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5일 남부문예회관에서‘2022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12강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방송인 유인경)를 2시간 동안 진행했다.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19년째를 맞이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지난 4월부터 건강, 경제, 과학, 예술 등 분야별 12개의 열린 강좌를 개설하여 코로나-19에도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 유인경 강사는 매력적인 사람들의 5가지 소통방식을 소개하며 인간관계에서 겪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진솔하게 풀어나갔으며 마지막 강연까지 시민들은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인문학대학 프로그램과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품격 있는 강연을 준비하여 시민 여러분과 만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9일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평생학습 정보는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평택시 지역화폐인 평택사랑상품권에 대한 이용현황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3,553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사랑상품권에 대한 만족도는 83%(매우 만족 50.1%, 만족 32.9%)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불만족은 3.4%, 매우 불만족은 1.2%로 나왔다. 평택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이유는 ‘인센티브 등 혜택이 만족스러워서’(80.4%),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서’(9.2%) 순이고, ‘정책수당 등 지급받는 것이 많아서’(4.8%)가 뒤를 이었다. 평택사랑상품권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가맹점 확대’(70%), ‘평택사랑상품권에 대한 홍보 및 이벤트 확대’(13.1%), 모바일 결제(QR코드) 등 발행 형태 다양화(11.9%) 등이 있었다. 또한, 평택사랑상품권의 지속적인 이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지속적으로 사용하겠다’(95.5%)는 답변이 주를 이뤘으며, 가계 소비 중 지역화폐가 차지하는 비중(10% ~ 30%)은 53.5%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평택시 지역화폐 발행규모는 2,000억원이며, 추가적으로 평택사랑카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수군의회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제341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장수군의회가 시작된 후 첫 정례회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천천면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세 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회부했다. 이에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22일부터 29일까지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30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장정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군의 재정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세심하고 꼼꼼한 결산 및 추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범운영하는 2022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민, 관내 직장인 및 학생,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평택은 어떤 모습인가요?”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하여 4인 이상이 팀을 이루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최대 5개팀은 서비스 디자인 워크숍을 통하여 정책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험적으로 실행해 볼 수 있다. 총 3회의 디자인 씽킹 워크숍, 수요자 인터뷰, 현장관찰, 시범운영하여 도출된 결과물은 11월 말 발표대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내가 시장이라면!’은 현장적용 과정을 강조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이 기대된다고 했고, 더 나아가 숙의를 통한 민관협치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팀 모집은 2022년 10월 7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구비서류를 이메일,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더 많은 예비 피아니스트들이 '2022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을 확대해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30일(일) 개최될 콘서트 연주자를 선발하는 이번 오디션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자격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청소년 중 10분~15분 내외의 클래식 피아노 독주곡을 암보로 연주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2022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장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음악도서관을 발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피아노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디션에서 선발돼 콘서트 무대에 선 청소년에게는 스타인웨이 그랜드피아노 연주 기회와 연주 장면을 녹화한 영상과 사진 파일을 제공하며, 전문 연주자의 평가 코멘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도서관은 공공음악문화 플랫폼으로서 국내외 주요 연주홀은 물론 대다수의 프로 연주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인웨이 그랜드피아노를 소장하고 있다. 이에 개인 악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피아노 전공자의 특수성을 고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자치민원과장 이하민)은 9월 15일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등 9개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당초 추석 전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한주 연기돼 진행됐으며, 명절 연휴 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8개 조로 분산해 이동했으며, 동일로·시민로 등 대로변과 청룡마을 등 주택가 이면도로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하민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 “태풍으로 한 차례 청소가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생단체회원 및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주민들이 생활하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5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천)와 흥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남희)가 함께 복지사각지대 쓰레기집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가구는 저소득 한부모가구로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가구주가 자녀들과 함께 집안 가득 쓰레기를 쌓아 둔 채 생활하고 있고, 악취 및 벌레 등으로 대상자와 주변 이웃들의 위생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 기관 및 단체들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청소, 소독,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의 병원 입원과 아동 일시보호소 입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희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한 아이들과 엄마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서로 돕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진택 흥선동 권역국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위기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 일제 조사’를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집중 발굴 대상자는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통보 대상자(단전, 사회보험료 체납 등 빅데이터 분석 고위험 가구), 주거 취약 지역 거주자 등 289명에 대해 집중조사했으며, 그 중 공적지원 12건, 민간지원 174건,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6건 등 일제 조사에 따른 지원 성과를 이뤘다. 특히,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거 취약 지역 거주자에게 신속한 물품 지원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일상생활 복귀를 도왔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돼 상대적으로 주거 취약 지역 거주 대상자가 더 힘든 여름을 보냈을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조사를 통해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최경섭)은 9월 15일, 가을맞이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를 위해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참여형 녹화사업 추진을 위해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신촌건널목, 신촌교차로 일대 및 의정부여중․고 후문에 배치된 원형화분 약 60여 개에 와인색 국화꽃 500본을 식재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의 누적된 피로와 태풍 힌남노가 휩쓸어버린 쓸쓸했던 가능동 인도는 와인색 국화꽃으로 여유와 추억이 넘치는 곳으로 변신했다. 가능동은 지난달 23일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직원들이 합심해 도로변 및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주민들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국화꽃을 보며 잠시나마 기분전환을 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걸어서 즐거운 마을 조성과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가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씬씬(Thin Thin) 만보클럽’2기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는 도시, 건강 도시’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 조성과 걷기 운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씬씬 만보클럽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개인적으로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까지 두 달간 1일 1만보 걷기 당일 인증미션이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14세 이상 65세 이하 건강관리군 양주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접수자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1일 1만보 걷기 실천을 통해 신체활동률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