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16일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경석) 주관으로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은주 도의원, 이경희 시의원 및 협의체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 1부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 및 추석 명절 등 각종 행사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지친 신체적 회복 및 소진 예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잠시나마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부 행사로 영화관람 시간도 마련됐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주민이 감동하는 참된 복지사회 실현과 복지종사자들의 근무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백경현 시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에서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즐겁고 작은 변화를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구리를 만들어가자.”라며 고마움과 당부를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말까지 사회복지사 처우 관련 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철)는 16일 수택동에 위치한 구리수택 행복주택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를 위한 하반기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지난 6월 구리역 광장(인창동)에서 상반기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캠페인에서 실시했던 정신질환 인식 설문 결과, 조현병에 대한 부정 인식과 정신질환 치료력으로 인한 사회활동 제약이 있다는 의견이 높게 조사됐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수택동 지역주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편견을 해소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통해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행사를 참관한 시민들은 스트레스, 우울증 검사를 무료로 받아보고, 구리시 정신건강센터는 정신질환 관련 OX 퀴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홍보물도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 4명당 1명이 각종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를 지연시키므로, 치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민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 등 1,583명의 전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이틀간 오전ㆍ오후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 전문가인 송재성(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국장) 강사의 강의로, ▲중대재해 용어 정의 및 법 적용 범위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ㆍ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 발생 시 행정 제재 ▲주요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백경현 시장은 ‘사람은 실수하고 기계는 고장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지난 2월 1일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했으며, 안전ㆍ보건 전문인력을 확보해 사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16일 인창동 구리시보건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사랑예방학교’의 일환으로 정원형 안심 텃밭을 조성하고 가을 농사 및 가을꽃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기억사랑예방학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앞서도 구리시 보건소는 ① 5월 26일 ‘수택 기억나무쉼터’ 부근 ② 8월 19일 ‘갈매 기억나무쉼터 1단지’ ③ 9월 7일 ‘인창 기억나무쉼터’ 옥상에 정원형 안심텃밭을 조성하여 운영 중으로, 이번 행사가 네 번째 텃밭 조성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정상군 어르신(20명)과 치매안심센터 직원, 실습학생 등 총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인창동 구리시보건소 정문 입구의 양지바른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텃밭을 조성하고 농작물(알배추, 열무 등 2종)과 가을꽃 5종을 식재했다. 구리시 보건소는 텃밭 조성을 통한 원예치료로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언어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 향상 ▲소근육 운동, 눈과 손의 협응력, 관절 가동범위 증가 등 신체적 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많이 쬐며 ▲어르신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박용준 의원은 최근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던 청년 2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을 보면 자립청년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보호시스템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지난해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이 발표되어 일부 경제적 지원이 확대됐지만,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으로, 물질적 지원 방안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다시는 청년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재발하지 않도록 서구 청년 정책이 중앙정부나 시의 사업을 보조하는 단순한 지원 정책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보호’에서 ‘자립’으로 연착률 할 수 있도록 한 발자국 앞서 새로운 정책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문, 탄방, 갈마1·2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5회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더 많은 구민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고 기증자와 기증희망자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서다운 의원은 2017년 10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으로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생명나눔주간으로 정해져, 올해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회째를 맞이하는 생명나눔주간이라고 언급한 뒤, 국민 대부분의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실제 기증희망등록률은 전체 국민의 약 4% 수준의 아주 미흡한 실정으로 이번 제5회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서구의 헌혈 및 장기기증 장려에 관한 사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해 줄 것과 더 많은 구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기증자와 기증희망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수원, 도안, 관저1·2, 기성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봉지구 황톳길 산책로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정홍근 의원은 2013년 한밭대로 황톳길 조성을 시작으로 월평, 만년, 둔산, 계룡로변 황톳길까지 13.1㎞ 구간에 주민들이 직접 이름을 부여하고 노선을 정리한 은가비길, 은평길, 반달길 등 헬로시티 둘레길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구봉지구 택지개발 당시 조성됐던 완충녹지 지대 내 정비되어 있지 않은 산책길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친환경 휴식공간인 황톳길 산책길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16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동의안 2건 및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등 3건을 심사하고, 청원 1건을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민간위탁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민간위탁 사업추진의 적정성 검토, 수탁기관 선정, 사후평가까지 세부 기준 및 절차를 보완하여 민간위탁 사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근거를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청렴시민감사관 관련 제도의 운영과 절차 등 필요한 사항을 개선·보완하고자 하는 것으로, 내용 보완을 위해 심의를 유보했다. 이어 「2022년도 제4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미래사회의 직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공동주택 개발로 증가하는 학생 배치 및 학생과 지역사회의 체육ㆍ문화ㆍ교육활동을 위한 건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조규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복수, 도마1·2, 정림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물트럭 야간 불법주차에 대한 개선 조치와 공영주차장을 조성, 위탁하자고 제안했다. 조규식 의원은 주택가의 무질서한 화물트럭 불법주정차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는 물론 어린이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통행불편, 도로파손 등으로 피해를 받고 있어, 보다 더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단기적으로 추가 단속인원 채용을 통해 화물차 밤샘특별단속반 운영으로 적극적인 단속을, 장기적으로는 화물자동차의 공영주차장의 신설과 이를 위탁관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월평1·2·3, 만년동)이 대전시 수소차 충전소 확대 설치를 촉구했다.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손도선 의원은 2021년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등 친환경차 확산전략과 더불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확정하면서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를 보급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이어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설치와 관련한 행정절차 간소화 제도 등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포함 후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힌 뒤 대전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정책을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자동차 보급을 장려하고 있지만 수소충전소 인프라 미비로 보조금 지원이 있어도 선뜻 수소차를 구매하기 어려운 현실로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들이 친환경차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