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남호건축사사무소(대표 김종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종기 건축사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도우면서도 죽전1동 체육회장을 맡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기 건축사는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는 더욱 곤궁하게 될 것“이라며 "이 성금이 저소득 가구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관세청은 9월 19일부터 장비를 분할하여 수입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의료기기 등 대형 장비에 대한 수입 통관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의 관세 부담을 완화하고, 통관 편의도 제고한다. 관세청은 거대ㆍ과중량 등 사유로 분할수입하고 있는 대형 장비의 경우 부분품별로 관세율을 적용하지 않고, 모든 부분품이 수입 완료될 때 완성품으로 수입신고를 수리하여 완성품 관세율을 적용시켜주는 ‘수리전반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1개 국가로부터 부분품들이 분할수입되는 경우에만 수리전반출을 허용하여 업계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앞으로는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반영하여 ①2개 이상 여러 국가에서 각각의 부분품들이 수입될 경우에도 수리전반출을 허용하고, ②관련 서류 제출도 간소화함으로써 수리전반출 승인요건을 완화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최근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반도체 제조장비 등 대형 생산 장비(설비)를 분할 수입하는 국내기업의 세금부담 완화 및 자금 유동성 확보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다른 과제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외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방문객들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토요체험프로그램, 휴(休)공방, 별빛 피크닉 등이 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토요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작년 인기 강좌인 모빌, 유리공예와 함께 올해 진행됐던 머그컵, 천연염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수강정원을 확대하여 기존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주말에만 신규로 운영되는 ‘휴(休)공방’은 자개 조각을 활용하여 열쇠고리등 생활소품 제작을 통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제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9월 및 10월의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별빛 피크닉’은 100% 예약제로 진행된다. 어서오산 휴(休)센터와 드라마세트장의 야외 공간에서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자연의 소리와 가을 정취 느끼는 실내·외 체험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어서오산 휴센터 및 드라마세트장의 방문객에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이 공동 주최하고,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가 주관하는 ‘2022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9월 16일 오전 10시 수원 화성 행궁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이 직접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가꾸고 지키고자 2005년부터 시작된 활동으로, 현재 전국 약 6만 9,000여 명의 문화재지킴이(개인·가족·단체 등)들이 문화재 주변 정화, 문화재 훼손 방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는 문화유산 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지킴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상호 교류와 활동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문화재지킴이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전반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 9월 16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문화재지킴이 유공자 시상, 지킴이 활동 참여 선포식 등이, ▲ 식전행사로 개회타종행사, 깃발공연, 국악공연 등이, ▲ 부대행사로 학술세미나, 지킴이단체 홍보·체험부스, 성신사 고유제, 수원화성 탐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이 지난 15일 궐동에 소재한 동궁찜닭의 지속적인 후원에 대해 착한날개(착한 가게) 16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남촌동에 따르면 동궁찜닭은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4월부터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구에 매월 찜닭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최한준 대표와 배우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동궁찜닭 오산궐동점 최한준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돕고 싶었고 맛있는 찜닭을 먹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연 부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장님이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5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에서 인재개발원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감경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인재개발원의 집합교육 실적을 보면, 대면 수업 2개월, 비대면 수업 5개월, 병행수업 5개월로 대면 수업을 받은 교육생은 1,588명이었으며, 비대면 수업은 3,472명, 대면·비대면 병행 수업을 받은 교육생은 171명으로 나타났다. 인재개발원 내 구내식당과 매점은 지리적 특성상 이용자의 대부분이 교육생이기 때문에 손해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임대료 감면은 지난 2020년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한시적으로 인하한 요율을 적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재개발원은 구내식당과 매점 2곳에 대해 임대료의 80%를 감면했다. 전서현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인재개발원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통일부는 7.4 남북공동성명 50년이 되는 해를 맞아 9월 17일 남북회담본부에서 ‘대학생 모의 남북회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모의회담은 7.4 남북공동성명 50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통일부는 통일과 북한 문제에 대해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치·군사 △경제 △인도·사회 분야별로 의제를 자유로이 선정하여 팀 단위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총 28개 팀, 30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2개 팀 씩 총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경연대회에서 참가팀들은 분야별로 모의 남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및 각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이 수여된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에게 남북 간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통일의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소중한 장(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5일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0명에게 경기도민상과 오산시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맞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동시에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민상 8개 분야와 오산시장상 12개 분야에 대해 도정 및 시정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분야별 추천을 통해 발굴했다.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오산시장상은 △시정발전 분야 이시영 씨, △법질서 확립 분야 이영종 씨, △농촌발전 분야 엄혜순 씨, △사회복지 분야 전윤일 씨, △지역경제 분야 최순규 씨, △보건위생 분야 김희섭 씨, △환경보전 분야 김학민 씨, △문화예술 분야 이화정 씨,△체육진흥 분야 이상용 씨, △재난대비 분야 신신욱 씨, △치안행정 분야 조성민 씨, △소방행정 분야 김범준 씨가 수상했다. 경기도민상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김옥희 씨, △농어촌발전 분야 고운철 씨, △사회복지 분야 김광근 씨, △지역경제 분야 황태경 씨, △환경보전 분야 민철화 씨, △문화예술 분야 이동식 씨, △체육진흥 분야 이동귀 씨, △통일안보 분야 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시굴조사 현장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고고학 조사를 통해 땅속에 잠들어 있던 독산성 내부의 시설물과 그곳에서 나온 유물을 살펴보고, 고고학자가 직접 조사과정과 그 의미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와 한신대학교박물관(관장 이형원)이 공동으로 학술 발굴(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구역은 유적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세마대 주변 지역이다. 과거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장대지(將臺址: 장수의 지휘대가 있던 건물터), 봉수터, 내성 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세마대가 위치한 산 정상부 대지에서 발견된 석축시설이 공개된다. 석축시설은 등산로 주변의 급경사면에 간헐적으로 남아있었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에 쌓은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를 진행하는 (재)중부고고학연구소의 안성현 책임조사원은 “정상부 대지가 무너지지 않도록 덧대어 보강한 축대일 가능성이 있으며, 그 하단에서 통일신라의 문화층도 발견했다”고 한다. 자세한 설명과 구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6일부터 사회 첫발을 내딛는 모든 홀로서기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응원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첫발 응원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자립준비청년의 사례를 수집하여 혼자라고 느끼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집중하며, 프로모션 콘텐츠를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청년의 사회 첫 시작을 의미하는 첫발이 연상될 수 있도록 운동화를 동기(모티브)로 표현하고, 운동화 속에 자립준비청년 선배가 후배의 자립을 위해 바람이 되어 준다는 의미의 보건복지부 ‘바람개비 응원단(서포터즈)’ 로고를 활용하여 상징 이미지를 개발했다. 혼자라고 생각했던 어려운 순간은 자립준비청년 선배 모유진 님의 이야기로 재구성되어 국민 참여 공간으로 마련된 ‘첫발 꾸욱’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응급실에서 보호자동의서가 필요한 순간의 일화를 담은 ‘평생 채워지지 않는 칸’, 양육시설이 아닌 공간에서 오롯이 나만의 생일을 기념하며 부모를 그리워했던 순간을 담은 ‘23살, 그리고 첫 생일’ 등 실제 사례 4편이 누하루 작가의 그림으로 소개되며, 9월 16일에는 해당 사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