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315회 하동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5일 회기로 개최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과·단·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기금포함) 및 예비비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정례회 첫날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하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의회와 집행부 모두 상호독립과 존중,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입각해 내실있고 생산적인 감사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동군의회 의원 모두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군민의 뜻이 정책에 올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 이어 19∼27일 7일간 지난 1년간의 군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 및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군의회는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기금을 포함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그리고 정례회 마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 16일 환경업무담당 공무원 8・9급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환경실무 역량강화교육」을 환경교육센터에서 실시했다. 「2022 환경실무 역량강화교육」은 신규 공무원이 환경민원 현장을 접하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하고 전문화되어가는 환경민원에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갖추고자 실시하게 됐다. 30년 이상 환경현장 경험의 노하우를 두루 갖춘 환경지도과장, 환경정책과장이 직접 실무교육 강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환경실무교육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의 이해, 실제 사례로 보는 현장단속요령, 평택에코센터 운영시설 견학을 내용으로 알차게 이루어졌다. 평택시 김진성 환경국장은 “30년 이상 환경현장 노하우가 담긴 이번 교육이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하며, 우리시 미래의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담당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제16R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광명시의 저소득 시민 주거생활 안정 정책에 부응하여 광명제16R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공공매입 임대주택을 확보하여 철거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세대는 총 24세대(전용면적 32㎡)로 특별공급과 우선공급 순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 중 특별공급은 광명제16R 재개발사업 철거민(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하고, 잔여세대 발생시 잔여물량의 30% 이내에서 우선공급 대상인 공공사업(너부대사업) 철거이주민에게 공급된다. 운영유형은 행복주택으로 운영 예정이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주변 임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한다. 광명제16R구역 재개발사업 철거민(특별공급)의 경우 최대 20년(2년 단위 갱신)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간은 9월 26일부터 9월 30일 오후 4시까지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한해서는 9월 29~30일 양일간만 현장 접수를 할 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과 민생 현안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8억원을 16일 확보했다. 교부금 확보 사업은 ▲문산천변 물놀이장 조성(3억원)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15억원) ▲파주~부곡간 도로확포장(15억원) ▲교하 족구장 막구조 설치(6억원) ▲금촌 로터리 열선 시스템 구축(4억원) ▲사목리 어선정박시설 정비(5억원) 등 6건이다. 문산천변 물놀이장 조성 사업과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사업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크게 공을 들여왔던 사업들이다. 문산천변 물놀이장 조성 사업의 경우 하천점용허가 및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준공해 여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020년 조성한 금촌 공릉천변 물놀이장에 이어 문산지역도 물놀이 장이 운영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여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 사업은 지난해 10월에 착공에 들어가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최근 급격한 건설물가 상승으로 재원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9만 17건, 2천45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전년대비 12.19%, 266억여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납세 대상은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2기분) 또는 토지 소유자로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평생가상계좌,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은행 CD/ATM 기기, 간편결재 앱 등에서 가능하다. 민영섭 세정 1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주시는 착한 임대인분들께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드리므로 감면 신청도 꼭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경직된 공직문화 바꾸기의 첫걸음으로 ‘월요일에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공모전을 열었다. 지난 14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조직문화의 대혁신을 선포한 가운데 본격적인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서가 아닌 한 줄 아이디어로 참여 가능하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직적이고 경직된 공직문화를 탈피해 활기찬 공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무원이 기피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행정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2022학년도 파주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진로교육박람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파주시·파주교육지원청·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세부 체험 프로그램은 학부모 특강, 현장 체험처의 진로직업체험 13개 분야, 진로·진학 상담 5개 분야, 학교동아리 체험 등 75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체험처에서는 드론, 미래자율주행자동차, AI,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안전체험 등의 미래 기술 부스를 비롯하여 환경, 원예, 6차 산업, 목공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관내 학교의 진로전담교사들이 주관하여 고입 설명회, 대학 진학상담, 나를 찾는 진로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하여 진로진학상담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파주진로교육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정필영 교육장은 “관내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파주 진로 교육박람회를 통하여 지역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2 정조효문화제’에 앞서 사전 홍보로 드론 라이트쇼를 준비했다. 이번 드론 라이트쇼는 17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리며, 저녁 8시부터 50분간 진행되는 루나쇼가 끝나면 뒤이어 10분간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200대가 정조의 효심을 보여주는 융릉과 석등, 복사꽃, 홍살문 등의 형상을 그려낼 전망이다. 공경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드론쇼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민들에게 정조효문화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4년 만에 열리는 정조효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정조효문화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융건릉 공영주차장에서 영우원 천장과 정조효행음식 체험,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와 함께 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축제기간 동안 재현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의 향과 풍미를 담아낸 로컬맥주가 출시된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화성로컬맥주의 출시를 앞두고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시음주회를 개최한다. 시음주회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 금곡점을 비롯해 동탄호수공원점, 동탄중앙점 3개소에서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맥주는 화성시 대표 특산물인 ‘수향미’와 화성밀을 활용해 만든 화썸라거, 화썸에일 2종이다. 화썸라거는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청량감으로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화썸에일은 곡물향이 가득한 진한 바디감의 고소한 맥주이다. 화성로컬맥주는 올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휴게소점을 제외한 화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경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로컬맥주를 통해 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기획생산체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학교급식 등에 공급하고자 그간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았던 ‘화성밀’을 6개 농가와 손잡고 40톤을 기획 생산 중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강력한 볼거리로 돌아왔다. 16일 서신면 전곡항에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장 큰 볼거리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해상 공연 ‘풍류단의 항해’이다. 20척의 요트들이 하루 두 번 관람객을 싣고 해상무대에 도착하면 시원한 물줄기를 뿜으며 바다 위를 나르는 플라이보드쇼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야간 드론쇼와 공중 공연이다. 개막 첫째 날인 16일 저녁에는 뱃놀이 풍류 콘서트와 함께 공중공연, 밤바다 레이저쇼가 진행된다. 풍류 콘서트에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꼽히는 김주리, 국악그룹 잔향이 무대에 오르며 과거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의 위용을 보여주는 거대한 배 오브제가 하늘을 가르며 항해하는 공중공연과 레이저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현란한 불꽃 타악과 빛볼무 공연을 시작으로 공중곡예와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밝히며 웅장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볼거리와 체험들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