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2년 전국 243개 지방지차단체를 대상으로건축행정 평가를 실시(’22.5∼’22.9)하여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전국 ’99년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분으로 구분하여 평가된다. (일반부문) 일반부문에서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광역자치단체(17개)의 경우 9개 도(제주 포함)와 8개 시에서 각각 1위로 평가된 우수 지자체는 강원도(77.14점)와 세종특별자치시(75.53점)이다.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1년 5위에 이어 22년 평가에서는 9개 도 중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위반건축물 관리 등 유지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시ㆍ특별자치시ㆍ광역시 중 1위로 자리매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는 9월 16일 오후 한국환경산업협회 대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중국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환경산업 수출협의회’가 발족된다고 밝혔다. ‘환경산업 수출협의회’는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서동영)를 중심으로 환경산업체들이 수출 경험과 현지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여 해외 진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모임이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발족식에 앞서 올해 초 환경산업체 119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 희망국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중국을 이번 환경산업 수출협의회 첫 대상국으로 선정했다. 중국은 환경시장의 규모가 크고 국내 환경산업체의 기술 수준으로 진출하기에 유리하지만, 정책 및 제도가 급변하고 있어서 현지 여건에 대한 세심한 조사가 필요한 국가다. 이날 발족식에는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이 참석하여 중국 수출협의회 구성을 축하하고 새롭게 중국 환경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수출협의회에 참여한 10개 기업과 중국진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의회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고광진 한중환경협력센터 환경산업팀장이 참석하여 한중환경협력센터의 역할 및 실험분석실 등을 소개하고 중국 수출 시 센터 활용 방법을 비롯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기획재정부는 9.8일 오전 9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지식공유”를 주제로 '2022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同 컨퍼런스는 기획재정부가 한 해 동안 시행한 KSP 사업의 성과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더 나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 중인 연례행사로,올해는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지식공유 행사(9.6일)’와 ‘KSP 사업신청 온라인 설명회(9.7일)’을 연계하여 더욱 포괄적이고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오늘 행사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영선 KDI 원장 직무대행의 축사, 대런 애쓰모글루(Daron Acemoglu) 美 MIT 교수의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다. 방 차관은 개회사(별첨)를 통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KSP의 역할을 3가지 키워드(‘3P’)로 제시했다. ❶ 첫째, Preparation :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글로벌 핵심 이슈인 디지털 경제, 그린 분야에서 지식공유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협력국의 탄소중립을 향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그린·디지털·과학기술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5일, 전라남도 해남에서 열린'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하여, 농업인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식량산업 발전 유공자(9명)를 표창했다. 정황근 장관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올해도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애쓰고 계신 농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농업인께서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촌경제를 지탱하는 쌀값이 최근 큰 폭으로 떨어지는 상황을 정부도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올해는 쌀값 안정을 위해 예년보다 더 빠르게 쌀 수확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상 여건, 재고, 쌀 소비 동향 등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관계부처와도 다각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예년보다 10만 톤 늘려 총 45만 톤을 매입하고, 기존보다 매입 시기도 앞당겨 10만 톤을 조기에 시장에서 격리하는 효과를 낼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밀·콩·가루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 ‘그림책 愛(애) 인문학’을 개최한다. 9월 28일, 1회차 강연 ‘그림책에서 만나는 우리의 역사’에서는 김유진 문학평론가‧시인이 역사를 소재로 한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이 역사를 담아낸 방식을 설명한다. 김유진 강사는 저서로 '나는 보라', '뽀뽀의 힘' 등이 있다. 10월 27일, 2회차 강연 ‘그림책과 예술’에서는 김지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교수가 그림책만의 독특한 예술성과 양식성을 소개한다. 김지은 강사는 EBS ‘부모 클래스’에 출연했고, 문화일보에 ‘어린이 책’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11월 30일, 3회차 강연 ‘어린이들과 그림책 함께 읽기’에서는 이유진 오산원당초등학교 교사가 아이가 그림책을 읽는 방법과 교실 속 그림책을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 등을 설명한다. 강연은 당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9월 13일(1회차)‧10월 4일(2회차)‧11월 8일(3회차) 오전 10시부터 매여울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이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15명을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은 기후위기·생물다양성·탄소중립 등 환경 관련 이슈와 환경교육 우수 사례 등을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오후 2~4시) 권선구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8회에 걸쳐 교육한다.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시흥에코센터·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등 환경교육기관(8개소)의 환경교육 운영 사례를 설명한다. 교육 주제(교육 운영 사례)는 ▲기후위기·지속 가능한 생물 다양성 복원 ▲탄소중립(炭素中立) 실천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수원 하천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시민 환경교육 사례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 등이다.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프로그램 예약’에서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4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 활동가, 생태 분야 강사, 환경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어르신 등 작은 글자를 읽기 어려운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큰 글자 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큰 글자 도서 코너는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르신이나 시력이 나쁜 일반인 등 독서 취약계층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 3층 자료실에 마련했다. 큰 글자 도서는 책의 내용은 같지만, 도서의 크기와 활자(글자)가 큰 서적을 말한다. 일반 도서보다 글자 크기가 1.5배 정도 크고, 판형(版型)이 크게 제작돼 작은 글자를 읽기 어려운 사람도 쉽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큰 글자 도서 코너에는 ▲시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서 ▲역사 ▲심리학 ▲외국어 등 도서 27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큰 글자 도서 코너를 운영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중장년층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책을 읽고 싶어도 글자 크기가 작아서 오랜 시간 읽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134억 원(4만 5000여 건)을 부과했다.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토지를 소유한 자는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한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 중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본세기준)는 7월에 전액을 부과했다.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재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ARS, 지방세입 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9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20회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제20회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소통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홍보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마을만들기 부스에서는 ‘연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2022년도 수원 마을공동체 공동사업’ 등 활동 내용을 홍보한다. 소통마당은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다. ▲통기타(정자1동·세류1동) ▲사물놀이(송죽동·화서2동) ▲밸리댄스(금곡동) ▲전통무용(화서1동) ▲댄스(광교1동) ▲라인댄스(영통2동) 동아리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낸다. 경연대회 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4개 지역 자매결연 읍면동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영동군 심천면, 보은군 탄부면, 횡성군 청일면, 울진군 죽변면에서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진정한 마을자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호매실초등학교 주변 등 주거밀집지역 등 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범죄 예방, 안전인프라 개선이 목적인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에서 지정한 집중순찰구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집중순찰구역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이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호매실동 호매실초등학교 주변 등 주거밀집지역(715m) ▲영화동 화홍경로당 주변 주거·상권 밀집지역(360m) ▲행궁동 선경도서관 주변 거리(360m) ▲우만2동 아주대학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620m) ▲매탄3동 삼성전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360m) ▲망포1동 망포중학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640m) 등 6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비 3억 원(도비·시비 각 1억 5000만 원)을 투입했다. 6개 안심귀갓길에 로고젝터 48개, 쏠라도로표지병 774개, 태양광 LED 안내판 5개를 설치했다. 또 총 2740㎡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하고 걸어요 안심귀갓길’·‘안전한 수원, 우리 동네 안심귀갓길’과 같은 문구와 꽃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