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찰청은 9. 16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찰청장, 시도경찰청장, 경찰서장, 본청 및 시도청 과장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경찰지휘부 워크숍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9년 2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윤희근 경찰청장 취임 이후 국민안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총경 이상 전국의 경찰지휘부가 인식을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통상적인 워크숍 방식에서 벗어나, ①사전에 서장들이 토론회 주제에 대해 소속 관서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②이를 토대로 시도경찰청 지휘부 차원의 논의를 거친 후 ③그 결과를 워크숍에서 발표・토의하는 현장 공감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됨으로써 현장 경찰의 의견을 치안시책에 폭넓게 반영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현장 공감 토론회는 ‘경찰 만능주의 극복’과 ‘경찰 수사역량 강화’의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관련기관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경찰은 ‘국민안전 수호’라는 본연의 업무에 더욱 전력투구하겠다는 ‘경찰 만능주의 극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은 양주시, 서정대학교와 함께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에 선정돼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40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특화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 일반분야 직업교육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지역특화 비학위과정,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연천군과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휴먼케어 서비스 전문가, 그린식품 가공 전문가, 일반 직업교육, 음료 직업교육으로 5개 분야 18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총 1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정대학교 HiVE 센터(서정대 본관 4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네이버 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하게 된다. 교육은 수강생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 서정대학교 정규과정(학과과정) 입학시 장학금 특전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달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고유의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석의 대표 음식은 송편을 만들어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조상의 슬기를 배우기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들은 송편의 유래와 의미, 각 지역의 이색 송편, 송편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법 등 전통적인 반달 모양부터 캐릭터 모양의 이색 송편까지 다양한 송편을 만들었다. 송편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송편은 어린이집 시절 만들어 본 이후 오랜만에 만들어 보는 송편으로, 평소에 반죽 방법과 달라 신기했고 반달 모양 잡는 게 조금 어려웠지만 송편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직접 만든 송편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워진 추석 음식을 직접 만들고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화목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한적십자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16일 청산면 백의리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및 집안 청소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어르신은 “올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집안에 습기가 많아 벽지에 곰팡이가 많아 숨쉬기도 힘들 정도였는데, 봉사단체에서 비용이 많이 들고, 힘든 공사를 무료로 해주셔서 올 겨울 걱정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 김성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행복한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저희들의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따듯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우리 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항상 열심히 봉사해 주신 청산사랑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방부는 병 휴가시 고속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9. 20일부터 ‘청년DREAM, 국군드림’ 앱 모바일 고속버스 승차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병사들은 휴가를 갈 때 부대에서 출력한 후급증을 매표소에 제출해 승차권을 발권했다. 이로인해 종이로 된 후급증을 준비해 지참하는 일이 번거로울 뿐 아니라 현장에서 승차권 발권이 지체되거나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기도 어려웠다. 게다가 국군수송사령부(이하 ‘국수사’)와 고속버스 조합 간 정산이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과도한 행정업무 역시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는 ①나라사랑포털 기반의 청년DREAM 국군드림’ 앱, 국수사의 ② ’국방수송정보체계(DTIS)’와 고속버스운송 조합의 ③ ‘티머니 앱’을 연동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고속버스를 예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가 시행되면 병사들이 휴가 때마다 터미널 매표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원하는 좌석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행정 시스템도 대폭 개선되어 신속한 업무처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모바일 고속버스 승차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공공위원장 박수철 전곡읍장과 민간위원장 이상훈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포기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여 천연 조미료와 국산 고춧가루로 맛을 낸 포기김치 5kg을 코로나 재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장급인사 시민사회협력행정관 문 주 현 채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초등학생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오는 10월 15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만 20년을 맞이한 ‘산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에코티어링으로 특별 기획됐으며, 참가자가 우리 산림과 생물 종을 지키기 위한 탐험대원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탐험대원이 ‘탄소지도’를 따라 광릉숲의 흩어진 탄소를 모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며, 미션 통과 시 받을 수 있는 ‘탄소 코인’의 수에 따라 다양한 상품도 받고 최종 결과에 따라 우리 산림생물 지킴이상(산림청장상), 국립수목원장상 등도 수여될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산이 연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아름다운 숲 생태계와 산림생물을 바로 이해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숲을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9월 23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화여자중학교(교장 김규인)는 너른강 온마을 배움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길 이름 따라 떠나는 광주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우리 동네 도로명 주소의 유래를 접목하여 향토사 학습을 하는 가운데 효율적으로 역사교육의 목표를 성취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사전 활동으로 내가 살고 있는 동네 도로명 주소의 유래, 역사적 명소, 소개하고 싶은 곳 등의 내용을 조사하여 활동지에 작성한 후, 도안을 바탕으로 배너를 제작하고 우수작을 선발하여 전시했다. 또한 야외에서 배너 설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수작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각 반별 프로그램 참여 쿠폰을 지급하여 점심시간 학교 잔디밭에서 진행한 배너 전시 설명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함으로 많은 학생들의 향토사에 대한 이해를 이끌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배너 설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리 동네의 역사, 도로명 주소의 유래를 살펴보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됐으며, 역사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서, 이웃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