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김진용, 산업위원장 김용남) 별로 행정사무감사 실시했다. (행정위원회) ▶ 서정무 의원: 문화예술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내 상영관이 상당히 노후 되어 있다고 말하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시설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고, 창작 뮤지컬 월화전이 강릉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향후 운영에 있어 지역의 예술인과 문화단체가 이끌어 나갈 수 있게끔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홍정완 의원: 문화예술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전국적으로 커피를 소재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데 ‘커피도시 강릉’이라는 네이밍을 유지하기 위해서 타도시 축제와 어떻게 차별화를 두어야 할지 강릉커피축제의 목표성과 방향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며, 축제의 다변화 및 커피를 활용한 지역 내 2차산업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 최익순 의원: 환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강릉 경포호를 국가정원으로 승격·지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생태 현황지도를 작성하는 등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 위한 요건 등을 선제적으로 갖춰, 추후 정책이 빠르게 반영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9일 제340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 조언이 이어졌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동해안 산불 진화에 애써준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미크론 확진자와 사망자 폭증에 처리 부하가 심해 가족들이 힘든 상황을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코로나19 자가 진단과 확진 후 재택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노인들이 지원 사각지대로 몰리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은 “재택치료 증가에 따라, 기존 생활치료센터를 군인 확진자 수용 및 중증시설 이송 중간단계 치료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확진자 병원 도착 후 길어진 입원 대기 시간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조언했다.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119 구급차 환자 이송시 병원 대기시간이 길어져 구급대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 도내 병원 이송시에는 현장에서 교대하고 귀소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이하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근무 종사자, 변호사 등 총 11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초대 위원장은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지역 복지사업에 앞장서 온 임병우 교수가 위원들의 추대를 받으며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사회복지 종사자의 임금, 근로여건 등을 살피고 처우개선에 관한 지원 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안양시 처우개선사업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내년도 신규 개선사업 등을 심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라며 “최일선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위해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16일 목동 34-11번지 일원 목동4구역 재개발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사회도시위원회는 목동 4구역 재개발사업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공동주택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사 및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사회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시공사에 작업자들의 공종·공정별 안전 수칙과 현장 주변 소음 · 분진 발생 등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작업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시공 현장 작업자분들과 인근 주민분들의 안전이 모두 중요하다.” 면서 “공사 중에는 인근 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 중구에 터를 잡으시는 입주민분들께서 주거 환경에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매일 어르신들의 심리 및 정서 지지를 위해 ‘노인상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상담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활기찬 노후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문제의 조기발견 및 예방 효과를 보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상담프로그램에는 ▲일반상담, ▲심리상담, ▲집단상담, ▲전문상담 등을 통해 어르신 모두가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받아 대인관계 향상 및 긍정적 정서 향상을 통한 고독감 완화 등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문상담은 어르신들이 법조인 등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를 통해 무료 전문 상담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어르신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마음방역을 위해 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16일 시흥스마트허브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환 및 확산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RE100 이행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민간 주도의 세계적 운동이다. 이날 송미희 의장은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시흥비즈니스센터, ㈜신한세라믹, ㈜마팔하이테코를 차례로 방문해 시흥스마트허브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송 의장은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으로부터 스마트허브 국가산업단지 현황 및 동향 브리핑을 받은 후 재생에너지와 관련해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태양광 발전시설 미설치 기업인 ㈜신한세라믹과 설치 기업인 ㈜마팔하이테코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정·제도적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16일,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국가책임제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와 지역사회가 공동의 책임감으로 돌봄을 나누는 사회가 되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24시간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지원 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는 2015년 시행된 '발달장애인법'을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 발달재활, 주간활동 등 발달장애인에 대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최중증 발달장애의 경우 심한 도전적 행동 등으로 활동지원사가 서비스 제공을 기피하고 있어 발달장애인의 63%가 활동지원사를 구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라며 제안 설명했다. 그리고 “발달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우울증, 공황장애, 사회적 관계 단절 등 가족의 심리ㆍ정서적 어려움과 발달장애인 자녀의 돌봄으로 인한 반강제적으로 경제활동을 포기하게 되면서 경제적 빈곤은 더욱 심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벼랑 끝에 내몰린 발달장애 가정의 자살 참극과 이혼율이 높아지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9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천미경 의원이 “‘찾아가는 소상공인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김수종 의원이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시정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제234회 울산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라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국정감사 등으로 업무가 폭증하고 있겠지만, 이번 정례회와 함께, 향후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당초 예산 편성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당부했다. 또 ”전국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6일 울산광역시의회 제234회 제1차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의회사무처 소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원안가결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는 2021회계연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예산현액 86억 4천 9백 9십만원 대비 2.7%의 지출잔액이 발생한 사유와 사업별 추진현황을 따져 묻고 보다 면밀한 예산 추계와 집행을 당부했다. 그리고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요구자료에 대해 전년대비 17%인 4개 자료가 증가한 28개 자료를 요구했으며, 의회청사 배치현황 및 추진계획 등 총 4건을 신규로 추가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미경 부위원장은 예산 성과계획 지표에 대해 민생 최우선 정책,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시대의 흐름을 바탕으로 의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성과지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 반복적으로 집행잔액이 발생하는 부분은 다시 한번 챙겨서 예산편성 시 미리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방인섭 위원과 공진혁 위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결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부이 딘 롱(Bui Dinh Long) 베트남 응에안(Nghệ An)성 인민위원회 부인민위원장과 만나 경기도와 응에안성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경제투자, 보건의료, 관광, 교육, 인적교류, 신사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공감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16일 오후 도청을 방문한 부이 딘 롱 부인민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은 참전 이후 마음의 빚을 지고 있는 나라로, 동남아시아 최대 교역대상국이자 핵심 협력대상국”이라며 “경제․보건의료․농업기술 등 전 분야에서 긴밀하고 활발한 협력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특히, 현재 하노이시․호치민시․다낭시와 추진 중인 베트남 의료인 초청 연수사업을 응에안성과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이 딘 롱 부인민위원장은 “올해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관계는 물론 응에안성-경기도 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양 지역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투자․통상․관광․교육 등 민간․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확대하자. 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