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 된 ‘2022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탁구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군포장복 탁구선수단은 단식 남자 11체급과 여자 2체급에서 은메달을 남자 11체급 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총 세 개에 메달을 획득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말 개최하기로 했던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코로나로 인하여 아쉬움이 남았으나 고강도의 개인훈련 및 단체훈련 진행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11체급 남자단식과 2체급 여자단식은 준결승전에서 고군분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시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11체급 남자 복식에서는 신인선수를 발굴·육성하며 군포시 장애인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복식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식조는 8강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인선수의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우승팀을 만나 패하며 아쉽게 3위를 수상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석 관장은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군포시장애인체육회 및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고양시 사회적경제공동관‘ 참가기업을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 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국내 소비재 전시회인 ‘메가쇼 2022 시즌2(장소 킨텍스)’에 ‘고양시 사회적경제 공동관’을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 참가기업은 부스 임차비를 지원받게 되며,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 입점설명회 등 부대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다. 고양시 사회적경제공동관 참가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컨설팅, 창업,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하며,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9월 13일 오후 3시, 송산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사강시장 일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관련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7월 15일 있었던 1차 간담회에 이어 사강시장 침수의 원인을 규명하고 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응과 피해 보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산면 이장단을 비롯한 주민대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송산사업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강신익 한국수자원공사 송산사업단장이 사강시장 침수 원인조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이성원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 송산면 주민대표의 수해 현장 상황 및 원인 분석 발표, 이관열 화성시 하수과장과 손준호 재난대책팀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계자가 수해 대응 및 피해 보상 현황과 예방대책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원인조사 용역 결과 발표와 관련하여 용역 진행 과정에서 현장 상황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봉가천 횡단가도 설치가 수해 발생에 끼친 영향이 얼마인지에 대해 열띤 토론이 있었다. 화성시에서는 지난 8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금과 자체 재난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은석)가 지난 14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엽역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만나고 편의점, 음식점 등 상업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통합사례관리, 민간기관 연계 등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9월 14일 교통량을 감축하여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고자 하는 시설물 7개소에서 제출한 교통량감축 프로그램 이행에 대한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분야 전문가 및 시의원을 포함한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일산서구청, 킨텍스 등 시설물 7개소를 대상으로 심의가 이뤄졌다. 이번 심의 대상은 연면적 2,000㎡를 초과하고 매년 8월 10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신청서를 제출한 시설물로, 시설물의 소유자가 교통량을 감축하기 위하여 1년 동안 이행한 이행실적을 심의했다. 교통량감축 프로그램으로는 시차출근제, 통근버스 운영, 대중교통 이용자 보조금 지급, 주차장 유료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감심의위원회에서는 “내년에는 보다 많은 업체가 교통량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서구청은 다음 달 2,800여 건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납부를 하면 된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대형시설물 소유자를 상대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는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조속 처리’ 촉구 건의안이 제3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인건비와 유류․비료값 등 생산비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는 상황에서 쌀값마저 계속 떨어져 하락폭이 4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재고는 계속 쌓이는데 본격적 수확시기까지 앞두고 있어 향후 쌀값의 바닥 모를 추락까지 예상됨에 따라 만일 정부가 쌀 시장격리 조치를 제때 실시하지 못한다면 올해 쌀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은 불 보듯 뻔하다. 양곡관리법에는 생산량이 소비량을 3% 이상 초과하거나 전년 가격보다 5% 이상 하락할 경우 쌀 시장격리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강제성이 없는 임의규정이다 보니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최명수 의원은 “쌀 시장격리 요건을 충족한 경우 시장격리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계류중에 있어 시급한 개정이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쌀값 정상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석구)는 지난 15일 한국동서발전 일산 발전본부 주관의‘탄소중립․환경보호 플로깅’행사에 참여했다. 백석공원에서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10여명과 한국동서발전 일산 발전본부 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통해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했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봉사단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합심하여 플로깅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을 함으로써 탄소중립에 일조했다는 데에 매우 큰 의의가 있으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지난 15일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쌀 농업은 단순한 농사가 아니라 식량안보, 식량주권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면서 “한국쌀전업농 회원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쌀 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가 식량주권 확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전남도의회는 쌀값 폭락에 대한 대책과 정부가 쌀 산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실효적이고 과감한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계속 촉구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식량문제는 곧 국가안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쌀 전업농 여러분이 경쟁력을 갖추고 농사로 흘린 땀이 고스란히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준)가. 9월 30일까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사회적 구조의 변화, 실직, 질병으로 인한 가족해체, 코로나 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취약 계층으로 내몰린 위기 가구를 찾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통보 가구 및 주민전산에 등록된 50세~74세 1인 가구, 그 외 각종 체납가구, 학대, 방임, 알콜, 치매, 자살시도의 위험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앞서 위해 1184명의 대상자들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해 홍보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주거유형, 건강상태 등 생활실태 및 전기·수도·가스 단전, 공과금·월세 체납 등 경제 위기 상황, 복지수혜 욕구 등이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15일, ‘2021회계연도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면서 자치경찰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정책토론회 등 회의 개최경비가 불용된 사유를 물으면서 운영실태를 지적했다. 지난해 5월에 출범한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한 해 동안 18차례 회의를 개최했지만, 7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한 회의는 66%에 불과했다. 심지어 2021년 10월에 개최한 11차 회의에서는 의결정족수를 겨우 채운 4명만 참석했으며, 2022년 1월에는 위원 1명이 사퇴해 3개월 동안 6명의 위원으로만 활동했다. 정 의원은 “7명으로 구성된 합의제 기관인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위원 한 분 한 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위원들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조만형 자치경찰위원장에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남형 치안대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