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2022.9.15일 울진군 금강송면 국립 소광리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숲길 지역주민, 숲길안내센터, 숲해설가, 산림생태관리원 등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탐방객을 위한 적극행정 서비스 및 인사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숲길로 산림, 문화, 생태자원이 우수하여 2021년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관광을 추구하고 있다. 보부상길, 대왕소나무길, 가족탐방로 등 총 7코스 79.4km에 이른다. 조선 숙종 시기부터 지정 관리 되어 온 금강송군락지는 천연의 자연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탐방객들로 하여금 숲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숲길, 지역주민과 탐방객이 공존하는 ‘생태숲길’에 발맞추어, 탐방객들에게 미소와 친절한 이미지로 맞이하는 숲길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사 예절 및 친절 서비스 등을 교육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2년 울진대형산불의 화마로부터 적극적으로 지켜내어 현재 숲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8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 25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356개소(430건)를 적발했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 전담반 등 700명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5,517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일제 점검 결과 주요 위반품목은 돼지고기(137건), 배추김치(60), 쇠고기(34), 쌀(22), 두부(21), 닭고기(20), 콩(11)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198개소), 가공업체(59), 식육판매업체(47), 통신판매업체(20)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14개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 등을 사전 점검한 후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점검한 결과 전체 위반건수(430건)의 59.8%(257건)를 차지했다. 돼지고기의 경우 지난해 개발한 원산지 검정 키트를 적극 활용하여 위반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라는 강진군민의 염원이자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의지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4일 순천에서 개최된 제273회 전남시군의장협의회에서 김보미 의장이 대표 발의한 ‘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4차선 확・포장 촉구 건의안’이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하며, 협의회 안건으로 채택됐다. 김보미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강진군이 최근 4차선 도로 확장의 설득력을 얻기 위해 타당성 용역을 재시행 중에 있다는 점과 일평균 차량 통행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4차선 도로 개설을 위한 최소교통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 또한 강진~마량간 도로는 완도~강진~광주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으로서, 4차로 확장을 통하여 인접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서남해안 해양생태관광·휴양벨트 구축에도 기여 할 수 있는 핵심 SOC 사업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전남시군의장협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발송하고, 강력하게 건의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예년보다 급증함에 따라 올 겨울 철새에 의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 8월까지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년 같은 기간(1∼8월) 대비 88.4% 증가한 5,355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시베리아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겨울 철새와 교차 감염되는 유럽 발생은 82.1% 증가했고 여름철(6∼8월) 유럽의 야생조류 발생도 6배가량 증가했다. 지난해에 발생하지 않았던 미국은 올해 초부터 발생하여 8월까지 39개주 420건의 가금에서 발생하여 약 41백만 마리를 살처분했고,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은 지난 7월 중국 칭하이성의 야생조류(갈색머리갈매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고, 필리핀 및 대만에서도 지속 발생하는 상황이다.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혈청형은 H5N1형이 98.3%(5,355건 중 5,263건)가 검출되고 있고, 7월 중순 이후는 H5N1형이 주로 검출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주로 H5N1형이 검출되고 있어, 올 겨울철 시베리아 등 철새 번식지에서 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충남 부여에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3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정부지원 예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15개의 농협﮲농업법인과 지자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시장 개방과 유통 대기업의 자본과 기술에 대응하고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ㆍ상품화할 수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을 지원하여 농가의 소득향상과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로봇ㆍ센서ㆍ통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농산물의 저장ㆍ선별ㆍ포장 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기능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화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산지유통시설을 말하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중점 추진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정책 소개, 전문가의 첨단기술을 이용한 상품화 시설 설치 방안,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설계ㆍ계약 및 보조금 관리 기법 등에 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스마트화한 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물류분야 구직기업과 취업자를 매칭하기 위해‘15년부터 시행해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온라인)를 9월 19일부터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박람회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설명회부터 면접·채용상담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를 지원하고, 일반기업과 새싹기업으로나눠 2회 시행한다. 올해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의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다. (신청방법) 9월 19일부터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취업 및 채용상담에 관심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할 수 있다. 2차(새싹기업)는 10월 24일부터 동일한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의사항)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채용일정 등의 사유로 상담만 진행하는 기업이 일부 있으므로, 신청자들은 채용 기업과 상담 기업을 구분해서 신청해야 한다. (사전매칭) 물류분야 취업전문가가 공식 누리집을 통해구직자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행사 전 온라인으로 컨설팅 해주며,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기업별 채용기준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합격률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 주는 ‘온라인 취업서류 컨설팅및 사전 매칭 서비스’를 실시한다. (역량강화) 구직 희망청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2022 오토살롱위크’전시회를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2022 오토살롱위크’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이다. ‘2022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한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총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1,3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5만 8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으며, 올해에는 시승, 경진대회 등 직접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웃도어레저 및 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조명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승형 체험행사로는‘라라클래식’이 처음 선보인 국내 최초의 클래식스타일인「극소형전기차 마이크로레이서」와‘프리마모터스’의 「JEEP WRANGLER 4xe」이 있으며,‘한국타미야’의「무선모형자동차대회」와「코리아미니카레이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전국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詩(시)를 입은 음악극 ‘시인의 나라’를 9월 18일 오후3시 남양읍에 위치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시인의 나라’는 이육사, 김소월 등 한국 근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서정시를 가사로 한 따뜻한 선율의 창작곡을 통해 현대 소시민의 반복적인 삶을 위로하는 음악극으로, 일상에 치이고 어디서도 위로받지 못하는 서른여덟의 만년 대리 주인공 강봉구를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 어렸을 때의 꿈을 잃고 현실에 좌절하고 방황하는 어른 강봉구가 20년 전의 소년시절 자신을 만나 오랫동안 잊고 있던 많은 것들을 떠올리게 되는 스토리와 ‘새로운 길’을 보여주는 국악이 관객들에게 변함없는 일상 속 작은 선물과 같은 위로가 되고, 잊었던 기억을 상기시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인의 나라’는 2018년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 콜렉션으로 선정됐으며, 밀양푸른연극제 및 의정부음악극축제에 공식 초청됐다. 2017년에는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단계 2단계 우수작품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 선정작으로 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과 함께 9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60일간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제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산업의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국토부장관이 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으로, 신규 개발 드론의 시험비행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 시험비행허가, 안전성인증, 비행승인, 전파 적합성평가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되어 개발 기체의실증기간을 약 5개월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국토부는 ‘20.9월 1차 공모를 거쳐‘21.6월 전국 15개 지자체 33곳을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70여개 드론기업이 이 구역 내에서 드론배송, 시설물관리, 환경관리, 스마트영농 등과 관련한 활발한 실증비행을 하고 있다. 이번 2차 공모에 신청하려는 지자체는 참여 드론기업과 함께 특구 내 사업계획, 안전관리 조치계획, 관계기관 공역협의 등을 포함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계획을 11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국토부는 제출된 조성계획에 대해 국방부·과기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민간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실시하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는 대전시 서구청과 함께 9월 15일 대전시청(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대전광역시 이전대상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이전 추진과 안정적인 이전지원을 위해 이전 업무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있으며, 협약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위사업청은 신속한 이전을 위해 2023년 상반기까지 지휘부를 포함한 일부부서가 1차 이전하고, 이후 청사를 신축하여 2027년까지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한다. 대전광역시는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이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 1차 이전 등의 업무 추진과 이주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재정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대전광역시 서구는 방위사업청의 이전을 위한 청사 신축 조성 등 행정적 지원과 이전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러한 협약이 체결되면 앞으로 방위사업청은 이전부지, 소요예산, 단계별 이전계획 등이 포함된 청사 지방이전 계획서(안)을 국토부에 제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이전계획이 최종 확정된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금번 업무협약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