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9월 23일, 24일 양일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뮤지컬 ‘잠시, 후’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잠시, 후’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동제작'에 선정되어 올 한해 여주세종, 구리, 인제문화재단이 뮤지컬 제작사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2019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김고은 작가의 그림책 ‘잠시, 후’를 원작으로 미세먼지 가득한 세상 속에 살아가는 다섯 살, 유치원생 다슬이가 참새, 민들레씨와 함께 파란하늘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환상의 모험이야기 그렸다.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은 나와 비슷한 다슬이에게 감정이입해 스스로 환경 오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되며 자연에 대한 소중함도 알게된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세종, 1446'에 이어 지난해 제작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또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도 제작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이번 작품은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지컬로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관객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을 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5일 제3회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김선옥 청평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이 1등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올해로 3회째로 심폐소생술 분야와 생활안전 분야로 나누어져있다. 이 중 생활안전 분야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해 강의력을 평가한다. 김선옥 부대장은 가평지역의 특성에 맞춰서 수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강, 계곡 방문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선옥 부대장은 “이번 강의경연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다. 부족한 많은 부분을 채울 수 있었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었다. 이 배움을 통해서 가평군민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고싶다.”고 전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우선 김선옥 부대장님의 1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다음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15일, 16일 2023년 주요업무 및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사업과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민선 8기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추진과정을 미리 점검하여 예상되는 쟁점 사항의 토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각 부서에서는 ▲여주시 투자유치 전략수립 ▲복합행정타운 건립 ▲시청사 신축‧가축분뇨 악취제거 문제 ▲강천섬 개발 등 관광 활성화 방안 ▲ GTX 유치, 강천역 신설 ▲교통개선 방안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시에 대한 추진현황들을 보고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목표는 기업 및 투자유치와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여주시를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 공직자들에게 시민을 위한 스피드 행정, 적극적 행정, 친절 행정을 강조하며 긍정적 마인드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현장에 방문하여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파주시 최초의 민간종합병원 메디인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파주 메디인병원은 스마트시스템이나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파주시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종합병원으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기에 파주소방서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이학수 대표원장 등 8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대상물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주요시설 현장 확인 및 화재안전관리 ▲화재발생시 환자 대피로 및 비상구 점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종합병원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병원관계인은 안전과 피난동선에 신경을 써야한다.”며 “생명을 살리는 곳에서 생명을 잃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파주소방서가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학생 배치 담당자 및 한국지식산업연구원과 함께 ‘평택지역 중장기 중학생 배치계획과 관련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평택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 적정 학생 배치계획 수립 및 중학교 입학 배정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개발계획에 따른 발생 예상 학생 수 등의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식산업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중학생 배치 개선에 관한 연구 방향, 과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 보고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학생 통학 편의를 고려한 중학군 개선 및 학생 배치계획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성장하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변화와 지역 상황에 맞는 연구용역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 부위원장으로 이승복 의원(국민의힘, 양천4)과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을 각각 선출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11대 의회 출범과 함께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하여 서울교육 혁신을 위한 의지를 표명한 데 이어 학력향상특위를 첫 번째 특별위원회로 구성함으로써 서울교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학력향상특위 출범에 대한 서울특별시의회의 의지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와 사교육비 증가 추세,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에 따른 수업 결손 등을 근거로 초·중등교육 전반의 학력 저하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전개된다는 측면에서 더욱 주목된다. 앞으로 학력향상특위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학생의 학력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정책사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서울형 기초학력 보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학력 진단평가체계 전반을 점검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의 기틀을 다지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13일 화곡1동 모아주택 신속 추진과 강서구 2곳 추가 선정 촉구를 위해 지역주민 및 서울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은 노후한 저층 주거지를 모아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모델로 현재 강서구 화곡 1동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관리계획 수립’ 단계에 있다. 이에 간담회에서 김경 의원은 노후도 등의 평가항목을 간소화하고 관리처분 계획인가를 생략하는 등 절차 간소화 방안을 최대한 활용하여 화곡1동 모아타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서울시 관계자에 주문했다. 또한, 얼마 전 서울시가 추가 공모 신청을 받은 강서구 2곳에 대해서도 노후한 원도심의 개발 필요성을 들어 추가 선정해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모아타운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당일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전달했으며, “그동안 대규모 개발에서 다소 소외됐던 강서의 쾌적한 주거환경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을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5선거구)은 9월 15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노원구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 선도적인 교통대책을 세워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노원구 상계 3·4동 일대는 상계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 사업은 총 면적이 473,960㎡(14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 세대를 포함해 약 8,008세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계본동 30-3 일대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은 총 면적이 186,965㎡(5만6천5백평)이며 건축계획을 통해 총 2,437세대 조성을 계획 중이다. 두 개발사업으로 상계동 및 중계본동에서 증가되는 세대수는 어림잡아 8,000세대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도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상계동·중계본동 주민들은 해당 개발계획들에 대한 획기적인 교통대책 없이는 멀지 않은 미래에 교통대란을 겪을 것이 자명하다. 이에 윤기섭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노원구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 획기적인 교통대책을 다음과 같이 서울시에 제안했다. 상계 재정비촉진지구 관련 교통대책으로 ‘수도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역 앞 공사 중단 건물인 원스퀘어가 마침내 철거 초읽기에 들어갔다. 안양시는 16일 원스퀘어 건축물에 대한 해체공사 착공신고서가 지난 14일 만안구청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건축공사가 멈춰 선 지 24년 만이다. 올해 초인 금년 2월 건축주(원스퀘어)와 철거업체 간의 공사계약이 체결됐지만 해체 검토 과정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이 보완을 요구, 공사비 증액 문제가 발생해 철거가 다소 지연된 상태였다. 이에 안양시는 건축주에게 사업 재개 등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고 건축주가 새로운 철거업체를 선정하여 실질적인 철거 착수에 들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신고서가 접수됨에 따라 이달 중 본격적인 철거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사 중단 건물이 신속히 철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를 계기로 안양의 얼굴이자 구도심 최대 번화가인 안양1번가의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건축물인 원스퀘어는 지난 1996년 2월 상가와 위락시설 용도로 건축허가됐다. 하지만 이후 건물주체의 경영난으로 인한 법정다툼 등 1998년 10월 공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 직접 기획한 시민축제’인 2022 아트로드 '청춘대학'를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청년의 주도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아트로드 청년기획단’을 모집했으며, 선정된 기획단은 체계적인 양성과정을 거쳐 이번 축제의 기획, 홍보, 운영 등에 참여했다. ‘2022 신입생을 모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춘’, ‘대학’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2 아트로드 '청춘대학'는 동백호수 공원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사진 공모전, 강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국가대표로 청춘을 보낸 이원희 교수가 자신의 청춘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며,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강남대학교 밴드 동아리의 공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무대는 인기 가수 민경훈이 출연해 히트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기획한 2022 아트로드 '청춘대학'를 통해 ‘문화도시 용인’ 에 거주하는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