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16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영통2동 나눔토랑 식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나눔토랑은 영통2동 관내 사회복지 대상자에게 음식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나눔+레스토랑’을 뜻한다. 이번 나눔토랑 행사는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Y2봉우리 봉사단이 주관하고 민경춘 ‘엄지민물매운탕’대표가 맛있는 식사와 장소를 제공했다. 벽적골 1차주공아파트 경로당 이병희 회장은 “코로나로 우울증과 무기력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많다. 이렇게 나눔토랑을 진행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 아직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지만 노인들을 위한 이런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선 영통2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경로당 운영진들에게“항상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위기에 처한 어르신이 계시면 국번없이 129 보건복지 콜센터 또는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영통2동은 앞으로도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식사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도록 ‘나눔토랑’사업에 함께할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교촌치킨 매탄2호점에서 16일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6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교촌치킨 매탄2호점은 2021년 11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을 후원해오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봉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보람있고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을 위해 매달 잊지않고 후원해주시는 대표님의 한결같은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9월부터 12월까지‘건강한 일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목표를 설정하여 함께 실천하고 공유하는 영통구 ‘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은 건강에 관심있는 영통구민(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권역별(매탄권, 영통권) 선착순 30명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오는 26일 첫 워크숍에 참여하여 몸 건강, 마음건강, 먹거리 건강, 수면 건강 등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10월에는 결정된 의제에 따라 관련 강의를 수강하거나 관련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참여자 간 설정한 목표를 실천하며 함께 달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영통구가 지난 2021년 실시한 '위드코로나시대 영통구 동 직능단체 활성화 방안 모색 연구'의 정책제안을 반영하여 구성원 스스로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쉽게 들어가고 적응하는 가벼운 공동체 모임을 시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이번 ‘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이라는 가벼운 공동체 개념을 도입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에서는 《제23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展》을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김홍도미술관 1관에서 개최한다.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미술 공모전으로 2015년부터는 미술부문의 공모를 ‘작품공모’에서 ‘작가 공모제’로 전환하면서 해마다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며 다양한 후속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은 지난해 개편된 공모방식으로 전국에서 총 118인의 작가가 지원하여 미술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고정남, 나광호, 문이원, 변현진, 이길수, 이다겸, 이성경, 이웅철, 장민경, 한윤희 10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특정 주제와 경향을 설정하고 개최되는 기획전과 달리 공모 특성상 참여 작가들은 독립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매체와 형식으로 각자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그러나 시대를 공유하는 작가들은 사회 환경에 있어 유사한 영향을 받기에 이번 참여 작가들은 관심 소재에 따라 일상과 환경, 인간의 삶, 상호 관계성 세 가지 키워드로 접점을 보이며 현재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3개구 6개 시민연대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연대 관계자들은 경강선 연장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동백IC 설치와 지하철 동백 유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면담은 처인구(고림미래연대, 남사시민발전위원회)를 시작으로 기흥구(동백희망연대), 수지구(신봉연대, 죽전주민연합회, 죽전시민연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등 처인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고림미래연대의 의견을 경청한 뒤 시의 발전을 위한 복안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이 국가철도망사업에 반영되기만을 기다리며 손 놓고 있지 않겠다. 윤석열 중앙정부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철도망을 가능한 한 속히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경강선 연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운동장 복합개발에 대해선 주민과 공직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렴하고 공론화 과정도 거쳐서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흥구 동백희망연대는 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을 둔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양육코칭워크숍 “사춘기! 금쪽이가 왜 그럴까?”를 운영한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가족기능강화사업을 운영 중인 가운데, 대상과 기능에 따라 ▲슬기로운 부모생활 ▲온라인 가족놀이 캠프 ▲양육 코칭 워크숍 ▲‘이음’ 부모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오주헌 새롬심리상담센터장의 강의로 오는 21일 시작되며,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춘기 청소년과의 불통 및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춘기 청소년의 이해와 부모 역할, 감정 코칭 등을 내용으로 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청소년 보호자의 자기 점검을 통한 양육 태도 변화로 건강하게 기능하는 가족 안에서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천과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 번도4리 이완우 이장은 지난 14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여주쌀(10kg) 20포를 기탁했다. 그는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에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과 나눔 활동에 매진하며 높은 평판을 얻고 있다. 이완우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배)는 9월 16일 대신면 양촌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소방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총 8회 교육 중 천남2리, 상구1리 등에 이어 5번째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고령의 농촌 주민들에게 여주소방서 소방․안전교육 전문가가 마을로 찾아가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등 자연재난 안전교육,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응급상황 시 마을주민들이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 시간도 가졌다. 소방재난안전교육과 더불어 대신면행정복지센터 환경담당의 “생활속 혼동하기 쉬운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신면 주민들이 이번 소방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생활속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는 ‘행복한 오학동 마을지도’ 2,000부 제작을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배포한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2022년 사업으로 마을지도 만들기 의제가 선정됐고, 오학동에 대한 주민들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오학동 마을지도’는 관공서, 도서관, 신륵사관광지, 박물관, 학교, 파출소를 포함한 주요시설 그리고 현암강변공원, 달팽이공원, 체육공원, 수상센터,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 위치를 찾기 쉽게 지도에 표시하고 상세정보는 별도 페이지에 소개하여 주민생활에 활용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 손으로 선정된 의제가 이렇게 실현되어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오학동 주민자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행복한 오학동 마을지도는 현재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전입세대와 지도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월14일 수요일에 고양시 청소년 진로교육센터에서 용두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미니 박람회를 통한 심층적 직업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2022 고양시 온마을 행복교육’의 일환으로 고양시 지역자원과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역사, 생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용두초등학교에서 실시한 미니박람회 형식의 진로교육에서는 5~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로봇공학자, 바리스타, 보석디자이너,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 중에서 자신의 관심과 진로에 맞는 직업을 각자 1가지씩 선택하여 체험이 심층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보석디자이너 체험에서는 다양한 보석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보석을 관찰하여 보고, 보석디자이너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았다. 설명을 듣고 나서 다양한 보석을 골라 매듭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디자인 후 나만의 보석팔찌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로봇공학자 체험에서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로봇공학자라는 직업이 하는 일, 준비하는 과정, 필요한 자질 등에 대해 알아보고 나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자동진공청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