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임종춘)는 추석명절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1,865인분) 373kg을 기탁했다. 한돈협회는 1979년 관내 양돈농가 25명 회원으로 발족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고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 된 기탁성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임종춘 김포시 지부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으로 함께하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관내 농가의 어려움도 많은 시기에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을 다해 기탁성품을 전달하겠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2023년도 생활임금을 11,210원으로 결정했다. 2022년도 생활임금 10,860원보다 3.2%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매년 최저임금 등을 기준 삼아 김포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3년 최저임금 9,620원 대비 16.5% 높게 산정된 것이며, 경기도 생활임금 모형에 김포시 주거비와 김포시 재정자립도를 반영하여 도출된 것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을 월급(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34만 2,890원으로 올해보다 7만 3,150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해당 생활임금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포시장 및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채용한 소속 노동자 690여명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부문의 형평성 및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폭을 확정했다”며 “생활임금이 김포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선태)은 16일 연구모임 3차 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현황과 제도 개선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날로 심화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존 지원 제도를 심층 분석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충남연구원에 의뢰했다. 회원들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책임자인 여형범 책임연구원의 착수보고서를 청취하고 연구용역 수행 방향을 논의했다.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에너지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위해, 충남 내 시·군을 샘플링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10월 중 에너지 복지와 관련한 전문가를 모시고 두 차례의 세미나를 추진하여 에너지 복지에 관한 심화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2년 9월 15일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및 6개 기업 대표와의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1974년 11월에 설립되어, 의정부시와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4개 지역을 관할하는 종합경제단체로 현재 17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근수 회장의 ㈜딜리를 비롯하여 1300여개의 회원사로 운영되면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있는 단체이다. 이날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근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장기간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는 제대군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일을 추진하는데 성실함과 책임감이 누구보다도 강한 제대군인들이 본인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지역의 기업들이 함께 일조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기업의 인력난이 어려운 요즈음 기업과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협력하여 원활한 구인·구직을 위한 ‘기업방문 현장 채용 지원프로그램’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자고 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한국성 지청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최근 개원한 진로융합교육원과 청양 정산중학교를 방문해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9월에 개원한 충청남도진로융합교육원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부지면적 2만 9820.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9848.76㎡ 규모로 조성됐으며 ▲진로융합활동 공간 ▲진로진학상담센터 공간 ▲진로도서관 ▲대강당 ▲진로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1952년 개교한 정산중학교는 장평중학교 및 청남중학교와 2020년 통‧폐합되어 이전‧신축 개교한 후 ‘2020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되는 등 통‧폐합 학교의 공간혁신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전국 최초의 에너지 자립학교로 친환경·에너지 절약의 대표 사례인 천장 개방형 다목적홀, 다목적홀과 도서관을 연계한 학습‧소통 공간 및 학교 역사 전시관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갖추게 될 다양한 모습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진로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내놨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학습자의 진로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진로 설계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FC 김종민이 구단 역사상 첫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올림픽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U-23 대표팀 명단에 김포FC 김종민(DF)이 이름을 올리며 2013년 김포FC 창단이래 첫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2001년생 김종민은 191cm의 장신 수비수로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김포FC로 임대되며 수비 안정화와 제공권 싸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임대 후 꾸준한 경기 출장을 통해 빌드업과 제공권에 두각을 나타내며, 시즌 2골을 기록 중으로 공수 양면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첫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김종민은 “소속팀 김포FC에서 매 경기 출장으로 경기감각이 최고조에 올라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이라는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어 엄청난 영광이고 최선을 다하겠다. 더욱 발전하여 소속팀에도 보탬이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저를 항상 믿어주셨던 고정운 감독님과 김포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종민이 속한 올림픽 국가대표팀은 9월 18일 화성롤링힐즈로 소집되며 23일에는 화성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의 참여 뮤지션 라인업이 최종 공개되며, 올해 음악 페스티벌의 태풍의 눈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올해 2회차를 맞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1일차 공연으로 넬, 잔나비, 신대철, 빌리카터, 옥상달빛, 박문치, 너드커넥션, 롤링쿼츠, 잭킹콩, 엔분의 일, 인디스땅스 결선이, △2일차에는 자우림, 크라잉넛, 크랙실버, 이센스, 넉살, 카데호, 바밍타이거, 애쉬 아일랜드, 릴러말즈, 스프링스, 밴드 휴이, 아이반의 무대가 펼쳐지는데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의 공식 티켓은 9월 16일 오후 4시부터 판매되는데 네이버나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1일권 3만원으로 유사 페스티벌과 비교해 저렴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성비 최고의 페스티벌”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실제 얼리버드 티켓은 공개 7일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 전년도 비대면 행사에 이어 올해 최초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경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6일 오후 2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 조직 활성화 방안마련’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지역복지 인프라 구축’의 취지로 정신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생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찾는 목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와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날 토론회는 이용표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김행란 원장(소화아람일터)이 각 발제를 맡고, 신석철 송파정신장애인동료지원센터장, 은성수 빛고을정신요양원 사무국장, 배 현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장, 박선우 광주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용표 교수는 ‘정신장애인 권리 보장 차원의 당사자 조직의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통해 당사자 입장에서 바라본 조직의 필요성을 진단했다. 특히, 서울시의 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예로 들며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 차원의 뒷받침은 필수적 사항임을 강조했다. 김행란 센터장은 ‘광주지역 정신장애인 권리 보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9월 15일 오후 운양환승센터 A동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양동을 거점으로 대중교통 환승을 위한 대규모 환승 주차장인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공사를 작년 3월에 착공했으며, 총 345억원 예산을 투입해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인근 4,046㎡ 부지에 424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지하2층~지상5층 환승센터 2개동을 1년 5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 8월에 준공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2개동(A,B동)의 대규모 주차공간 확보와 운영으로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주차문제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력에도 기여 할 전망이다. 또한, 김포시는 향후 70만 인구 대비 대규모 주차공간 확보의 선제적 대응으로 교통체증 및 주차불편이 크게 줄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운영은 이 지역의 주차수요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준공식 이후 9월 한 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1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김포생활체육관을 비롯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훈훈함을 자아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어울림 체육대회는 우리 시민들이 게이트볼·탁구·보치아·파크골프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종목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시 행사다. 16일 김포시 체육과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총 320명의 우리 시민들이 참가해 총 4개 종목(게이트볼·탁구·보치아·파크골프)에서 함께 어울렸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를 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체육계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의 연장선상이라는 평가다. 앞서 종목별 어울림 대회는 꾸준히 개최됐으나 종합대회로 어울림 대회가 열린 적은 미비했다. 이에 장애인 체육계에서는 모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종합 어울림 대회 개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방향은 민선 8기 김포시정의 구호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방향과도 궤를 같이 한다. 실제 이번 행사의 표어는 ‘도전하는 열정! 함께 나누는 정! 하나되는 김포!’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행사 대회사를 통해 “‘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