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14일부터 집행부를 상대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14일부터 20일까지는 실과단소, 읍면을 대상으로 감사하고 21일은 현장방문, 22일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의가 예정되어있다. 최규종 위원장은 “9대 군위군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의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위군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문제점 등 불합리한 사항 및 기타제도를 개선하여 더욱 투명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동료 위원님들께서도 군위군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이 다음해 행정에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칠보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10월 8일과 10월 15일 진행하며 ▴피크닉 음식 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소풍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칠보문화의집 바리스타 동아리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아이스티, 에이드를 제공하는 카페를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며 ▴10월 8일 10가족 ▴10월 15일 10가족을 각각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날 가족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가족들이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양주평내봉사회(이하 적십자 남양주평내봉사회, 회장 이영숙)에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간편식 및 김 65세트(163만 8천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 남양주평내봉사회가 후원한 간편식(추어탕) 및 김 세트는 적십자 남양주평내봉사회 회원들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식품은 노인 세대와 1인 가구에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평내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적십자 남양주평내봉사회 이영숙 회장은 “지사에서 받은 후원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회원들과 논의한 결과 간편식 및 김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 식사 준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총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적십자 남양주평내봉사회는 매주 반찬 봉사 활동을 비롯해 연말과 명절 등에는 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손연희)은 보행자우선도로가 시행됨에 따라 제도를 소개하고 주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한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보행자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로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를 말한다. 오남읍사무소 인근 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오남읍장 및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자 우선도로를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봉순 자율방재단 오남대표는 “올바른 교통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가 안전한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연희 오남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우선도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기업 밀집 지역 소재 행정복지센터 2개소에 운영 중인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가 기업인들의 민원 편의를 향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관내 최초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에 대해 법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9일 동안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49통(법인인감증명서 62통, 법인등기사항증명서 27통,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60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8통(법인인감증명서 42통, 법인등기사항증명서 3통,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63통)으로 총 257통의 법인 관련 서류가 발급됐다. 특히, 기존 민원인들이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다산동에 위치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등기과를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 온 가운데 이번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기업인들의 민원 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수원미래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통합 박람회로 수원 관내 직업체험처가 참여하고 6개 분야 69개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ZEP)에서 미래유망 직종 및 분야에 관한 진로특강을 진행하며, 메타버스 속 생생한 직업인 이야기를 주제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23일 오프라인 박람회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하며 ▴진로명사특강, ▴진로직업체험존, ▴학과탐색존(고·대입), ▴미래창의존 등 직업·진로·진학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박람회의 개막식은 배우이자 캘리그라퍼 작가인‘조달환’님의‘배우, 꿈꾸는 연기자’란 주제의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특성화고등학교 동아리들의 끼와 열정 가득한 공연도 준비되어 풍성한 박람회 현장을 기대해 볼만하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준비하도록 진로직업박람회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가 행복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백석초등학교는 9월 16일 ‘진로 활동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직업 분야 체험은 양주백석초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자기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 지도하에 관심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직업 체험은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생의 흥미와 관심 직업군을 고려하여 전문직업인을 섭외했다. 직업 체험 행사는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전문직업인을 알아맞히는 ‘히든잡’퀴즈를 통해 각 직업인의 특성을 파악했으며, 2부에서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전문직업인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성우 직업 체험에서 학생들은 보이스 액팅 트레이닝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상에 직접 목소리 연기를 녹음하는 실습을 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직업 체험에서 학생들은 1인 크리에이터가 되어 영상 콘텐츠 제작 방법을 실습했다. 학생들은 특수분장사 직업 체험에서 상처 표현법을 연출하는 실습을 했으며, 푸드스타일리스트 체험에서는 촬영용 음식 연출법을 실습했다. 김남숙 교장은 “이번에 실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행사를 통해 양주백석초등학교 학생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북도의회 기업하기 좋은 전북 연구회(대표 서난이 의원)는 15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정례모임을 갖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모임을 발족했다. 연구회 대표를 맡은 서난이 의원(전주 9)은 “도민 1인당 평균 소득이 전국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는 건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걸 방증하는 것”이라면서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걸 막기 위해선 대기업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연구회 발족 배경을 설명했다. 서난이 대표의원은 “특히 전북은 국내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도내 기업 비중이 1%대에 불과하며 매출액 비중으론 1%에도 못 미칠 정도로 기업 여건과 환경 자체가 매우 열악하다”라고 말하면서 기업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동안 도내 지자체는 투자유치 협약체결을 홍보하며 성과를 내세웠지만, 투자협약을 체결하고도 실제 투자에 실패하는 사례가 많았고 투자유치보조금을 받고도 폐업하거나 타지역으로 이전하는 사례도 있었다. 최근 쿠팡의 완주 물류센터 투자 백지화뿐만 아니라 과거 삼성이나 LG화학 등 대기업 투자유치 실패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연구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윤수봉 도의원(완주1)이 15일 전라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최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려다 중단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도 폐지안’에 대해 반대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부는 지난 7월 20일 돌연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국민제안이라는 이유로 거론하기 시작하여, 8월 4일 국무조정실이 나서 규제심판회의의 안건으로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를 본격 논의에 나섰으나 소상공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반대여론이 거세게 일자, 결국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5일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현행 유지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윤의원은 “이 같은 입장표명은 당장 국민들의 반대여론 잠재우기용 임시방편일뿐 여론이 잠잠해지면 추후 언제라도 의무휴업제도를 폐지할 수 있는 여지를 둔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윤의원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는 지난 2010년, 전주 시내 대형마트가 6곳이나 들어서면서 동네 슈퍼 등 골목상권이 초토화되자, 시민단체와 전주시의회가 나서 대형마트 영업제한을 추진하면서 최초로 도입됐으며, 이후 대형마트 측의 강력한 반발로 대법원 소송전까지 벌인 끝에 법 개정과 전국 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 힘, 수원10)은 9월 16일 세류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세류1동 동장과 함께 세류초등학교 후문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사전조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세류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이유로 세류초등학교 후문 근처 임시주차장 사용을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오히려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학부모들의 차량 불법주차로 도로가 막히는 등 또 다른 안전문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이애형 의원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세류초등학교 후문 임시주차장을 방문해 학교주변 주차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주차장 출입문 개선, 불법주차 지도, 등하굣길 교통지도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한 학교 주변 주차난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이를 고려한 주차장 운영ㆍ관리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하며, 이어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미흡한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