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곽동우 지역작가를 초청하여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건강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북토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건강 인문학” 북토크 강사인 곽동우 지역작가는 12년간 독서, 인문학, 창의력 강사 및 서울, 경기도, 전국 학부모지원센터 강사,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자문위원, 독서전략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이며 이외에도 탄탄한 독서력, 건강 인문학 등의 대표 저서가 있다. 이번 북토크에 참여한 수강생은 “평소 미디어를 통해 건강에 대해 많은 지식을 듣고 있었지만 이번 북토크를 통해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0월에는 “화요 시 낭송 클래스” 지역작가 릴레이 북토크가 10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손순자 지역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북토크 참여 접수는 9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본 센터에서 하반기 부모교육인 ‘게이미피케이션으로 자녀와 소통하기’를 진행한다. 부모교육은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양육정보 제공 및 자녀 이해를 돕는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대인관계, 학교 부적응, 우울, 자해 및 자살 충동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청소년의 이해와 대처’를 주제로 기획하여 상반기에는 안병은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청소년의 자해 및 자살 충동의 이해 및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12일에는 게임 과다 및 중독을 예방·완화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소재로 웰-플레잉 정원경 센터장을 초빙하여 ‘게이미피케이션으로 자녀와 소통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상연 센터장은 “코로나 등으로 마땅히 놀거리가 없는 아이들이 PC와 스마트폰 게임에 몰두하며 가족 간 갈등을 겪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데,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와 배려, 가족애를 공유하는 시간을 경험함으로써 소통하는 가정 안에서 청소년들이 든든한 자기중심을 가지고 올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문화·체육분야 보조금 관련 규정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투명하고 청렴한 지방보조사업 추진을 도모코자 문화·체육분야 보조금 지원단체 관계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사업의 올바른 수행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오늘 교육 내용과 관련 지침 등을 숙지하시어 지방보조금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 문화체육과는 부서 사업 중 보조사업 비중이 높은 만큼 보조금 사업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여 건, 10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한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 45% 및 세율 특례가 적용되어,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돼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1개만 소유하는 경우 일반 재산세율보다 0.05%P가 낮은 세율이 적용되어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앱을 다운받아 납부 가능해 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무더운 여름의 끝이자 가을의 시작인 9월을 맞아 정발초에서는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행복한 마음만큼 하늘은 푸르고 높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춘 듯했던 학교와 아이들의 생활은 다시 일상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2022년 8월 30일 화요일부터 9월 15일 목요일까지 약 4주에 걸쳐 정발초등학교(교장 김미정) 4학년 학생들은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고양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1개 반씩 나누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양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고양시에 대한 인솔 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장항습지를 찾았다. 장항습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곳이다. 람사르 협약이란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협약으로 우리나라는 1997년 가입했다. 우리나라에는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순천만․보성 갯벌, 서천 갯벌 등 총 24곳이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있다. 장항습지는 김포대교 아래 신곡수중보에서 일산대교 사이 약 7.6km, 폭 약 0.6km 구간으로 면적은 5.95㎢이다. 한강변의 군사용 철책 너머에 위치하는 DM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복무 교육과 표창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부서 및 사회복지시설별 자체 교육을 진행하다가 3년 만에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인지방병무청 김세준 복무지도관은 ‘슬기로운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의 다양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등 동기부여와 함께 슬기로운 복무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과 개정 규정 및 준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시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근무복을 착용하는 등 성실한 복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을 표창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재환 부시장은 “복무기간 자기 계발에 도전하고 동료 및 직원들과도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 수행자로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복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중단없는 안양발전을 위해 ‘2022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의 안양 만들기’로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등 총 5개 분야이다. 참여 대상은 안양시민을 비롯해 안양 관내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안양시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을 통해 정책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경제성·계속성 등이며, 심사 결과는 11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금상(500만원)·은상(300만원)·동상(100만원)·장려상(50만원)·노력상(10만원 상당의 기념품)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광주로타리클럽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자원 연계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선용 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 8월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하며 저소득층의 복지 향상에 대해 고민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병성‧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소외된 이웃을 서로 협력하는데 그 의미가 깊다”며 “더욱 많은 기관들이 관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최근 태전동의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받고 있으나 건강 악화로 근로가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상담을 위해 방문한 광남2동 담당자는 청소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사례관리 회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광남2동은 사례관리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다온사업’을 통해 청소 및 방역업체를 선정, 집안 청소와 생활 쓰레기를 정리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받은 대상자 자녀는 “새집 같아 낯설다”며 “도와주신 덕분에 새 출발 하는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동해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간 내 7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한 시민 중 선착순으로 333명에게 상품이 지급된다. 상품은 택배 수령이 원칙이며 광주시 거주가 아닌 관외 주소일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한 후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 행사’에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광주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제일 좋은 운동인 걷기를 홍보하고 참여한 광주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