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취수장의 일부 취수펌프 밸브를 긴급 교체하면서 수돗물 단수 등의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일 저녁 8시부터 하남취수장 취수펌프 3호기의 제수밸브 교체작업을 실시한다. 하남취수장에는 현재 4대의 취수펌프가 있는데, 이중 3호기의 제수밸브 고장에 따라 긴급 교체작업을 하는 것이다. 제수밸브는 송수관과 배수관 등의 관로에 사용하는 밸브로, 배수의 균형을 위한 수압 조정과 누수 및 단수 관리 등에 주로 사용된다. 이번 제수밸브 긴급 교체공사는 이날 밤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5시간 동안 수돗물 생산공정을 중단시킨 상태에서 실시한다. 이에 따라 16일 새벽 1시부터 취수펌프를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취수펌프의 제수밸브를 긴급 교체하면서 수돗물 단수 등의 시민 불편이 없도록 진행한다. 이는 교체공사에 앞서 미리 배수지에 충분한 양의 수돗물을 저장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취수장은 현재 하루 약 5만㎥의 물을 취수하고 있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논의와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항~일본 간 컨테이너 신규 항로 개설 추진 ▲'평택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공영주차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예산 편성 계획 등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이어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주관으로 의회운영과 관련해 ▲제23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조정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5건의 자체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가 과천경찰서와 함께 관내 주요 도로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신호체계 개선·교통신호 연동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시범운영은 재건축 입주로 인한 교통량 증가 및 신호교차로 신규 설치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중앙로, 별양로, 관문로, 경마공원로 등 주요 도로 43개 신호교차로를 개선 대상으로 정하고, 19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후 개선 효과를 분석하여, 오는 10월말까지 신호 운영 최적화 및 안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과천시는 이번 신호체계 개선 및 교통신호 연동화 시범사업을 통해 △요일·시간·방향별 신호시간 최적화 △적정보행신호시간 확보 등 교통안전 강화 △제한속도(30km/h~50km/h)에 맞춘 신호 정지 횟수 최소화 등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소통과 안전이 조화된 교통 선진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범운영 기간 예측출발 등 돌발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신호체계 개선·교통신호 연동화 시범사업으로 출퇴근 시간 혼잡한 교차로의 통행 여건을 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 현화유치원(원장 송정임)은 15일 2022학년도 2학기를 맞이하여 현화유치원 유아들의 힘찬 도약을 지원하는 ‘반짝반짝! 현화 감성 여행 축제’를 실시했다.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외 활동 및 체험에 어려움 있었던 유아들에게 원내에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마련함으로써 감성을 키우고 지친 몸과 마음에 행복에너지를 충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유아들은‘반짝반짝! 감성여행 축제’에서는 ‘음악이랑 놀자’,‘생태랑 놀자’,‘몸으로 놀자’,‘맛있게 놀자’의 4가지 준비된 감성 여행코스를 통하여, 각각의 코스별로 마련된 음악, 생태미술, 체육, 전통 요리체험을 했다. 행사는 전문 공연팀 ‘브라스맨’를 초청하여 관악 6중주 감상 및 관악기 체험을 통해 흥과 설레임을 느끼는 ‘음악이랑 놀자’, 나무판에 음각으로 새겨진 자신의 이름안에 크고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나무 조각을 이용해 나만의 이름표를 만들며 자존감과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생태랑 놀자’, 친구들과 함께 뛰고 땀을 흘리며 응원하며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미니운동회 ‘몸으로 놀자’, 조물조물 찰떡을 자르고 콩가루를 버무려 만든 인절미 맛보며 전통문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가 15일 제37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을 발표했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시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분야에 18명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오는 24일 안양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효행 부문/강명희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더 연로한 시모와 부모, 세 분의 어르신을 모시며 효행을 실천해 효행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김현숙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여성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요양원 봉사활동, 방과후 안전 귀갓길 안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또 최근 수해지역 복구에도 적극 참여해 이웃에 귀감이 됐다. ▲사회복지 부문/이용훈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한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지금까지 행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제도로, 남양주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관내 105개(초등학교 69개교, 중학교 36개교) 학교로부터 추천서를 받아 지역 및 대상의 편중 없이 고르게 순서를 정해 1기 10명을 시작으로 매월 10명의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할 계획이다. ‘1일 명예시장’은 민원 업무 등 시정 주요 업무를 체험하면서 일반 시민으로서 방문이 어려웠던 시 주요 시설을 방문하게 되며, 시는 명예시장 체험을 통해 느낀 점과 시에 바라는 점 등을 적은 수기를 받아 ‘1일 명예시장’의 피드백을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미래의 주인공인 남양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하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 실시했다. (행정위원회) ▶ 김홍수 의원: 예산정책과 소관행정사무 감사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운용함에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예산외의 지출이나 예산 초과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예비비를 계상하고 있는데 21년도 예비비 집행현황 중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상황에 재난재해 목적에 부합하지 않다 지적하며 향후에도 사용요건 및 시기에 맞게 예비비가 집행 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 김현수 의원: 행정지원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민간 및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에 있어 보조사업 정산도 중요하지만 인건비 지원되는 보조기관의 평상시 근태관리를 제대로 하고 물품구입 등 운영비가 사용목적에 부합되게 지출되는지 상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 달라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 배용주 의원: 환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미세먼지, 악취, 생활소음, 비행기소음 등 주민들의 불편함과 민원들은 점점 더 많아지는데 환경과의 인력의 부족하여 해당 업무를 다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것에 안타깝다고 말하며, 부서의 직제개편이나 인력증원 등을 통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 수립(안)을 공개하는 시민공청회를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3년~2026년 4년간 성남시의 사회보장 추진 방향의 이정표가 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과정과 구성 체계를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마무리 단계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으로 주민, 공무원,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FGI, 지역분석조사 결과 보고회, 실무분과 정책간담회, 발전전략 수립 워크숍, 사업부서 간담회 등의 과정을 거쳐 주민과 사업부서, 민간기관 전문가의 논의와 참여를 통해 수립했다. 성남시는 “함께 누리며 더불어 사는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목표와 6개의 추진전략 36개 사업, 4개 발전전략 16개 사업으로 총 52개로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안)을 책임연구원 이준우(강남대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사업 전략은 돌봄(성인, 아동), 건강,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 사회보장 10대 영역에 맞춰 6대 전략을 추출했으며 △촘촘한 돌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9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9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미래농업과, 발효학과를 개설했으며 3월부터 8월까지 20회 80시간의 내실 있는 학사과정을 운영해 51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게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농업인대학은 9기까지 6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10월 14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 9개 부서로 구성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은 지난 8월 17일부터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5개 분야의 건축물,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49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 부단장인 안전건설교통국장과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체육관, 박물관, 관광숙박시설, 레저시설 등 점검 완료 현황과 후속 조치, 관리계획 등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시설물 외에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시설물들에 대해서도 소관부서에 추가적인 안전관리를 요청했다”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이 완료되면 결과를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21