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새봄유치원은 9월 14일부터 9월 16일 3일간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한다.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 놀이는 널뛰기, 떡메치기, 화포쏘기, 강강술래, 대문놀이, 말타기, 줄넘기, 투호놀이, 팽이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는 시간으로 준비한다. 다산새봄유치원은‘민속놀이 한마당’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친숙하게 여기고 자긍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산새봄유치원 이영미 원장은 “유아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모이는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느끼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즐겁고 신나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뻤다”면서, “유아들이 우리나라 민속놀이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킬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14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9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9월 운영회의에서는 △8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추진사업 홍보 △벤치마킹 계획수립 등 주민·상인협의체 운영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주민·상인협의체와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고강동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고강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8월 29일, 9월 1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적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 및 대민업무 시 장애인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코로나 19의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강사인 마선옥, 정미영 강사가 강의를 이끌었다. 강의내용은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 장애의 다양성, 장애인편의시설 유니버셜디자인 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이 직장 내 편견없이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가 오는 9월 24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천 북 페스티벌(슬로건나와 놀자)’에 김상욱 물리학 교수를 초청하여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다정한 물리학자로 유명한 김상욱 교수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금요일 금요일밤에(신기한 과학나라), 유퀴즈 등 방송 출연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과학자로 알려져 있다. 김상욱 교수의 ‘책과 놀자’ 강연은 부천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문자의 중요성, 책 읽는 것에서부터 시작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회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중이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이외에도 각종 공연, 체험 등 ‘북 페스티벌’ 행사와 부천 기업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업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여유로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가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250개소에 대해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수익금·매출액 증가폭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이중 100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 추가운영비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박동옥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센터 구성원들이 서로 돕고 협력하여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참여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좋은 성과를 얻기까지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해준 센터 종사자· 자활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실직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근로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활지원서비스 제공 및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는 13개의 자활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동시유행에 대비하여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5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2009년 1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출생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단,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 대상자는 2회 접종 대상자로 9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예방접종 일정 및 횟수는 예진의사와 상담 후 정하게 된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은 4가 백신이다. 현재 부천시 기준 만 13세 이하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181개소,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123개소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보호자 동행을 원칙으로 하나, 부득이하게 부모, 법정대리인 등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보호자가 작성한 예방접종 시행 동의서 및 예진표 소지 후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관련 서식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출력할 수 있다. 접종대상자는 사업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9월 15일 고강아파트와 택시쉼터 조성지를 방문하며 현장중심 소통 행보에 나섰다. 고강아파트는 아파트 하부공간으로 광명~서울 고속도로가 통과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반대와 이주대책 마련 등의 요구가 지속되어온 곳이다. 이러한 민원현장을 조용익 시장이 첫번째 현장대화 방문지로 정하고 고강아파트 주민과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고강아파트 주민들은 오랜 시간동안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아왔다. 이에 더해 아파트 하부공간 고속도로 건설로 아파트 안전문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주대책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용익 시장은 “고강아파트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와 주민 그리고 정치권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당장 명확한 해답은 듣지 못하더라도 조용익 시장님이 우리의 고충을 들어줘서 감사하다. 대화를 통해 속은 조금 시원해졌다”고 전했다. 이후, 삼정동에 건립예정인 택시 노동자 쉼터 조성지로 이동하여 택시 노동자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건립부지를 둘러보며 택시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이 차질없이 진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독서로 시작하여 수업으로 꽃을 피우고 글쓰기로 열매를 맺는 총체적인 학급운영 역량 강화를 위하여 16일 '2022 포천 초등 학급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아이들의 생활 모습과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 방법, 학급운영의 사례 나눔 등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연수는 14일부터 29일까지 총 11시간 동안 군포 둔대초 이영근 교사를 강사로 모시고 관내 초등학교 교사 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로 실시된다.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사는 “그간의 실천과 경력에 기반한 학급운영의 철학과 신념이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도 많이 변화한 현재의 상황에 많이 흔들리고 어려웠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님은 물론 타 학교 선생님들과 사례를 공유하고 고민을 해소할 수 있어 또다른 실천의 용기와 도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독서 및 글쓰기를 포함하여 다양한 인문소양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는 “교사들이 다양하고 살아있는 실천 사례들을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민주, 장성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공공기관 또는 민간에게 공익상 필요한 경우,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기존에는 인재개발원 시설은 민간단체 또는 민간인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없었지만, 이 조례가 개정되면 민간인도 인재개발원 시설을 공익목적으로 무상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철 의원은 “인재개발원을 포함하여 전남도의 시설은 지역과 상생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개정안은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전라남도 생활임금 보장을 강화하고 도내 22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주종섭 의원은 지난 15일 전남도의회 제36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생활임금제를 확대 시행·적용함으로써 노동 존중 전남이 된다면 전남의 인구 이탈과 감소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제가 노동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최후의 방어막 역할을 하지 못하기에 현실적인 대안으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주 의원은 “전라남도 생활임금 보장 확대를 통해 도내 60만 노동자와 2백만 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노동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도내 기초지자체의 적극적인 생활임금제도 도입과 시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도는 지난 2013년 서울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래 현재 243곳의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절반 정도 되는 120곳,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중 6곳(여수, 순천, 목포, 해남, 나주, 영암)이 도입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