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11.4.~11.17.)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해 9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에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내 도민참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파주 교하·운정지역 고등학교 학생배치 현안에 대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파주 출판단지 1층 정보도서관에서 조성환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함께 했으며, 도교육청 및 파주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과 교하·운정지역 고등학교 교장 및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가 참석하여 2023학년도 파주 교하·운정지역 신도시 신입생 정원 책정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운정신도시 등 파주시의 학교는 비평준화로 신도시에 있는 중학생들의 절반가량은 신도시 내 고등학교가 아닌 북파주나 고양시 등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앞으로 운정신도시 3지구 내 학생증가로 인한 과밀학급 해소 마련 방안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조성환 부위원장은 “학생 수요 예측 실패로 인하여 그 피해가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는 상황” 이라며 “운정신도시와 같이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은 기존의 사고의 틀을 벗어나 어른들이 책임지고 아이들이 쾌적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14일 안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2022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안산 지역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2022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뿐만 아니라 안산 석호초등학교 토양오염 정화 사업 및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관사 이전 관련 진행 현황 및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윤정 의원을 비롯하여 김형선 안산교육장과 행정국장, 교육국장, 재무관리과장 등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적극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윤정 의원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 문제는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우리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 의원은 “안산 지역에 산재해 있는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안산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써 노력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날 보고를 마무리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금촌2동(동장 윤병렬)은 지난 14일 하반기 공릉천 한평정원을 개장했다. 이날 별도의 개장식 행사는 생략하고 한평정원 참가자 20개 팀이 가을 정원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릉천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인근 운정 호수공원 등에 비해 기반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던 곳이었다. 금촌2동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2020년부터 공릉천을 따라 대규모 튤립꽃밭과 한평정원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공릉천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나가고 있다. 공릉천 한평정원은 아파트만으로 이뤄진 금촌2동의 특성상 평소 정원을 가꾸고 싶었지만 공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주민들이 모여 공동체 ‘한평의 행복(대표 한기석)’을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현재는 어린이집부터 일반 주민들까지 총 20개 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개최된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에서 읍면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공릉천 한평정원은 작지만 일상 속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공간이며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한평정원이 공릉천을 찾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5일 월롱면 내 48개소 버스정류장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10여 명의 월롱면 실버경찰대가 참여해 버스정류장 물청소와 정류장 주변 청소를 진행했다. 청소 대상은 통일로, 엘지로 일대 정류장과 서영대 등 지역 내에서 이용인구가 많은 정류장으로, 각 정류장의 청소는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청소에 참여한 최무웅 실버경찰대장은 “청소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도 “월롱면 청결을 위한 실버경찰대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실버경찰대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류장 청소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광탄면(면장 신승화)은 9월 15일 민·관·군이 합동으로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하천에 적치된 폐기물을 거둬냈다. 이날 활동에는 용미 4리와 용미 2리로 흐르는 고산천 약 2km 구간을 따라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광탄면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 육군 제3015부대 장병 20여 명이 다리 교각에 걸쳐 있던 적치물을 제거하거나 하천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용미2·3·4리 이장, 콩세유 미술관, 용미 기업인협의회 등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광탄면의 환경 개선을 위해 협조해 주신 군부대와 장병들, 이장님과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클래식과 재즈 공연을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되는 ‘4색 하우스콘서트’는 도서관마다 재즈, 가곡과 오페라, 뉴에이지, 클래식 등 악기와 음색을 달리하는 연주회로, 파주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파주의 공연예술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는 파주문화예술포럼(대표 최용석)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24일 첫 공연으로는 목동동 해솔마을 5단지에 위치한 미네르바 작은도서관이 술이홀 아트컴퍼니와 함께 약 60분가량의 재즈공연을 펼친다. 이후 10월에서 11월 중에 한빛뜰(한빛마을 6단지), 글향기(한울마을 6단지), 좋은이웃 작은도서관(야당동)에서 각 1회씩 공연이 이뤄지며, 파주문화예술포럼 소속단체인 파주 테아터(성악), 피스챔버앙상블(현악앙상블), 클래즈(현악·관악앙상블) 팀과 1:1 매칭을 통해 연주할 예정이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과 파주문화예술포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문화예술공연이 기획돼 지역주민께 고품격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관장 권예자)은 오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김신회 작가와 함께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에는 글쓰기와 에세이에 대한 전반적인 강연을 듣고, 2회차에는 감정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연습한다. 3회차에서는 자유로운 글쓰기 실습을 진행하며, 4회차에서는 자신 혹은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하나의 완성된 글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신회 작가는 십여 년간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튼, 여름‘ 등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글로 사랑을 받는 작가다. 워크숍과 더불어 ’우리가 편지를 쓰는 이유‘라는 주제의 컬렉션도 4층 자료실에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편지를 쓰는 방법, 편지로 쓰인 소설 등 편지와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하며, 시민들이 편지를 쓰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글을 써보는 시간을 통해 다채로운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갖길 바라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돕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은 농업인 업무상 질병의 84.6%를 차지하는 농업재해로, 주로 단순 반복이나 고정된 작업 자세로 인해 발생하며 예방 체조와 적절한 휴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8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 4번에 걸쳐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기계 활용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에 대해 결의하는 시간을 가져 예방의 중요성을 전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해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북파주지역 곳곳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는 혈관 건강의 기준이 되는 혈압(120/80mmHg 미만), 혈당(공복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수치를 의미한다. 문산보건지소는 오는 19일, 유동인구가 많은 문산 자유시장에서 시민 참여를 통한 길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21일과 22일에는 각각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와 장단면 체육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혈압·혈당 검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리플릿 배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부터 운동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자체 제작한 영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13일부터 SNS를 활용한 온라인 인증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숙연 문산보건지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