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시의원들은 16일 15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도 화성시 복지박람회 복지대토론회에 참여했다. 오늘 열린 복지대토론회는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화성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포용복지’라는 주제 아래 개최됐다. 화성시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 이슈와 관련된 정보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향후 복지정책이 나아갈 방향과 사회보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화성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계획된 오늘 토론회는 특히 민·관이 협력을 통해 함께 복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개회식에 이어'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화성시의 포용적 사회복지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고려대학교 황명진 교수는, 지역의 사회복지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통계를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 계획의 수립, 재정적 기반, 조례제정과 같은 제도의 기초적인 토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종시의 경우 시민 복지 기준 2.0을 마련해 10개 영역, 69개 세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예를 들며, 기존과 같은 1년 단위의 복지 기준 이행체계의 실적점검에서 머무르는 것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5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 간담회에 참석해 느린학습자 학부모들의 아동양육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느린학습자는 장애에는 해당되지는 않으나 평균보다 지능이 낮아 또래 관계 형성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의미한다. 의정부시는 향후 조례 제정 등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5일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탈북청소년·청년 대안 교육시설인 한꿈학교(대표 김영미)를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취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탈북민 대안교육 기관인 한꿈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의 설립 취지와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라운딩을 통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세밀하게 살폈다. 또한,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한꿈학교 학생 대표 한은화 학생의 감사 편지도 전달받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꿈을 갖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돕고자 하는 사람이 꼭 있다는 걸 잊지 마시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꿈학교는 10대 초반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탈북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탈북여성 제3국(중국) 출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초·중·고졸 검정고시, 대학 입학 준비 및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 등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는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이며, 현재 재학생은 40명이고 교장 등 교사 9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5일 경민대학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5060)의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상반기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중장년(5060)층이 선호하는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프로그램은 중장년(5060)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 밖에도 진로상담, 취·창업 연계, 커뮤니티(동아리)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개월간 성실히 교육과정에 참여해 수료식을 갖게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해 의정부시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복캠퍼스 센터장인 김환철 교수는 “하반기에도 경기북부 지역의 중장년들에게 제2의 인생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누구나 저녁 산책길에 들러 과천 생활과 관련한 모든 주제에 대해 편하게 묻고, 이야기 나누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하는 그런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과천시가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 마당’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6개동에서 순회 개최한다. 동별 일정과 장소는 △중앙동 9월 26일 래미안에코팰리스 1108동 인근 △갈현동 29일 래미안슈르 상가 B동 옆 분수대 △별양동 30일 과천자이 오크가든 △과천동은 10월 4일 과천동주민센터 앞마당 △부림동은 5일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스카이라운지 앞, △문원동은 7일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앞 등이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이야기 마당’ 행사를 건의 사항을 듣고 처리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정형화되어 있는 주민간담회의 형식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만나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야기 마당에서는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묻고, 신계용 과천시장이 그에 대해 쉽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업지역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32년 의왕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는 수립 목표연도를 2032년으로 설정하고 기초조사 후,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산업혁신구역 및 산업정비구역 후보지 검토 ▲건축물의 권장용도 ▲건폐율과 용적률 등에 관한 밀도계획 ▲지원기반시설계획 등의 주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해 공업지역 내 입주업체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서를 작성할 계획이며,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해 보다 현실적인 기본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보고회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향후 도시개발 및 주요 교통망 확충으로 여건이 변화되면 노후화된 공업지역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현재 계획하고 있는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공업지역이 정비 및 관리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남구의회는 16일 오후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에서 열린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을 지원하는 사업은 물론 국가 주관 시험과 같은 능력 평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강남지사 신설로 강남구민을 비롯한 서울동남권역 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인적자원개발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인프라 구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서울강남지사 신설로 우수한 산업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강남구의 성장과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16일 의회 2층 회의장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 관련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69회 제1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 및 2021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심사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김용석 강사는 구의원 3선과 서울시의원 3선을 역임하며 직접 경험하고 배운 실전 노하우를 강의하고, 성동구 재정 전반에 대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분야별 주요 쟁점사항을 설명하며,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기존 계획된 강의 내용 외에도 구정 현안 및 정책 자료 검토를 통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강사와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김현주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9대 성동구의회가 처음 실시하는 감사인 만큼 전문성 및 능률성 향상 등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초선의원의 열정과 3선·재선 의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행적 사고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각으로 구정의 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북구의회는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21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1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금결산 승인안, 2022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허광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강북구의회 출범 이후 첫 정례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달 있었던 수원 세 모녀 사건, 그리고 얼마 전 명절 연휴 마지막 날 부산의 한 빌라에서 생활고로 인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모녀 사건을 접하고 가슴이 먹먹함을 느꼈다.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달라졌을 것으로 믿었던 복지 전달체계가 아직도 충분히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 제258회 정례회가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회의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8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2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지정변경(2차)' 승인ㆍ고시에 따라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왕숙지구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발표한(‘18.12.19.)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 약 865만4천㎡ 부지에 5만3천여 호 규모의 주택이 조성된다. GH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3기신도시 하남교산, 과천과천, 고양창릉,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외 추가로 왕숙지구 사업시행 참여가 확정되어 보다 더 지역 여건에 맞는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동사업시행자 지정을 통해 GH는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각 기관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왕숙지구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지구 지정변경에는 왕숙지구 내 기존 기업의 영업단절 최소화 및 재정착률 제고를 위해 기업이전단지(2곳)가 사업지구에 포함됐다. 기업이전단지는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일원 27만㎡(진건1), 진건읍 용정리 일원 45만㎡ 규모(진건2)로 자족시설 및 산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에도 GH,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