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이 대표 발의한 “광주 광역시교육청 학생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이 16일 교육문화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심창욱 의원은 최근 미성년 학생들이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 음주 등에 유해약물인 향정신성 의약품 및 마약류 까지 접근하고 있어 오.남용 방지 및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최근 국회 ‘마약사범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4년 새 3.8배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호기심으로부터 비롯된 유해약물에 따른 부작용으로 10대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교육청은 지금부터라도 유해약물에 대한 부작용과 이에 따른 피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한편 심 의원은 이 외에도 원치 않은 임신과 출산에 따라 생계의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고 있는 학생부모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소년 한부모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14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에서 열린 ‘제10회 영등포구 어르신 한궁대회’에 참석했다. 어르신 한궁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약 3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오랜 기간 거리두기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왔을 어르신들에게 일상회복의 기대와 설렘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됐다. 의원들은 1부 개회식을 마친 후 직접 한궁 경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대회에 참여한 어르신 150여명을 응원했다. 정선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황무섭 지회장님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영등포구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해 도민의 문화복지가 증대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제340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는 문화예술회관 대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대관심의위원회 설치,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 등 문예회관 운영 전반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명문화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오인환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기는 침체되고,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는 제한돼 도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문화복지가 증진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가 농어촌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근거를 마련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업승계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례안은 가업승계 농어업인 육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가업승계 농어업인 자격요건 및 선발, 실태조사,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사업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가업을 승계받는 농어업인의 경우 농어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고향에 정착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이들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 갈 인력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이 가업승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농어촌 정착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당진시의회는 제9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서영훈 의원, 부위원장에 김선호 의원을 선임했다.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의 개발과 교통량 증가와 상습정체를 빚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그동안 제2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제3대 당진시의회에서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를 구성, 국회 기자회견, 건의서 제출, 지자체 공조 강화 등의 적극적 활동을 전개했고 대통령 공약 반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정책과제 선정 및 도지사 공약에 선정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당진시의회는 공약사항으로 선정된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이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확정(국가계획 반영, 민자투자사업 심의 등)되고 연속성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행정·정치권·시민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행정력과 여론의 결집이 절실하게 필요한 인지하여 제4대 당진시의회에서도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제2서해대교의 조기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밝혔다.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서영훈 의원은 유능하신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제2서해대교가 조속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당진시의회가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15일 시작하여 내달 1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1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개최된 제96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명회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박명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덕주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원칙과 상식에 맞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지와 격려를, 미흡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엄격한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당부하며 “회계연도 결산 검사 및 승인 심사에서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동시에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여 소중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박기영 위원장(춘천3)이 강원도 내 고령 농업인의 영농 지원을 위한 '강원도 고령 농업인 영농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강원도 고령 농업인 영농 지원 조례'는 고령으로 인해 영농 기초 작업이 곤란하여 영농 불편을 겪는 강원도 “고령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 농업 경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그러나, 해당 조례는 “고령 농업인”의 대상을 “사업 신청연도 1월 1일 현재 기준 만 70세 이상”으로 규정하여 사업 신청연도 1월 1일 현재 기준 만 70세가 되지 못하는 고령 농업인과의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현행 법령인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은 “고령자”를 55세로, '장애인ㆍ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은 65세로 규정하고 있고 타 광역자치단체의 조례 중 “고령 농업인”을 지원하고 있는 조례는 “고령 농업인”의 대상을 모두 만 65세로 규정하고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본 조례안은 “고령 농업인”의 대상을 만 65세로 하향 규정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서 강원도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구의 고령화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춘천5)이 제31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강원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ㆍ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는 ▲교육감의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ㆍ관리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 ▲매년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ㆍ관리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시행 ▲담당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ㆍ보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가장 최근 조사인, 2020년 7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에 의하면, 근ㆍ골격 및 척추이상 유병률은 2015년 1.03%에서 2019년 1.37%로 최근 5년간 0.34%p 증가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불균형 체형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체형 불균형 예방과 바른 체형 유지ㆍ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정재웅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 활동 제한과 비대면 수업 증가로 학생들이 PC, 스마트폰 등 모니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이로 인해 거북목, 척추측만증 등 체형 불균형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기 학생들의 체형 불균형 예방ㆍ관리를 위한 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5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대변인실 소관 결산 심의를 하며 예산 집행률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주종섭 의원은 “예산 집행의 원칙상 가능하다면 집행잔액을 남겨서는 안 된다”며 “도민 명예기자 사업 운영 집행률을 보면 83.7%로 전남도 평균 95.5%보다 상당히 낮게 집행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과 목표 달성 현황에서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도민 명예기자의 도정 소식지 투고 건수 향상 달성률이 72.9%로 부진해 보인다”며 “상황에 맞는 적정한 목표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전남도 대변인실은 “도민 명예기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으나,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서 취재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주종섭 의원은 “홍보의 성과가 사소할 수도 있지만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면 그 파급력이 상당하다”면서 “홍보 수단별 효과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서 연구용역 등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남개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헌법상 평등권, 직업선택 자유 등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온전한 행위능력이 인정되는 피한정후견인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고자 관련 조문을 삭제했다. 전서현 의원은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직업선택의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다”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기본권을 보장하고, 차별받는 사람이 없도록 앞으로도 자치법규의 불합리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피한정후견인은 질병·장애·노령 그 밖의 사유로 인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하나 일정 범위에 한정된 법률행위에만 한정후견인의 동의가 필요한 자를 뜻한다. 한편, 이 조례안은 9월 29일에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6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