용인 청년축제 ‘즐겨봐용, 인싸의숲 용인 청년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19, 취·창업 준비, 학업과 육아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프로듀서1839가 두 달간 자신들의 열정과 끼를 쏟아내 만든 결실이다. 축제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 ‘살펴봐용!·즐겨봐용!·만나봐용!·나눠봐용·기념해용!·함께해용!’으로 구성했다. ‘살펴봐용!’에서는 취·창업 및 청년주거, 청년공간 등 용인특례시의 청년정책홍보와 함께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마음자판기’를 운영했다. ‘즐겨봐용!’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생네컷(스티커사진기)와 캘리그라피,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알 수 있는 퍼스널 컬러, 첫인상 캐리커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은 지난 16일 대부해양본부에서 민선8기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과 시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기존의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대부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공유재산 활용 방안 ▲하수관로 설치 ▲도로조명 및 시설 환경개선 등 대부도 관련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바다향기테마파크를 방문해 바다향기테마파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원”이라며 “특히 바다향기테마파크는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부지 활용 가능성이 큰 만큼 활용계획을 잘 수립해 지속가능한 대부도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정책토론 회의, 동장단 회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부회의를 추진해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체계를 구축해 시정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증평군의회가 제177회 정례회 운영 중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주요건설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증평군의회는 지난 13일 제1차 위원회에서 군민의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과 밀접한 사업장 16개소를 선정해 활동계획서를 작성·채택했다. 현장점검 첫날인 15일에는 ▲별천지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 ▲수현마을 새뜰마을사업 ▲사곡지구 생성숲 조성사업 ▲사곡~도당간 도로개설공사 ▲입장 소하천 정비사업 ▲34플러스센터 건립사업 ▲증평인삼문화센터 건립사업 ▲34플러스센터 건립사업 ▲한울공원 디딤숲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16일 둘째 날에는 ▲연탄리 인공습지 비점오염 저감사업 ▲증평생활야구장 조성사업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 ▲농협한삼인~철도변간 도로개설공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설치공사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창동주차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순으로 추진상황 등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제광 특별위원장은 현지조사 일정을 마무리하며 “준공을 앞둔 사업은 운영부서에서 잘 관리하여 사후에 추가적인 작업이 발행하지 않도록 하고, 추진 중인 사업은 최근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은 15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유사·중복 업무와 기능 문제 △경직되고 비효율적인 운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위 문제를 지적하고, 중앙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 발 맞춘 서울시의 투·출기관 혁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는 전체 공공기관 350개 대상 유사 중복 기능의 경우 통·폐합을 추진하고, 비핵심 업무나 수요가 감소하는 경우 기능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뒤이어 행정안전부도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및 민간협력 강화 등 공공기관 효율화를 위한 4대 혁신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김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투·출기관은 지난 10년 간 17개에서 26개로 늘고, 직원은 1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서울시 투·출 기관의 총 예산 규모는 2011년 9조 8천억원에서 2021년 12조 3백억으로 2조 이상 늘었고,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규모 또한 2천억에서 6천 3백억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심지어 2014년 서울연구원에서 발표한 “재단설립을 통합 민관협력 혁신 보고서”에 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림천과 안양천, 탄천 등의 지천 악취를 임기내에 100%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구4)의 ‘도림천 안전사고와 악취 저감 대책’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도림천은 다른 하천에 비해 폭이 좁아 비가 오면 수위가 빠르게 차서 하천 범람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실제로 지난 8월 폭우에 따른 서울시 전체 피해(2만 1,106건) 중 도림천이 흐르는 관악(5,109건), 영등포(4,188건), 동작(4,183건), 구로(2,026건) 등 4개구에 피해가 73.5%나 집중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피해는 서울시가 당초 계획했던 대심도 빗물배수시설을 7곳에서 1곳으로 대폭 축소하는 등 지난 10년간의 수방대책 실패로 인해 그 피해가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가 도림천에 대심도 빗물배수시설 등의 치수대책 방안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하천 관리 사무를 자치구에 위임하면서 악취 등의 민원 관리에 효과적 대응을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운동도 하는 하천을 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후원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열리게 됐다. 행사 1부에서는 스프링스 밴드의 공연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2부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윤리선언이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이자 이 순간에도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명시도 현장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시와 협의하여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돕겠다”며, “나아가 사회복지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6일 “서산시·태안군의 총 5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국비가 대거 확보됐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행안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서산시 2개 사업에 총사업비 6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곡면 원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80억(국비 190억) ▲해미면 홍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250억(국비 125억) 투입이 각각 확정됐다. 한편 태안군도 이날 발표된 행안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통해 3개 사업에 국비 24억 3,000만원 지원이 확정됐다. ▲온내골천 재해취약 소하천 긴급정비에 국비 4억 3,000만원 ▲이원지구 가뭄대비 취입보 설치에 국비 10억 4,000만원 ▲태안 배수로 및 담수호 준설에 국비 9억 9,600만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성일종 의원은 “최근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가 점점 잦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행안부 국비 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들은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들이므로, 아주 시의적절한 국비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