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7일, 신정네거리역 4번 출구에서 지하 3층 승강장까지 72m에 걸쳐 자전거 경사로가 설치됐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민주당, 비례)은 지난 7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황희 국회의원과 함께 양천구 신서중학교 학생 및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당시 신서중학교 학생들은 등하교뿐 아니라 휴일에도 자전거로 지하철을 이용하곤 하는데 자전거 경사로가 없어서 불편하다는 민원을 제기, 경사로 설치를 요구했다. 최재란 의원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신정네거리역 현장 실사 후 학생들의 등하교 이동 동선을 고려해 4번 출구를 우선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결과 신서중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 후 한 달 보름 만에 자전거 경사로가 설치된 것이다. 최재란 의원은 “학생들의 민원이었던 만큼 빠른 설치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추진했다. 다행히 추석 전 자전거 경사로 설치 완료로 학생들에게 명절선물이 된듯해 기쁘다. 이제 자전거를 이용해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비롯 시민들이 좀 더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크게 반겼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문화재단에 근무 중인 무대조명(서부 및 남부문화예술회관) 조명감독이 국가공인 무대예술전문인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시험 난이도가 높아 1차 필기시험에서 총 지원 인원 중 약 40% 정도만 합격했고, 2차까지 통과한 1급 전문인은 무대조명 부분 전국 합격자가 5명 미만의 소수라고 알려졌다. 그중 2명이 평택시문화재단 소속 조명감독이며, 현재 전국에 무대조명 1급 자격증 취득인은 2022년 누적 총 339명이어서 평택시문화재단에서는 큰 경사로 여기고 있다.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증은 1999년 5월 무대기계, 무대조명, 무대음향 분야의 무대예술전문인 국가자격제 도입을 통하여 무대예술 분야 전문 인력 확충과 저변 확대를 기하고자 공연법 제14조에서 동 자격제로 도입된 제도이며, 3급부터 각 2년의 경력을 인정받아야 다음 단계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전문가로서 무대 작업에 참여하려면 기본 3급 이상의 전문인 자격증을 소지해야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2025년 이후 평화예술의전당이 개관하면 더 전문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평택시의 선진화된 공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소리터 10월 기획공연 '범 내려온다 - 이날치' 공연을 10월 15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영상 '범 내려온다'로 누적 조회수 6억뷰를 갱신하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새로운 센세이션을 불러온 이날치는 두 명의 베이스, 드러머와 네 명의 보컬로 구성된 밴드다. 2019년 결성되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잔다리 페스타, 라이브 클럽데이, 클럽 스트레인지 프룻, 채널 1969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하며 음악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치만의 중독성 있는 댄스 뮤직은 판소리가 지금 시대에도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모던록-노래’를 비롯해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적인 반응뿐 아니라 음악적인 성취까지도 인정받았다. 이번 한국소리터 10월 기획공연에서는 2020년에 발매된 정규 1집 '수궁가'에 수록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며, 80년대 신스-팝과 뉴 웨이브가 엿보이는 드럼과 베이스의 리듬 위로 판소리 솔로와 합창이 교차 및 반복되는 신선한 사운드를 연주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22년 평택한가락페스타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음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2년 평택한가락페스타는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여 올해 첫 포문을 여는 평택시 음악문화 예술축제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평택을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소리의 향연으로 펼쳐질 이번 축제가 평택시 맞춤형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첫 개최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소사벌레포츠타운 내에 특설무대를 조성하고 축제의 주제 프로그램인 ‘평택창작국악콘서트’를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마술, 서커스, 인형극 등 다양한 상설공연과 시민기획 프로그램, 조개터 참여 이벤트, 체험 부스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즐길 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준비 중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평택의 음악과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2년 평택한가락페스타를 통해 관람객이 평택의 전통 소리와 다양한 문화를 신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장흥군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장흥군의회에 따르면, 김재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은 10월 4일 상임위 심사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본 조례는 장흥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발의 됐으며, 조례가 시행되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축하금으로 1인당 ‘정남진장흥사랑 상품권’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김재승 의원은 “관내 중·고교 신입생의 경우 30만원 교복구입비 지원이 있는 반면 초등학교 신입생들은 지원이 없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한 경기도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발달장애인 취업진로 프로그램 “취업 잡! 고! (job! go!)”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취업 잡! 고! (job! go!)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취업 모의 체험으로 인사법, 면접방법, 자세, 마인드 등 취업을 하기 전 기초적인 학습을 통해 적응력과 경험적 지식을 높이고자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평생교육사교육협회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 실습 교육 과정 총 15회기를 통해 교사용, 학습자용 교재들로 만들어 전국에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고 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발달장애인 취업진로 프로그램 취업 잡! 고! (job! go!)”프로그램의 선행 연구 및 교재 개발이 잘 이루어져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되어 발달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활용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중에 있는 “취업 잡! 고! (job! go!)”프로그램 교재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배부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역사박물관은 14일 오전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과 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내 공립박물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박물관 전시·교육 사업을 위한 기획 및 진행 ▲ 간행도서 및 연구자료, 정보 등의 교환 활성화 ▲사업 수행 및 지원을 위한 호혜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10월 13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하는 기획특별전 ‘하남 왕실 열전, 조선 왕자 하남정주河南定住’ 전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하남지역 출토 조선시대 왕실 복식의 아름다움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 허미형 하남역사박물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시의 유일한 종합박물관으로 다양한 유물을 수집 보존해 오고 있다. 향후에도 하남시와 더 나아가 경기도 전체의 역사문화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경기도박물관을 포함해 지역별 공·사립박물관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6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의건',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의 건'등 총 3건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사업비와 관련하여 사업비 이월 사유 등을 질의하며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의 성과가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에 일자리경제국 정재용 국장은 “외국인 투자관련 MOU를 체결했지만, 코로나 상황, 투자 변심 등의 사유로 입주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비를 이월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또한, 출연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결산서 상 집행액과 실제 집행액 차이를 지적하며 “산건위 소관부서는 출연기관이 많아 출연금 비중이 상당하니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예비비지출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혁신 창업 공간 조성사업은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했다 하더라도, 지방의회의 심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453억 원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가 1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제1차 전체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는 위원회 위원들과 도청 실·국장이 상견례를 한 뒤 위원회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위원회 운영방식, 도에서 위원들에게 자문을 희망하는 안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9월 1일 구성된 도정자문위원회는 강성천 위원장 등 중앙정부, 학계를 비롯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경기도의 중요 현안에 대한 정책 자문뿐만 아니라 간담회, 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 현장에도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실질적인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첫 전체 회의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옛 도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개최된 가정 밖 청소년·자립준비청년 한가위 행사에 해당 전문분야의 자문위원이 함께하며 청소년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이미 자문위원들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위원회는 매달 1회 전체 회의를 통해 도정 정책에 대해 분야별 위원들이 점검한 내용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제언하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정책 검토와 자문을 할 예정이다. 강성천 위원장은 “민선8기 경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K-POP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장 등을 조성하기 위한 ‘하남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 하남시 신도시 현안을 보고, 교통난 해소 등 현안 해결과 규제완화 등 하남시 현안 문제 해결을 총리에게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8월 17일 국무총리 주재하에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혁 간담회에서 해당 문제를 공식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26일 국토부장관, 7월 21일 국토부1차관 면담에 이어 이번 총리 개별 면담까지 이 시장의 K-스타월드 추진, 하남 신도시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담은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전세계로 뻗어가는 한류문화 확산추세를 뒷받침하기 위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국가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특히 하남 미사섬은 강남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최적의 위치”라며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K-스타월드가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선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및 환경규제 등 각종 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K-스타월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