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14일 청년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관 ‘2022년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는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구리시의회 김성태, 정은철, 김한슬 의원이 참석하여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우수청년공간’ 선정을 축하하고, 청년 센터로서의 주요 기능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은 도내 청년 공간 21개소를 대상으로 공간 활성화 및 이용 편의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하여 현장 평가와 우수사례 발표,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선정된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이번 우수청년공간 선정으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백경현 시장은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지원 가능한 구리시 청년 범위를 확대하고, 진로 탐색이나 취업 교육․컨설팅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 8월부터 센터 3층 공간을 새롭게 확장하여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의원 연구단체인‘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회’가 1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미래기술과 핵심 주력제품이 집약된 그룹 전시장인 LG이노베이션 갤러리를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회’의 대표인 임말숙(해운대구2)의원 외에 연구회 회원인 강주택(중구)의원, 이승연(수영구2)의원, 정태숙(남구2)의원 등이 함께하여 미래 부산이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구축되는데 필요한 인공지능, 로봇 등의 차세대 첨단기술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특히,‘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회’의원들은“최근 국가시범도시 사업으로 지정된 에코델타시티를 시작으로, 오늘 체험한 미래혁신기술이 어떻게 부산시민들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더욱 연구하고 의정활동으로 이를 실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여 향후 부산시 스마트시티 조성의 지속적 추진과 실증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모색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ㆍ구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65회 제1차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시·군에서 등록·관리하는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원을 총괄 관리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전남도가 지진 피해시설물의 위험도를 체계적으로 평가·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시설물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시설물의 사용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하고, 타 자치단체와 협력 등 재난상황에서의 대응을 위한 내용도 포함했다. 이현창 의원은 “평소 지진 발생에 주의하고 대비하여야 하며,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재해 원인을 조사·분석하고, 지진 피해시설물의 위험도를 신속히 평가하여야 한다”며 “지진재해 선제적 예방을 위한 관리와 도민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디지털 관측이 시작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23건 발생한 만큼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에 안전하지 않음을 도민 모두가 인식해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저출산에 기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아동 돌봄 공백과 교육의 양극화 문제 등 아동·청소년 정책의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라남도의회는 15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와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옥현) 공동 주관으로 전국 광역시도의회에서는 처음으로 양 상임위가 ‘아동‧청소년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전남도청과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부서 칸막이를 넘어 범부서적인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전남도의원 20명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등 13개 부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각각 제안한 협업사업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제안된 주요 협업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결식아동 중식비 지원 단가 인상 ▲통합형 돌봄체계 구축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확대 ▲다문화가정 학생 가정학습 환경 개선 등 총 16개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아동의 보호와 발달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은 “부서 간 협업이 어려운 문제인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당진시의회 박명우 의원은 15일, 제97회 당진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수청지구, 수청1·2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통학로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목소리를 높였다. 당진시에는 현재 대덕수청지구와 수청지구, 수청1·2지구, 당진2·3·4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으로 새롭게 도시가 만들어지면 여러 가지 기반 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특히, 수청지구 한라비발디아파트에는 839세대가 입주했고, 수청1·2지구에는 7개 단지 7,200여 세대의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더욱이 수청1·2지구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 4개교의 신설이 확정된 만큼 동부대로를 건너 통학하는 학생과 주민의 안전,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부대로를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신터미널, 수청지구 그리고 당진시청과 동쪽에 있는 수청 1·2지구를 연결하는 통행로 건설을 제안했다. 통행로는 시청 인근과 수청한라비발디 아파트 인근에 지하도나 에코브릿지 등으로 입주가 완료된 후 건설을 준비하면 아이들의 등하굣길은 위험에 노출되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은 15일 제97회 당진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혜의 환경자원인 저수지를 활용한 친수공간 확보 제언에 나섰다. 우리시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는 열악한 정주여건이라 지적하며 우리시 곳곳에 위치한 저수지를 통해 부족한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한다면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최 의원은 자연탐방로와 쉼터 등을 포함한 자연생태체험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사례를 다른 저수지 개발에 참고하면 활발한 주민참여가 바탕이 된 활용도 높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연숙 의원은 첫째 집행부에서 개발이 가능한 저수지의 현황을 파악하여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둘째 저수지마다 특색있는 스토리와 테마를 입히고 고유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콘텐츠를 개발해 주변환경을 정비, 셋째 실현가능한 정부나 도의 매칭사업 등을 모색·연계하여 예산문제 해결 등의 방법을 제언했다. 힐링공간이자 생태공간으로 당진 시민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할 저수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5일,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 의회를 방문해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소속 경산시·영천시·청도군·울릉군 의회에서 포항시와 경주시의 이재민을 돕고, 일상생활로 조속한 복귀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박순득 의장을 비롯해 하기태 영천시 의장, 김효태 청도군 의장이 함께 방문해 포항시와 경주시에 각각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박순득 부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 물품을 보내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경산을 비롯해 포항·경주·영천·청도·울릉 6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각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폐자원의 업사이클 확대 및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하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서동영)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업사이클 제품 소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사이클 창업기업 등에 고품질의 업사이클 소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환경산업협회는 환경부 및 산업계의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 공급 현황을 파악하여 광명시에 연계해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소재를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소재 지원 기업인 전방(주)를 연계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에 청바지 등 데님 폐의류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재 공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2015년 전국 최초의 업사이클 문화공간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조성해 혁신적인 친환경 문화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월 15일 청강화원(대표 가평읍 10리 이장 신현숙)에서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가평군에 560만원 상당의 쌀(10kg) 20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청강화원 신현숙 이장은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쌀 농가에 보탬이 되고, 고물가와 코로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께 전달되어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경기불황과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제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된 쌀(10kg) 200포는 가평 관내 노인·장애인 및 아동 중심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배분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월 15일 ‘(사)전국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가평군지회(이하 건사협/ 위원장 양경석)’에서 가평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건사협 가평군지회는 약 2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개별연명사업자로서 사회적인 책무 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사)건사협 양경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나눔에 대한 뜻을 밝혔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라서 더 값진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건사협 회원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