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열)는 지난 15일 율정동 소재 동주섬유(대표 김서하)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온품캠페인 성금으로 기탁돼 2023년 회천4동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선하 대표는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동주섬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성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원도심의 역사·문화가 ‘만·문·누리’ 사업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 안양시는 14일 만안구 원도심 역사·문화 계승을 위해 민간협의체 ‘만문누리’가 인천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최병렬 회장을 포함 지역의 문화예술, 사회, 건축 등 분야별 전문위원과 김산호 만안구청장 등 7명은 인천 독정이마을박물관, 사미어린이공원, 관광상품으로 활성화된 소래철교 등을 방문해 마을 큐레이터와 견학지 구청 담당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 견학지 현장 회의를 통해 댕리단 길 관련 유산 바닥동판 구성(안), 만안구청 홈페이지 내 DB 구축, 옛 지명 발굴과 옛 지명을 함께 표기하는 만안구 관광지도 제작(안) 등 다양하고 기발한 사업안을 도출했다. 최병렬 만문누리 회장은 “현장에서 마을 큐레이터와 열띤 토의를 하며 만안구 역사와 문화 계승에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문누리로 원도심의 가치를 재조명해 새롭게 변화하는 만안구를 기대한다”며 “역사와 문화 계승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만문누리’는 만안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역사를 발굴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관인면은 지난 15일 관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회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8월 18일 이후 처음 농지를 취득하려는 비 연접 관외거주자와 3인 이상 공유 취득자에 대한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여부에 대해 심사 의결했다. 관인면은 개정된 농지법이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지위원 자격을 갖춘 지역농업인, 농업관련기관 및 단체추천인, 비영리단체 추천인, 농지정책전문가 등 농지위원회 위원 10인을 구성했으며, 농지위원회를 매월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 대상으로는 ▲포천시 연접 시군구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관내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자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는 경우 해당 공유자, 농업법인, 외국인, 외국국적동포가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을 신청한 경우 등이다. 최윤수 위원장은 “농지위원회가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자의 자격과 영농계획 등을 심사해 농지를 이용한 투기,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을 예방하고 실경작자가 농지취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앞으로 위원회를 잘 운영해 주시길 위원님들께 부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선단동 소재)에서 운영한다.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이해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총 8회기에 걸쳐 치매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김재희 교수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푸드테라피, 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가족교실에 참여한 수강생은 “최근 어머님이 치매 진단을 받아 어떻게 돌보아야 할지 막막했었다. 가족교실에서 치매에 대한 지식도 배우고, 다른 가족과 공감하며 정보도 나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포천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꿈키움(정규)·창의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키움(정규)·창의교육 프로그램은 탁구, 로봇코딩, 드럼, 제과제빵, 놀이체육, 바이올린, 초등논술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긍정적인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활발한 체험활동을 통해 여가선용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꿈키움(정규)·창의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12주차로 진행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15일 민·관 사례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 오프라인 전문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날 신한대학교 조성심 교수를 초빙해 부모 사망 후 미성년 세대로 구성된 가구의 가정위탁지정과 관련한 고난도 사례개입에 대한 전문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1차 슈퍼비전 내용을 토대로 해당 사례 적용 후 대상자의 욕구에 적절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됐는지 점검하는 등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실천 현장에서 부딪히는 고난도 사례개입의 방향성을 전문가를 통해 직접 슈퍼비전 받아 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장애인 권리증진 정책 협의기구’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권리증진 정책 협의기구는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명, 포천종합복지관 이종범 관장 등 장애인복지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대표 11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포천시420장애인권익옹호연대의 장애인 권리정책 요구와 백영현 포천시장이 후보자 시절이었던 5월 포천시 장애인 네트워크 연대와 맺은 정책 협약을 배경으로, 시에서는 정책 요구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고자 ‘민관 정책 협의기구’ 구성을 준비해왔다. 협의기구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협약안을 완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복지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협의과제로는 ▲이동권 보장 ▲자립생활전환 권리 보장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확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정신질환자 권리보장을 위한 관련 복지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종범 관장은 “그동안 장애인 단체의 연례적 정책 요구를 시에서는 관료적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번 협의기구 구성으로 상호 신뢰에 기반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책을 구성해 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와 국방부는 지난 15일 5군단 교육훈련센터(이동면 소재)에서 영평사격장 민·관·군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방부 김성민 정책기획관, 미8군 마크 홀러 작전부사령관, 백영현 포천시장, 군(軍)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강태일 위원장 및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범대위는 사격장과 관련된 사격소음 대책, 도피탄 방지책 등 주민피해에 대한 실질적 주민 지원책 마련과 각종 갈등 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 주민 재산 피해 발생 시 보상 절차 간소화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피해에 대한 불편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 범대위 의견을 검토해 국방부 차원만이 아니라 정부와 협업해 주민 요구사항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0여 년간 국가안보 요충지 역할을 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묵묵히 인내한 우리 주민들을 위해 영평사격장 특별법 제정을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5부터 11월 8일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총 15명의 교사가 수업공개를 실시한다. 전국 최초로 유·초·중등이 학교급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의 수업을 참관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현장교사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훌륭한 교사의 수업을 볼 기회가 없어 수업 전문성에 대한 역량 강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아직 코로나가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숲이야’개최를 계기로 학교 현장은 일상적 수업 나눔과 성찰을 통한 수업 고민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이다. 9월 15일 수업공개는 염성수 선생님(솔뫼중)이 ‘동물과 에너지’를 주제로 과학수업을 실시했다. 유·초·중등 교사와 장학사가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 나눔 토크쇼를 진행함으로써 수업에 대한 교사의 고민과 발전을 이야기하는 계기가 됐다. 수업과 미래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김진선 교육장은 “유·초·중이 함께 떠나는 수업공개‘숲이야’를 통해 학교급에 따른 수업방법과 현장교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본질을 확인하고 학교체제와 교육과정, 미래교육의 비전을 위한 학교현장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소방서는 오는 24,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만에 개최되는 양주시 천일홍 축제 행사장에서 119안전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 행사는 천일홍 축제가 개최되는 양주시 나리농원에 안전체험부스 4개소를 설치하여, 지역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된다. 이번 행사는 물 소화기, 소방 타투, 영이 웅이 포토존, 볼타겟 다트총 게임, 심폐소생술(CP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4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이 동원되어 교통사고, 지진, 연기미로체험 등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