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의 숙원사업이자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가 2023년 완공과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시는 16일 광명시민체육관 내 사업부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재활용 소재를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ESG와 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2023년 완공될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6년 NEXT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경기도에서 지원받은 특별조정교부금 5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3억 원을 들여 연 면적 3,493㎡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친환경 에코디자인 창업지원 시설’을 구축한다. 또한 ▲에코디자인 체험실, 공동작업실 등 교육 공간 ▲에코디자인 제품 전시장 등 문화예술공간 ▲친환경 카페와 식당,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19일부터 9.30일까지 12일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제보 접수대상은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 행정의 위법·부당 사례, 주요시책과 사업의 개선사항, 예산낭비 사례, 시민불편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행정작용을 구체적 직접 통제 또는 정치적 압력 행사 목적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시민 제보는 김포시의회 의사팀(전문위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의회사무국로 전화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의회는 제220회 정례회를 열어 10.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제8대 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치뤄지는 행정사무감사로 저를 비롯한 의원님들의 각오가 크다”며 “시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서 그간 김포시 행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안형진)는 16일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관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2 뿌리공원 조성사업과 효문화 뿌리축제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현장 행정으로, 행정자치위원회는 사업 경과와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제2 뿌리공원 조성사업의 토지 보상과 착공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주문했으며, 구민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관람하실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당부했다. 안형진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총 사업비 390여억원 규모의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이 적기에 원만히 추진되어, 코로나로 위축된 중구경제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민선 8기 첫 효문화뿌리축제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하남도시공사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2차 입주사 네트워킹 데이를 9월 1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 ICT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합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하남스타트업캠퍼스 7개 입주기업과 송파 ICT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4개사 참여하여 기업 간의 교류와 더불어 캠퍼스와 센터 간에 연계하여 협력하는 방향을 논의 했다. 또한 테크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 최재웅 이사를 초빙하여‘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 전략’강연을 진행하고,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 코너에서는 사내 복지배달 서비스‘달램’을 운영하는 헤세드릿지 신재욱 대표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타트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유관 창업보육기관과 공동으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기관간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사업 참여 홍보 협조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협약을 통해 관리 운영하고 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K-메디컬 플랫폼기업 주식회사 케이닷코리아와 헬스케어스타트업 닉스 주식회사가 해외시장 공동개척 협의 일환으로 닉스의 수면개선 솔루션인 Gosleep의 싱가포르에 대한 첫 수출에 성공했다. 케이닷과 닉스는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16개국에 대한 공동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동남아 시장을 선도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향후 동남아 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유럽, 미주 등 유망 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고슬립(Gosleep)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유사제품이 없을 정도의 독창적인 신개념 수면개선 솔루션으로서 sleep air의 즉각적인 수면유도 기능과 빛 바람 향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기상유도를 통한 수면의 질 개선을 도와주는 제품이며, 추가적인 개발을 통하여 1. 수면분석 기능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수면관리, 2. IOT 기능을 활용한 수면환경 자동 제어, 3. 디지털치료제(인지행동치료CBT 기반의 디지털치료기법) 접목을 통한 Total Sleep Care Solution으로 발전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아트필드 하남무용단이 기후 위기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 위로하기 위해 오는 20일 특별한 융합예술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환경을 생각하는 청!’ 공연은 淸(푸를 청), 靑(맑을 청), 請(청할 청), 聽(들을 청)의 4가지 청을 바탕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아트필드 하남무용단은 1998년 창단한 하남시의 공연예술단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다양한 창작무용극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남시에서는 ‘가을밤을 여는 춤축제’, ‘이성산성무용제’ 등을 개최해 하남시민이 문화예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트필드 하남무용단의 허성재 단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공연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면서 “우리 앞에 직면한 코로나와 기후 위기를 예술인들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현장 공연과 동시에 유튜브 ‘아트필드공연예술기획’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본부장으로 주기용 본부장이 새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주기용 신임 본부장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를 역임한 부동산개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신임본부장은 9월 15일부터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5년 9월 14일까지이다. 주기용 본부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추진업무를 공사 상임이사로서 함께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취임식에서 "하남시와의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하남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가 지역개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과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9월 8일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백암중 외 5개교) 1,6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용인 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지원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 ‘우리가치’ 뮤지컬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 선정작품은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2021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작 뮤지컬 ‘레벨업’이다. 청소년 뮤지컬 '레벨업'은 아직은 꿈도 없고 관심 가는 것도 딱히 없는 평범한 학생인 재훈이 주변의 친구들이 자기만의 능력과 꿈을 갖고 살아가는 것을 보고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됐지만,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 “레벨업”을 설치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진로에 대한 고민부터 친구들과의 인간관계, 이성교제에 대한 고민 등 청소년기에 누구나 가지게 되는 고민들을 학생들에게 친숙한 ‘어플’이라는 소재로 잘 엮어낸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년별 회차를 나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타인의 꿈과 자신만의 색깔있는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꿈과 진로에 대해서 솔직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의회가 내달 28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김경원 개인전을 연다. 시의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작은 이야기’란 주제로 양주시 자연과 풍경을 담백하게 그려낸 수채화 20점을 선보인다. 김경원 작가는 버들고을 양주에서 볼 수 있는 들꽃, 담쟁이 넝쿨과 담벼락, 통나무 다리 등을 맑고 선명하게 채색하여 그려냈다. 작가는 주로 일상생활 속에서 보고 느낀 것을 화폭에 그대로 담고 자신의 삶과 작품세계를 끊임없이 연결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작은 이야기’도 행복한 일상 속 반복의 결과다. 김경원 작가는 “최근 사회에서 소확행(小確幸),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듯이 우리 일상 속 작은 이야기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들꽃과 담쟁이 넝쿨을 보는 것처럼 작은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마음을 정화해준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버들고을의 풍경을 그림으로 다시 만나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김경원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시민 여러분도 마음의 안식과 평온을 충분히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에서는 16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 상인연합회(회장 김준태), 중원구 상인연합회(회장 김병임), 분당구 상인연합회(회장 조우식) 등 성남시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성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상인회 입장을 청취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와 상인회 간 상호 의견 교환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의안은 전통시장에만 국한되어 있는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지원 내용을 골목형 상점가에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한 많은 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성남시 상인회는 이번 조례안이 소외당하고 있는 골목형 상점가에 보다 많은 지원을 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시의회 차원에서 골목형 상점가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 지원, 탄력적인 주차 단속, 주차 쿠폰 발급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이에 고병용 위원장은 “경제환경위원회 차원에서 신중히 검토하여 집행부에 내용을 전달하고 골목형 상점가에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