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022년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주민 맞춤형 강의로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는 도민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자치경찰사무에 해당하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과 관련된 도민의 현장의견을 듣고 정책제언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직접 주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강의를 추진하고 있다. 15일에는 부천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의 이해와 주민협력 강화’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기본 설명과 함께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주민밀착형 협력 방안을 교육했다. 수원서부서의 범죄 안심 환경조성, 안양동안서의 전화금융사기 예방, 안산단원서의 상습 정체구간 개선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부천지역에서 자치경찰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7월 첫 번째 설명회에서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과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베 前 총리 국장(國葬儀)에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할 예정이다. 조문사절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단장), 정진석 국회부의장(부단장), 윤덕민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前 주일대사)으로 구성된다. 한 총리는 국장 외에 ▴일본 정·관계 및 재계 주요인사 면담 및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일정 등을 가질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촌진흥청은 레몬 품종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제라몬’과 ‘미니몬’의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작물의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는 것은 품종의 품종 개량(육성) 내력이 명확하게 입증됐음을 의미한다. 품종보호 등록을 하면 품종 특성이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보증된 레몬 묘목을 유통함으로써 품종 분쟁을 미리 막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5년 국내 1호 레몬 품종 ‘제라몬’을 개발한 데 이어 2017년에는 2호 레몬 ‘미니몬’을 개발, 2019년부터 2개 품종을 보급해 왔다. 현재 우리 품종의 재배 면적은 7헥타르(ha)이다. 농촌진흥청은 품종을 개발한 뒤 바로 ‘등록’ 단계를 밟았으나 ‘제라몬’의 재배심사를 진행한 2016년 1월 기록적 한파로 나무와 열매가 피해를 받아 재배심사 기간이 연장되다가 올해 품종보호 등록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주요 해외 품종인 ‘유레카’는 추위에 말라죽은(고사) 비율이 50% 이상으로 높았지만 ‘제라몬’(고사율 20%)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어 추위에 잘 견디는 성질(내한성)을 입증했다. ‘제라몬’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하는 외국 품종 ‘유레카’, ‘리스본’보다 추위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가을철 약초·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산림생태계 및 임업생산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전문 임산물 불법 채취꾼과 인터넷 산행 모집 동호회, 등산객 등에 의한 산림 내 불법행위로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단속을 추진하게 되며,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 따라 산림 내 임산물을 산주 등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하다 적발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여름 휴가철 산간계곡 주변 불법산지전용, 불법취사 및 오물투기 등에 대한 특별단속(7.1.~8.31)을 실시한 결과 5건을 입건하여 사건 처리중에 있으며, 과태료 11건을 부과한 바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엄정한 법집행을 통하여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9월 15일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치행정위원회 백슬기 위원장을 비롯한 유은희 의원, 고선희 의원, 이한종 의원, 김남원 의원, 이영철 의원, 홍순서 의원과 관련 직원 등이 참석하여 센터 시설 곳곳을 면밀히 시찰하고, 사업 안내와 문제점을 청취한 뒤 향후 센터 운영방향 및 해결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는 설립 이후 지난 3년간 민간위탁으로 운영됐으나 위탁기간의 만료 후 올해 9월 2일부터 서구청에서 TF팀을 구성하여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현재의 운영현황 및 운영방식 변경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백슬기 위원장은 “센터가 주민 간 소통의 거점이 됨으로써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이 다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5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서 열린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우수교사 연수에 격려 방문했다. 이날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우수교사 연수에는 12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했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보육에 대한 수요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도시인 만큼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척 크다고 생각한다”며 “세종시의회에서도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지역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을 통한 동물복지의 실현과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는 제도적인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민의힘·서구4)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제281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에는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을 위해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프리트 패턴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시장이 인공구조물의 ‘소유자’, ‘점유자’, ‘사업시행자’ 등에게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신충식 의원은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800만마리의 새가 투명 유리창에 충돌해 폐사하고 있으며, 투명 유리 또는 플라스틱 등을 사용한 건축물이나 시설물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야생조류 폐사율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야생조류 충돌을 저감시키고 예방해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친환경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인천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중 양측은 9월 15일) 10시, 인천시 소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그간 6.25 전사자 발굴과정에서 발굴된 중국군 유해 88구에 대한 「유해 입관식」을 실시했다. 이번 입관식은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창정궈 ( 常正國, Chang-Zhengguo )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의 주관 하에, 한국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중 양국은 2014년에 우리나라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중국에 송환한 이후 지금까지 8차 ( 2014 ~ 2021년 ) 에 걸쳐 총 825구의 중국군 유해를 인도한 바 있다. 한편, 「유해 인도식」은 9월 16일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창정궈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DL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조달청은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의 일괄입찰 심의를 대행하기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9월 13일부터 제공한다. 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시흥시 배곧동 248 일원에 지하2층, 지상12층, 연면적 117,33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음압격리병상을 포함한 800병상이 구축된다. 조달청은 입찰안내서 심의를 시작으로 금년 내 일괄입찰 공고를 추진하고, ‘23년 상반기 기본설계심의를 통해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수행하여 배곧서울대병원이 고품격 의료시설로 적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적정한 공사비 및 공사기간을 확보하는 등 기업의 입찰참여를 제한하는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에미상’을 수상한 한류 콘텐츠의 저력을 널리 선보이고 세계인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과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이드)과, 한식, 미용 등 한류 연관 산업도 만날 수 있다. 9월 30일(금) 저녁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수묵 크로키 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